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먹을 거니 조금만 아이먹을 거 좀 따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아이가 좀 떠들 수도 있지 왜 우리 아이 기죽게 그러세요?
아이가 힘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다고 그거 가지고 그래요?
왜 항상 아이를 방패로 삼을까요?
대다수 사람들은 아이가 결코 문제가 아니라 그들을 올바르게 훈육하지 못한 부모를 탓하는데..
다른 고객들은 상관없는 것인지..
B식당 사장님의 마음이 저만 이해되는 것인지 ㅜ
얼마전 카페에 갔을 때 정말 황당했습니다.
친구와 커피를 시키고 자리에 앉았는데 옆자리엔 30대쯤으로 보이는 세 여성분들이 아이와 함께 있었습니다.
커피 나오길 기다리는 도중 이상한 느낌이 들어 옆을 쳐다보니 그 테이블 한 여성분께서 의자 등받이에 기대신 상태에서 고개를 뒤로 완전히 젖히고 우리 쪽으로 시선을 향하시고 계시더 군요ㄷㄷ
깜짝 놀라긴 했지만 머 딱히 직접적인 피해를 준 건 아니기에 그냥 무시하고 커피를 받아왔습니다.
그사이 그분은 머리를 원상태로 해놓으시고 친구분들과 하이톤으로 이야기 하시고(뭐 카페니까) 중간 중간 옆에 아이들이 거슬릴 정도로 소리를 지르고 떠들긴 했지만 뭐 아이니까 떠들 수도 있지라며 저도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중간 중간 머리 젖혔던 여성분이 카페 창가쪽 길게 배열된 좌석에 핸드폰 충전기를 꼽은 상태라 고속충전인지 몇분 간격으로 자신의 아이를 시켜 확인시키더군요. 마냥 즐거운 아이인 듯 테이블 사이로 후다닥 뛰어다니길래 뜨거운 커피가 있는 카페라 위험할텐데란 생각은 들었지만 제 아이도 아니고 딱히 제재를 가하긴 오바란 생각으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아이들이 나가고 10분 정도 흐른 후 그일이 벌어졌습니다.
무슨 군단을 이끌 듯 아까 나간 아이들이 친구를 데리고 왔는지 열명쯤 되는 아이들이 우르르 들어오더니 꺄악!!!! 삐!!!!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3테이블이 그렇게 채워지고 보다 못해서 저기 죄송한데 조용히 좀 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말을 건냈고 아이들에겐 조용히 해야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성분이 저한테 따지듯 소리치더군요
"우리도 조용히 시키고 있거든요!"
그 뒷말은 생각도 잘 안나네요. 앞말이 하도 임팩트가 커선지..
조용히 시킨 건 본 적도 없을 뿐더러 저게 뭐하는 태도인지 뭔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인지 배려는 아는 건지 아 똥밟았다 정말 의식의 흐름을 따라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맘충들이 이들을 말하는 거구나 ㄷㄷ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까부터 카페에서 아이들이 뛰놀게 만들고 귀아플정도로 소리지르고 옆테이블 툭툭 치고가는 거 그대로 두는게 잘한 행동으로 생각하세요?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치솟았지만 그 뻔뻔한
얼굴을 보니 말해서 들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사람이 그냥 뭐라고 계속 지껄이든 말든 고개를 돌리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더 가관인 건 바로 옆이기도 하고 워낙 하이톤으로 말해서 듣기 싫어도 듣게된 건데 자기들끼리 누군지 모를 진상녀를 욕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내로남불ㅋㅋㅋㅋㅋㅋ
무튼 저런 경험 덕분인지 노키즈존 대찬성이었는데..ㅠ
난 아동차별 안하는데 ㅜ
마땅히 한명의 고객인 나는 노키즈존으로 배려받을 권리가 없는 것인지 노키즈존 선언으로 고객이 줄어들 수 있음을 가만한 사장님은 선택의 권한이 없는 것인지
https://cohabe.com/sisa/43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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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떠들고 옆 손님에게 방해가 된다고 하면 식당측에서 주의를 주고 그러고도 계속 그런다면 퇴장조치를 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노키즈 식당은 모든 아이들이 다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일반화를 하는 것이고 그런 면에서 본다면 명백한 아동차별이 맞는 것 같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런 건 아니잖아요?
