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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뼈해장국 판매한 음식점
오전 자양동에 볼일이 있어서..
근처 사진속에 나와있는 음식점을 갔어요
얼마전에도 저집가서 뼈 해장국 먹었는데.. 냄새 안나고 해서 오늘 또 갔지요
주문한 뼈 해장국 냄새가 지난번하고 좀 다른것 같은 생각은 했지만.. 의심없이 뼈 하나를 건져서 먹었어요
약간 좀 뭔가 이상한데?
그리고 국물을 한숟가락 떠 먹어봤는데... 줸장 시큼한게.. 상했다 라는 생각이...
서빙보는 아주머니 불러서 "이거 상한것 같은데 드셔보세요 "
서빙아주머니 주방쪽에 계시 아주머니를 불러 제가 시킨 해장국을 가져가서 한 숟가락 먹더니...
다른거로 다시 해드릴께요 라고..
자기들끼리 말하기를 국물을 안끊였나보네 라고...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나올줄 알았는데... 주방 아주머니 별말 없고....
서빙보는 아주머니 다른거 해드릴께요 라고...
"안먹어요 ! "
음식점 나와서.. 120을 통해 관할구청에 접수 시켰습니다
본사 전화 안받고....
다행히 뼈 고기를 많이 먹지 않았고.. 국물도 한숟가락 먹은거니.. 그저 별탈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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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라 항시 끓일거 같지만 문제가 더 마늠
요즘날씨면 잘안쉬는데요 ㄷㄷㄷ 헐
어느정도 지웠어요
이거 가게 사진 올려도 괜찮나요? 괜히 걱정되서...상한 음식이라고 판명 난거도 아니고
어느정도 지웠어요
요런데서 파는 뼈해장국은 팩에든거. . 뭔지아시죠 ?? 1인분씩담긴거. . 고거에요ㅎㅎ
국밥집에선 국밥만 드세용
상호는 지우셔요
역풍 맞습니다.
어느정도 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