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문화
일단 지리적인 문제와
정책적인 문화 두가지가 다 있는데
한국에서 나오는 물은 극단적으로 미네랄이 적은 연수 임
연수는 삼투압 때문에
찻잎의 맛성분을 제대로 추출하지 못하는데다가
향 성분은 잘 뽑긴 하지만
떫은맛을 강조시켜주기 때문에
한국에서 차를 우리면
뭔짓을 해도 구수하고 떫은 차가 되는거임
정책적인 문제는 별거 아님
일단 찻잎 관세가
조오오오온나 비쌈
차 문화
일단 지리적인 문제와
정책적인 문화 두가지가 다 있는데
한국에서 나오는 물은 극단적으로 미네랄이 적은 연수 임
연수는 삼투압 때문에
찻잎의 맛성분을 제대로 추출하지 못하는데다가
향 성분은 잘 뽑긴 하지만
떫은맛을 강조시켜주기 때문에
한국에서 차를 우리면
뭔짓을 해도 구수하고 떫은 차가 되는거임
정책적인 문제는 별거 아님
일단 찻잎 관세가
조오오오온나 비쌈
방어 자체가 안되긴 하는데...
그걸 차처하고서라도 국내 찻잎값 퀄리티 대비 애미없이 비쌈
그렇게 긴 시간을 차문화로 살아왔건만 커피가 다 잡아먹어서 차를 즐길 시간이 많이 없어
차는 대대로 사치품이었으니까...
중국-인도 이런데서 싼거 밀려오면 방어자체가 안되서 그런가
차가 관세가 지랄같은 이유는 별거 아님. 엄연히 우리도 차 산업은 있는데 양 옆 동네들이 차가 생필품수준이라 보호 안하면 금세 잠식당함.
향성분은 빨리 빠지는데
맛성분이 안빠져서, 걍 향기나는 떫은 물 됨 ...
우리나라 녹차산업 보호하겠다고 저런건데 막상 우리나라에 그정도로 고급차는 잘안나와서..
애초에 차가 필요없던 동네라
뭐 대충 트와이닝 같은건 그래도 싸게 먹을만함
차는 대대로 사치품이었으니까...
중국-인도 이런데서 싼거 밀려오면 방어자체가 안되서 그런가
방어 자체가 안되긴 하는데...
그걸 차처하고서라도 국내 찻잎값 퀄리티 대비 애미없이 비쌈
그런긴해
차가 관세가 지랄같은 이유는 별거 아님. 엄연히 우리도 차 산업은 있는데 양 옆 동네들이 차가 생필품수준이라 보호 안하면 금세 잠식당함.
차 우릴때는 연수가 더 유리한거 아녔어?
더 잘 우러나와서 한 1분정도 일찍 빼면
떫은 맛은 거의 안우러나오는거 같던데
향성분은 빨리 빠지는데
맛성분이 안빠져서, 걍 향기나는 떫은 물 됨 ...
완전 초고급차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론 걍 시간이랑 찻잎 양 조절하면 대부분 커버되서 ㅋㅋ
에비앙으로 우리면 다르려나 ㅋㅋ
쉬운게 아님...
나중에 기회되면 똑같은 차를 에비앙에 우려봐
ㄹㅇ 다름
우리나라 녹차산업 보호하겠다고 저런건데 막상 우리나라에 그정도로 고급차는 잘안나와서..
내려라 좀
쌀관세가 700%인거처럼 보호목적이라..
그렇게 긴 시간을 차문화로 살아왔건만 커피가 다 잡아먹어서 차를 즐길 시간이 많이 없어
그래서 곡차나 탕을 선호하게 되었나...?
회사에 스리랑카인 엄청 많아서 고향 갔다 올 때마다 실론티 브랜드별로, 티에 타 먹는 코코넛버터? 같은것도 사오는데 당최 뭔맛인지 모르겠더라
그럼 생수 사다가 찻물을 우리면 괜찮나요?
보리차는?
숭늉이잖아
구수하고 떫은 맛 특화...?
어쩐지 옥수수수염자랑 ㅂ리차가 맛있더라니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후에는 한 잔의 홍차
한국인의 차는 아메리카노다(맞나?)
잘못하면 무라하치 당하니 주의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