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의 설정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
각각 살인, 고문, 세뇌라는 극악한 범죄에 대응하며,
진심으로 살의를 품어야/진심으로 고문을 즐겨야/진심으로 사람을 도구로 보아야만 따라 위력이 나가는,
다시 말해 범죄의 고의성을 100% 입증하는 증거나 다름없어서 사용 자체가 중범죄인 마법.
(뭐 그런 거 치곤 나중에 갈수록 이놈저놈 다 쓰지만)
그리고 생각해 보면 흉악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얘네는 범죄 말고는 도무지 용도가 존재하지를 않는 주문이다.
디핀도나 리덕토는 일단 사람 몸에 쓸 수 있다 뿐(...)엄연히 절단이나 분쇄에 쓰이는 마법이다.
이런 식으로 악용할 수 있다 뿐이지, 일단 일상에서 충분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아바다 케다브라나 크루시오, 임페리오는 말 그대로 살인고문조교 외엔 쓸 곳이 없다.
일단 아바다는 고통 없이 죽여준다고는 하지만, 그럴 거라면 아바다 말고도 충분히 다른 방법도 많다.
크루시오나 임페리오는 뭐 말할 것도 없고.
비유하자면 후라이팬으로 사람을 때려죽인 것과 총을 쏴서 죽이는 것의 차이?
자꾸 동일인물이 예시로 나온다면 기분 탓일 겁니다.
우왕 체인 아바다카다브라다
의외로 저 중에서 둘은 방법이 있긴 함.
아바다는 안락사용. 고통 없는 즉사라 제법 적합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쓰임. 호신용으로 최후의 방법으로도 쓸 수 있을테고(딴 마법은 안 먹히고 나 죽겠다 정도?)
임페리오의 경우엔 일종의 환각+쾌감을 부여하는 식으로 작동해서 마취용으로 가능. 볼디 크루시오 이후 임페리오 갈기자 해리가 고통이 싹 사라졌다고 서술되고...
아 크루시오는 논외에요 그건 그냥 고문용 말곤 답없음.
딱 하나 다른 방법으로 쓰인게 기억이 삭제된 사람의 기억을 강제로 끄집어낸건데, 당연히 크루시오 직빵이니 기억 뽑힌 사람은 폐인이 되어버리고
거기에 덤블이 다른 방법으로도 기억 복원이 ㅆ가능하단걸 보여줘서...
우왕 체인 아바다카다브라다
그치만 존나 재밌는걸? ㅋㅋㅋㅋㅋ
의외로 저 중에서 둘은 방법이 있긴 함.
아바다는 안락사용. 고통 없는 즉사라 제법 적합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쓰임. 호신용으로 최후의 방법으로도 쓸 수 있을테고(딴 마법은 안 먹히고 나 죽겠다 정도?)
임페리오의 경우엔 일종의 환각+쾌감을 부여하는 식으로 작동해서 마취용으로 가능. 볼디 크루시오 이후 임페리오 갈기자 해리가 고통이 싹 사라졌다고 서술되고...
아 크루시오는 논외에요 그건 그냥 고문용 말곤 답없음.
딱 하나 다른 방법으로 쓰인게 기억이 삭제된 사람의 기억을 강제로 끄집어낸건데, 당연히 크루시오 직빵이니 기억 뽑힌 사람은 폐인이 되어버리고
거기에 덤블이 다른 방법으로도 기억 복원이 ㅆ가능하단걸 보여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