노키즈 식당이 늘어나면서 점점 아이들 혐오증과 맘충혐오가 늘어나는거 같아서 마음이 씁쓸해 집니다.
아이있는 엄마들을 모두 다 진상취급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테이블에서 기저귀가는거 말렸다가 싸가지없는ㄴ, 넌 성질더러워서 애도 안들어설거다란 말듣고 ....
가족모임? 같은 단체손님들이 애들먹을 서비스메뉴달라그런거 거절했다가 (어른들도 1인1메뉴 안시킨 상황) 자기들끼리 쑥덕이며 동네에 소문좀 나봐야 정신차릴거란 말 하고...
애들 소리지르고 뛰어다녀서 주의 부탁드린다니까 넌 어릴때 안그랬을것같냐며 반말로 시비걸길래 우리 부모님은 저 시끄럽게 뛰어다니면 못하게 뭐라하거나 밖에 데려나가서 혼냈다니까 말하는 싸가지보니 너네 부모가 어떤지 알겠다며 욕들어먹고..
저거 다 겪고 현재진행형으로 수없이 겪는 사람인데 참 씁쓸하네요.
자본주의사회에서, 고객층이 한정되는 패널티를 안고라도 노키즈존을 고수하겠다는 업주가 있다면, 이는 온전히 업주의 선택으로서 현행법에 저촉된 부분이 없다면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냥카페나 애견카페등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소비되는 공간이듯, 꼬맹이들의 잠재적 충동적행동을 개인영업장에서 애초에 배제하겠다는 것도 실은 주요 고객층의 요구에 따른 피드백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인권위에서 걸고 넘어가려면, 편하게 식사즐기고 싶다는 고객들 권리도 생각해야 하지않을까요. 어머님들이 함께 부담없이 왁자지껄 어울릴 수 있는 키즈카페가 많이 활성화 되어, 차츰 늘어나는 추세인 노키즈존의 대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 심정적으로 노키즈존 완전 찬성이긴 한데요...
차별행위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항상 주의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만약 고객들이 백인을 더 선호한다는 이유로 흑인출입제한을 한다면요?
아시아인들을 혐오하여 주고객층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아시아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있다면요?
내방한 고객이 피해를 끼쳐 점주가 나가줄 것을 요구하는 거랑, 어떤 계층을 특정지어 애초에 출입을 규제하는 것이랑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도 같은 조건이라면 노키즈존을 선호하는 이중적인 면이 있기는 하지만...그래서 어려운 문제인 거 같기도 하고요ㅠㅠ
노키즈존이 차별이긴하죠
당장에 문제를 일으킨것도 아닌데 잠정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아이의 출입을 제한하는건 차별은 맞습니다.
하지만, 공공기관도 아니고 고객의 구매에 따라 매출을 올리는 사업장에서 본인이 매출감소를 감수하고 제한을 하겠다는걸 하지말라고 할필요가있나싶네요
서비스업은 주 고객층이 바라는 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는것도 서비스의 중요한 요소일텐데, 노키즈존이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면 지구상에서 촛불이 있고 조용한 성인들의 대화가 있는 로맨틱한 모든 레스토랑을 부정한다는 얘기나 다름없지 않습니까? 인권위의 권고는 권고이니만큼 뭐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니 그냥 무시하려면 무시하면 되겠지만요.
노 키즈존이 애들차별이 아니라 애를 방패삼아서 벼슬아치짓 하는 쓰레기 놈년들 보기싫어서 그런거죠 ㅋㅋ
애들떠든다고 내쫒음 나중에 후폭풍이 크겠죠
업주 입장에선 차라리 노키즈존을 만드는게 손해를 덜볼지도...
