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하고 인성파탄 상사 vs 무능하고 사람좋은 상사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름
만약 무능을 넘어 역캐리하는 정도에 이르면 그 자체로 인성파탄자임.
눈치가 있으면 자기 알아서 퇴사하고 사라져줘야함

둘다 ㅄ같다임.

진급욕심이 있냐 월급루팡이나 할거냐 부하직원 개개인에 따라 다를듯

성격파탄자랑은 일 못해....

이런건 맨날 시끄러울 수 밖에 없는게
"유능하다"와 "무능하다"의 기준마저도 사람마다
다 다름 ㅋㅋ
살아온 경험도 다르고, 능력치도 다르고, 위치도 다르고
직무도 다르고 모든게 다 제각각이라 별 의미가 없다.
무엇보다 양극단을 놓고 논하는것 자체가
별 생산성은 없는 내용이라고 봄

까놓고 무능보단 쓰레기 유능이 낫다
쓰레기가 뭐 폭행이나 그런류 쓰레기면 모르겠는데 그럼 어차피 경찰서로 갈거라 오래 못볼거고
그게 아니면 유능한쪽이 낫다

왼쪽팔 자를래 오른팔 자를래 정도의 선택지군

이래서 중간이라는게 중요함

어차피 선택권은 나한테 없는데 뭐 ㅋ

걍 퇴사하고 말지 ㅅㅂ

무능한데 부지런한 새끼는 진짜 사회에 악이야

무능이 역캐리할정도면 유능한놈이 낫고
아무것도 안하는거라면 무능한게 나음

내가 카바되는 업무면 사람좋은데 무능하면 천국아니냐 ㅋㅋㅋ

케바케... 나한테 어떤 영향이 오느냐가 중요할듯.

유능하지만 유게이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상사라면 어떨까

성격도 능력 아님?

습.. 정도에 따라 다를듯? 능력 좋아도 싸이코패스 밑에 있으면 진짜 죽을 거라 생각함

개인 경험상
전자가 더 못버티고 떠나더라 옆에서 지켜보던 나도 '헐..' 싶었음
인격적인 모독 당해보면 상사가 일을 잘하든 말든 나 자신이 무시당하는데 그걸 견디는 게 쉽지 않음
애초에 일을 잘 하면 뭐함. 그런 인격파탄자면 성과도 본인이랑 따까리랑 독식함. 따까리 챙겨주는 건 자기 올라가면 아래에서도 받쳐줘야 하니까.
무능은 진짜 자1살골 수준으로 방해가 되는 수준이 아니면 그냥 욕하면서 다닐 수 있음.

성격이 파탄났는데 유능하다는 건
부패했지만 유능한 정치인처럼 모순되는 말이지
휘하 사람들 불만 누적시켜서 사기를 떨구는데
그러다가 술마시고 잠자면 장/비 되는거임

월급 루팡만 할꺼면 무능하고 사람좋은쪽이 겠지? ㄷ

무능? 한데 사람 좋은 상사

무능하더라도 사람이 좋다면 나에게 업무를 넘길리가 없으니 후자가 낫지
무능을 이유로 나에게 업무가 넘어온다면 사람이 좋은게 아니지

저럴땐 사람좋은 무능한 상사가 나음
상사가 무능해도 사람좋으면 업무가 좀 힘들어도 버텨볼만한데 상사가 성격파탄자면 유무능을 떠나 본인 멘탈이 못 버팀 진짜

유능한데 성격 파탄인건 어느 방향으로 맛이 가있는가가 문제지
일을 다 잘 하는 줄 알았는데 모조리 뒤로 슈킹 중이었으면 KV 꼬라지 나는거고
나한테 갑질 부리면서 개ㅈㄹ하는 경우면 같이 못 일하고
그냥 사람이 띄꺼울 뿐이지 각자 일은 착착 처리되는 경우면 그나마 지낼 만 하고

그 유능함이 나한테 도움이 되느냐
그 무능함이 나한테 피해를 입히느냐
그거에 따라 다르겠지.

근데 일떠넘기는건 사람이 좋은게 아니잖아ㅋㅋㅋㅋ

유능한데 쓰레기인게 과연 본인 능력만으로 유능한걸까?? 누군가 빨대 꽂고 자기꺼인척 하는 경우를 더 많이 본거 같은데 ㅋㅋㅋ 아니면 정치능력만 쩔거나

팩트) 성격이 병2신이면 조직의 능률을 떨어트린다
지만 잘하는 이기적인 새끼치고 분위기 장기적으로 안씹2창내는 새끼 못봤음
그건 무능한것 이상으로 무능한거임

승진하면 그동안 욕하던 상사랑 똑같은 인간 되는 것 같아서 싫음

성격이 너무 심하게 파탄나서 도저히 상종 불가능한 수준이면 후자겠지만 뭐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말이지

후자가 나음 사람이 좋다면 내가 하면됨

이런 거 따지는 사람들 특) 능력있고 인격 파탄난 상사가 자기에게는 잘 해줄거라는 망상에 빠져있음

유능한 인성파탄자는 회사의 일이 어덯게 돌아가느냐에 따라 빨리 끝내고 자주 안 볼 상대라면 할만 함
무능한 상사는 인성이 관계 없음 공기업 급의 철밥통이 아니라면 넌 짤리고 그 사람은 이직 함

주변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능력에 포함됩니다. 그러니 전제 자체가 모순이예요. 주위사람을 막대하는데 자기 앞가림 잘한다고 해서 능력있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