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1 인트로에서 포로를 처형하고 그걸 뒤에서 보면 깔깔거리는 병사들.
당시 미국에서는 이걸 선전 영상으로 사용한다는 배경으로 지금까지 충격을 주는 장면으로 회자되는데...
폴아웃 제작진은 정말 뜬금 없이 갑자기 이 장면에서 뒤에서 포로 학살을 보면 낄낄거리던 병사가 폴아웃 4의 주인공인 네이트라는 발표를 해버린다.
졸지에 자기가 애지중지 플레이한 주인공이 전범이 되버린 상황에 유저들은 뭔 개소리냐며 분노를 금치 못했는데
그런 반응에 제작진은 정말 예상을 못한 것처럼 "취...취소!"를 외치면서 설정 변경을 하루만에 철회해버린다.
결국 그야말로 의미를 모를 설정 변경 때문에 캐나다-킬러 밈이 생겼는데
이후 현재 상황을 보면 갑자기 현실적인 설정으로 다시 느껴졌다는 소문이...
저 포로 처형짤 최근 캐나다 미국 관계 때문에 자주 뵈이더라
전범이 될뻔한 폴아웃4 팬들
걍 에밀 저새끼 혼자 나댄게 아닐까..
저 포로 처형짤 최근 캐나다 미국 관계 때문에 자주 뵈이더라
아들 잃고 정신이 나가면 그럴 수...없습니다
전범이 될뻔한 폴아웃4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