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본도 그거 갑옷도 못 베는 등신 같은 칼 아님?
A. 애초에 서양검도 갑옷은 못 벱니다
https://cohabe.com/sisa/4392094
의외로 일본도 까는 사람들조차 억지라고 하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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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제일 놀랐던 건 워해머나 할버드가 갑옷 부수려고 만든 물건이 아니었다는 거였다
그리 묵직한 걸로도 갑옷 박살내는 건 무지 힘든 거라고 하더라
애초에 서양이나 동양이나 갑옷 전문으로 조지는 무기는 따로 준비하고 다녔다
총: ㅎㅎ ㅈㅅ
역시 좋은갑옷을 입어야해
칼같은걸로 베였으면 아까운 철로 갑옷을 왜 만듬
양놈들은 진짜 레슬링했구
관절부분을 살살
역시 좋은갑옷을 입어야해
그렇지만 갑옷만으로 일본도를 완벽하게 방어할수있었다면 일본도는 사라지고 죄다 갑옷입고 레슬링했겠지 ㅋㅋ
근데 보통 정면으론 못뚫어서...
양놈들은 진짜 레슬링했구
플레이트 아머 조지는 최고의 방법이 낙마시킨 다음에 단검 들고 관절 부위 푹찍이라는 거 알았을 때의 느낌은 참ㅋㅋㅋㅋㅋ
양놈 뿐만 아니라 일본 놈들도 어지간해선 도나 창만으론 갑주 못째니 레슬링 해서 와키자시 같은거로 쑤셨어...
플레이트 아머 입고있으면
낙마할 때 이미 치명상일거 같긴 한데 ㅋㅋㅋ
그게 유도의 기원이었던가 그러더라ㅋㅋ
맨손으로 제압하는 기술!
활-창-도검-단검 순으로 거리에 따라 무장을 바꾸는거지 도검이 주력 무장인 경우는 잘 없었고
애초에 서양이나 동양이나 갑옷 전문으로 조지는 무기는 따로 준비하고 다녔다
ㅉㅉ 라이트세이버는 갑옷 짜르는데
사실 내가 제일 놀랐던 건 워해머나 할버드가 갑옷 부수려고 만든 물건이 아니었다는 거였다
그리 묵직한 걸로도 갑옷 박살내는 건 무지 힘든 거라고 하더라
소리 안나는 피리로는 가능하지 않을까?
할버드는 그나마 보병이 기병 낙마 시키기 위해서 쓰고 워해머는 사실상 공병들이 작업에 쓰다가 교전 일어나면 무기 대용으로 쓴거 였다고 하니
근데 생각해 보면 갑옷 만들때도 대장장이가 망치로 무식하게 치면서 만드는거라 망치로 부서지긴 어렵겠구나 함
총: ㅎㅎ ㅈㅅ
사실 화승총도 갑옷 종류나 때에 따라선 못 뚫는 경우도 있었음
Bulletproof의 어원이 어디서 나왔는지만 봐도
참격 내성 : 높음
충격 내성 : 높음
관통 내성 : 보통
광선검은 그래도 갑옷 벨 수 있겠찌?
풀플레이트 아머가 조스로 보이더냐
칼같은걸로 베였으면 아까운 철로 갑옷을 왜 만듬
이런거 가져오라고 이런거
갑옷이 베이면 갑옷을 왜 입는 건데!!!
관우나 여포급은 되야 갑옷 연두부처럼 썰어댈듯
일본도가 내구도가 그모양인 이유는 애초에 갑옷 입은 무장 상대가 아니라 갑옷이 없는 병사 상대용이라서 그렇다. 무장끼리 싸우려면 아예 크기랑 길이를 늘여버린 노다치나 아님 창쓰지 왜 일본도를 써
헐 그렇구나
그러면 창도 안됨?
이건 될거같은데
칼막으라고 입는게 갑옷인데...
근데 풀플레이트 아머 말고 일반적인 갑주 (나무,종이,질긴천이나 가죽) 은 벨 수 있었을까?
나무는 베기힘들고 다른건 그럭저럭 베도 쉽지는 않지
그런 갑옷도 갑옷으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생각하는 천 가죽 이런게 아니라 가공한거라더라
일본에 진검 퍼포먼스로 짚단 베는거 있잖아
그것도 한번에 베면 고수라고 하더라구
짚단조차 그런데 제대로 갑옷용도로 만든건 더 베기 힘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