인권위는 뭐 그냥 딱 인권위가 할 법한 말을 했을 뿐이고, 권고일 뿐이죠.
"일부 이용자들때문에 ... 합리적 이유없이 일반화 한것에 불과하다." 는 문장이 성립하려면, 일부 이용자들이 진상짓을 할때 그들에게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는 법과 제도가 있어야만 합니다.
"CCTV 가 확보된 상태에서 3회 이상 주의를 줬으나 무시했을 경우 경찰을 불러 영업방해로 신고 및 손해배상 청구 가능" 과 같은 법/제도의 구비 없이 주의사항을 공지해서 해결하라는건 그냥 무책임한 발언일 뿐이죠.
"....이용제한을 안내하는 방법으로 풀 수 있을것" ??
정말 그냥 말그대로 세상물정 모르는 멍청이들이나 할 얘기죠. 말로 해서 알아들으면 맘충이 아니죠.
뭐 인권위도 이것 말고는 딱히 할말이 없으니 이런 하나마나한 얘기로 급하게 대충 마무리 지었겠지만요.
어차피 강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무시하면 됩니다.
...주의사항을 공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이뤄질 이용제한을 안내하는 방법 등을 통해 풀 수 있을 것...-_-;;;
풀 수 없으니까 최후의 수단으로 노키즈존을 한 거 아닌가?
다른건 아몰랑 우린 그냥 인권만 생각해 이거야?
이 미친 탁상행정
왜 지들이 가정교육 제대로 못 시킨 걸 가게주인 탓으로 몰아가는지 모르겠네.
그냥 니가 애를 ㅈ같이 키운 거야. 이 부모 새끼야.
엄청 비싼 호텔에는 한복입고 출입못하는 것은 제재 못하던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비싼 밥집 같은데도 슬리퍼나 일상복 입고 못 들어가던데 많던데 그런데는 처리 안해줌?
노무개념부모 존 으로 이름 바꿔줄까?
원만한 해결방법으로 해결될 사람들이 많다면
노키즈 존 이런게 아에 생기지도 않았겠지..
이쯤 되면 싸움을 누가 붙이는지 고민해봐야할듯
저게 차별이면 나도 이제 클럽가도 됩니까? 이것도 차별이죠?
정말 탁상공론의 전형이네요
주의사항을 공지하고 이를 어길경우 이용제한을 한다고?
그걸 다 해봤는데 나가서 개지랄을 하고 sns를 이용해서 공격을 하고 하니까
업주들이 제 살을 깍아먹으면서 까지 노키즈존 하겠다는거 아닙니까
아동 차별이 아니고 맘충 차별이지...
인권위가 그렇게 나오면
그냥
가게에다가 애들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성인 용품이나 고가의 위험한거 진열하고 애들 출입 금지 시키면 되겠네
노키즈존이 안된다면 정상적 수준의 예절에 대한 식당의 룰이 안지켜지는 사람에 대해 식당이 충분한 피해보상을 할수있게 법을 마련해야할듯...막나가는 사람 제정신으로 만드는데는 돈이 최고니깐요..
인종은 평생 변하지 않지만 연령은 변합니다.
노키드존은 더이상 키드가 아닐때 가면 되는 것입니다.
인종차별과 연령차별은 그런 의미에서 다릅니다.
인권위는 걍 자기 할 일, 할 말 한건데 과민반응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차별이 아닌건 아니잖아요
인권위가 권고한다고 무조건적으로 지켜야하는 법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사장님들 가게 운영은 여전히 알아서 하면 되는겁니다
인권위가 저리나온다면 아이를 앞세워 온갖횡포를 점주와 직원들에게 부리는 일부 정신나간 부모를 제재하여 점주나 보호할수있는 수단이 있었음 좋겠다...
노키즈존은 차별이니 하지 말고,
손님이 애 데리고 온 진상이면 그 인간들 단체로 안 받아도 되니까
식당측은 걱정할 것 없이 괜찮다는 거 아닌가요?
