유럽연합이 생긴 과정(한중일 연합은 힘든 이유)

1. 동기 : 2번의 초토화 세계대전으로 전쟁은 더이상 일어나면 안되겠다는 공통적인 인식이 유럽 각국에 생김

그리고 전후 냉전시기가 찾아옴. 엄청나게 커진 소련을 견제해야함.
이에 미국도 지원해줌

2. 방법 : '경제를 묶으면 전쟁을 방지할것이다'
과거처럼 독일을 고립시키지 말고 같은 경제권으로 묶는다
3. 과정 : 처음엔 당시 가장 중요자원이었던 석탄에 대한 공동 개발 단체부터 시작(ECSC, 1951)
전쟁에 필수적인 석탄으로 유럽국가들간의 전쟁을 방지하면서, 경제에도 연합이 가능한 유럽의 단체가 최초로 생김
이런 석탄 공동체는 1957년엔 로마조약으로 더 큰 경제공동체가 발전함.
그리고 경제정책을 더 원활하게 하고 정책까지도 같이 하기위해 1967년엔 여러 관련된 정책을 정하는 ec가 생김
마지막으로 지금의 유럽연합은 정치와 안보까지도 들어가는 현재의 eu는 1993년에 생김
이라고 함. 결국 전쟁을 지나 화해하는 현재의 유럽이 되었고, 그리스/로마/기독교문화를 공유하는 하나의 문화권/연합이 됨.
물론 물흐르듯 된건 아니고
영국과 프랑스의 대립
석유파동
소련붕괴, 동유럽국가들 합류
유로화 도입
브렉시트등의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함

반면 한중일 연합은 많이 힘든 이유

- 한중일은 현재 진행형 갈등들이 있음(과거사 인정 및 사과/위안부/강제징용/독도/센카쿠열도)
- 유럽은 전쟁후 어떤 연합을 만들어야한다는 동기부여가 컸음
1. 2번의 초토화 전쟁으로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한다
2. 소련의 위협
3. 미국 견제
한중일은 반면 경제적으로 이득이 있는정도 말고는 딱히 연합을 이루어야 하는 동기부여가 적음
- 한중일은 정치체계가 다름
한일 - 민주주의
중국 - 일당 독재
- eu는 공통적으로 비슷한 법적 구조가 있는데 이것도 한중일은 힘듬
- 경제적으로 발달정도도 다르고 인구 규모도 너무 차이가 큼.

- 과거 몇차례 경제 갈등도 있었음.
- 큰 덩치를 믿고 중국은 더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려고 함
- 한국, 일본은 각각 미국과 동맹이지만, 중국은 미국과 대립중
- 국민 정서도 유럽과는 많이 다름
유럽은 국가들도 정체성의 민족적으로 있긴하지만 공통적으로 '유럽인' (그리스/로마의 문화유산을 공유, 기독교)이라는 정체성이 있음.
반면 한중일은 각각 절대 다르다는 민족적 구분감이 더 큼
이렇다고 함
근데 경제적 협력(FTA)/ 문화적 교류(케이팝, 애니, 게임, 영화)는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 더 협력할수도 있을거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