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이야기지만 계엄은 상상도 못했었지만
누가 뭐라고 하든, 여론이 어찌됐든 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거란게 눈에 보였는데..
이런일이 벌어지고 나니 아직 인간 판독하는 기능은 죽지 않았음에 안도하게 됩니다.
이때는 고정닉들 많아서 언쟁 벌이고 그랬는데 지금은 듣보잡 내지는 탈퇴했다 신규가입한 인간들이 많아서
자게가 더 혼탁해진듯 합니다. 그때 상황이랑 혼란한 정도가 같아지는 걸 보니 대선이 머지 않았나 봅니다.
https://cohabe.com/sisa/4400263
3년전 대선때 제가 썼던 윤석열 예언글..
당연한 이야기지만 계엄은 상상도 못했었지만
누가 뭐라고 하든, 여론이 어찌됐든 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거란게 눈에 보였는데..
이런일이 벌어지고 나니 아직 인간 판독하는 기능은 죽지 않았음에 안도하게 됩니다.
이때는 고정닉들 많아서 언쟁 벌이고 그랬는데 지금은 듣보잡 내지는 탈퇴했다 신규가입한 인간들이 많아서
자게가 더 혼탁해진듯 합니다. 그때 상황이랑 혼란한 정도가 같아지는 걸 보니 대선이 머지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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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셨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였어요
그때 윤석열 반대하셨던 분들은 아마 다 공감하셨을거고 예상도 하셨을거예요.
임기 절반도 못채울거라는 예상은 다들 했었죠
그것도 있네요. 저래서 임기 어떻게 채우나 했는데.. 계엄은 진짜 유시민 작가 말고는 예상한 사람이 없었을듯 하네요. ㄷㄷ
뭐 이때까지만해도
장모가 뭐를하건 사위가 뭔상관이냐고했던 자게시절
이 발언이 윤석열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 이 이후에 행동이 워낙 괴기하고 상식이랑 동 떨어져서 문제였죠.
윤석열이 뽑히는 순간 이미 끝난거라 생각했어요.
계엄이고 뭐고 -100이냐 -50이냐의 차이만 남는 상태.
정권이 바뀌어도 지금 태어난애들이 틀딱될때까지니까 최소 5-60년짜리 분쟁거리 만들어놓음.
나라가 이 모양이 됐는데도 아직도 저렇게 광화문에 나가서 나라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인간들 보면 부아가 치밀어 오릅니다. 같이 시궁창으로 들어가 죽자는건지.. 진짜 미래세대는 말아먹은거 복구 안되면 개고생이 눈에 훤하네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