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ㅅ 그 자체.
우주선 내의 성관계를 금지하는 마샬의 모습이나,
개척지에서 번식 번식 번식을 외치며 사람을 무슨 아기생산기로 보는 언동 등,
SEX는 작중에서 중요한 키워드로 반복되어 나옴.
그 와중에 미키들과 나샤의 쓰리섬 아닌 쓰리섬과,
카이와의 기묘한 4각 관계는 덤.
그리고 마지막에 체위 이름이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것까지.
이 'ㅅㅅ를 통제와 생산 수단으로 보는 마샬' 과,
'자유로운 쾌락의 수단으로 ㅅㅅ를 추구하는 주연들' 의 구도가 존재하는 걸 볼 수 있다.
성욕이 죄악시되고 출산이 생산 지표의 하나로 전락한 현대 사회에서,
봉 감독님은 우리에게 자유로운 꼴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려는 것은 아닐까?
죄다 어질어질 하지만 나샤입장에서 생각하면 이야기가 시작하기전에같은 사람을 16번이나 떠나보내야 했다는게 안미친게 이상했다고 생각함
죄다 어질어질 하지만 나샤입장에서 생각하면 이야기가 시작하기전에같은 사람을 16번이나 떠나보내야 했다는게 안미친게 이상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