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금관련 마지막 글을 적습니다.

먼저 제가 모금운동 당시에 올렸던 글 한번 봐주세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attle&No=855473&rtn=%2Fmycommunity%3Fcid%3Db3BocXFvcGhxZW9waHFib3Boc2xvcGhza29waHNrb3Boc2s%3D

14년 4월 20일 22시에 모금을 마감했고,

4월 21일 9시경 은행으로 바로 가서 통장 재발급 및 정리를 하였고,

4월 21일 15시56분 에 故박지영님 어머님께 1130만원을 송금하여 드렸고,

그날 저녁 시배목 회원님 몇분과 함께 인하대장례식장에 가서 모금에 동참하여 주신 322명의 아이디와 모금액이 담긴 통장 스캔 인쇄본과 편지를 직접 어머님께 전달하여 드리고 조문을 하고 왔습니다.

저 위에 글은 그 다음날 오전인 4월 22일에 올린 글이구요.

故박지영님 어머님 성함은 이시윤 님이고 어제 댓글에 어떤분이 기사를 찾아서 올려주셨더군요.

2015년 3월9일자 연합뉴스 입니다 (혹시라도 저작권 관련 문제가 있으면 삭제하겠습니다)

제가 송금해드린 분 역시 이*윤 님

지속적으로 저에 대한 의구심이 아주 강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아주 고마운 댓글을 달아주십니다.

그래서 쪽지를 보냈습니다 아쉽게도 지금 좀전에 댓글을 확인해서 쪽지를 어제 보내지 못했네요... ㅠ

계좌번호들 많이 말씀하시는데 계좌번호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구요.

또 공개한다 한들 그것이 어머님의 계좌인지 어떻게 판단하실 건데요?

그러나 계좌번호를 불특정 다수가 보는 이런 게시판에 공개해도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판례나 증명이 가능하신 분이 신빙성 있는 자료를 올려주시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뱅킹 이체 내역에 어머님 이름 가운데 자를 편집해서 올렸었는데 (2014년 당시 글에)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보여 원본을 찾아 봤는데 나오지를 않네요 이 부분은 저 위에 제로백24초 님이 연락을 주시고 오신다면은행에 방문하여 거래정지 통장 해제를 위한 서류를 준비하여 발급을 받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믿으실 마음이 없으신 분들은 제가 무슨 증명을 해도 못믿으실 겁니다.

계좌 이름이 확인되도 지금의 저상황에서는 이*윤  가운데가 다른 이름의 계좌로 입금을 한거다 라느니.

제가 통장 재발급을 받아서 인증을 하면 동명이인이 아니냐느니.

니가 먹었니 사기꾼이니 횡령 고소 경찰 고발 신용불량자에 진정서 공문서위조 변조

최*실게이트 얘기 까지 나오는데요 ㅋㅋㅋ

제가 이러려고 이런 좋은일을 했나 자괴감이 듭니다 ㅋㅋ

이시간 이후로는 모금관련글이나 댓글에는 응대하지 않겠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부정한 짓을 했다고 자신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진정도 좋고 고소 고발도 좋습니다.

대신 그부분으로 인해 행여라도 유족분들에게 나 저에게 피해가 가는 부분이 생긴다면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으셔야 할겁니다.

저는 모금에 동참해주신 322명 우리 시배목 분들이 저를 믿고 맡겨주신 감사한 돈을 1원 한푼도 다른곳에 쓴 사실이 없고,

그것을 믿기에 충분한 자료도 제시 하였으며 2014년 당시에 단 1명도 의구심을 품은 적이 없던 사실이,

오니즈카님의 이번에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의심받아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일로 혹시라도 故박지영님 친인척 분들이나 어머님께 피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