애랑 같이왔으면 애를 챙기던가
케어 못하겠으면 혼자 오던가
말은 바로합시다. 아이를 차별하는게 아니라, 개념없는 보호자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막말로 애가 뭘압니까.
애가 떠들거나 울거나 해도 보호자가 누가 뭐라기전에 나서서 조용히 달래고 양해를 구한다면 그누구도 눈쌀 찌푸리지 않습니다.
저도 한때 무개념 보호자들에 학을 떼봣기때문에 이 기사가 조금도 공감가거나 달갑지 않네요.
그럼 클럽도 아재 출입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인권위님!!
6살 3살 애둘키우는 아빠입니다.
노키즈존 이해합니다.
근데 노키즈존이 아동차별이라는 말은 이해가 안되네요..
노키즈존은 생존전략이지
애보다 뛰댕기고 소리질러대는 자식들 간수하나 똑바로 못하는 니들 탓이라는 생각은 안하는건가.
하물며 짐승도 자기 새끼 잘못하면 혼낼줄을 아는데 사람이란것이 애 하나 간수못해서 사고내고 진상피우고... 애만 싸지르고 키울줄은 모르는 부모가 한둘이 아님
냥권위원회 뭐하는거야 동물출입제한에 대해 이의제기 하자 !!!!!!!!!!
인권위는 노키즈존이 왜 생겼는지는 생각도 안해봤나봄...
저는 차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당초 노키즈존이 누구에게 불이익을 주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무개념 부모로 인한 피해 예방, 좋죠. 그런데 출입을 금지당한 건 누구인가요? 아이를 동반한 무개념 부모인가요? 아니죠. 부모는 아이를 두고 온다면 얼마든지 입점 가능하죠. 결국 금지는 아이가 당하는 것이고, 다시 말해 노키즈존은 오로지 아이에게만 불이익을 돌려주고 있다는 겁니다. 문제인 것이 아이를 통제하지 못해 다른 내점객에게 피해를 준 무개념 부모라면 이들에게 불이익을 주어야 하는 게 이치에 맞지 않겠어요? 현행 노키즈존은 이 피해를 아이에게만 전가하고 있습니다.
애가 무슨 죄냐 애부모가 문제지
근데 문제있는 부모를 걸러낼 방법이 없잖아요
그러니 노키즈존을 만들 수밖에....
노키즈존을 만드는 이유는
주인이 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개념없는 인간들로부터 손님을 보호하기 위함임
'아이'임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니까요. 노 '키즈' 존이기 때문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문제를 저지르고 입장제한을 두는 게 아니라, 잘못된 행위를 하는 주체인 부모들을 겨냥해서
~~한 '행위'를 하는 경우 퇴장당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옳다고 봐요. 설령 아이를 가진 부모가 아니라도 진상짓 하면 퇴장하는 것이
당연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지, 대놓고 부모에게 뭐라고 할 수는 없으니 아이의 출입을 금지한다? 이게 차별이라고 생각해요.
심정적으론 이해하나, 인권위 같은 국가 기관이 명분없이 노 키즈존을 찬성하긴 힘들꺼 같아요.
그냥 모른척 하는게 최고 겠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고.
애기먹일거 (20000) 낭낭하게(10000) 금액써놓고 돈을받든가 해야지
자꾸 아이가 된 것이 선택으로 인한 것이 아니기에 차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논리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노키즈존의 대한 진실된 제재의 대상은 아이를 방임하고 정상적인 육아와 교육을 하지 않는 현재의 젊고 어린 부모에 대한 사회적 제재입니다.
이 점을 간과하지 말고 바라봐야 합니다.
아이에겐 죄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를 부도덕하고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는 인간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은 그 부모이지요. 그 부모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사회에서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해 바꿔보려고 하고 변화해보려고 하지 않은채 마치 벼슬인양 큰 소리치고 고압적으로 나오니 질려하게 될 수 밖에요. 오히려 자신들로 인해 정작 부모로서 올바른 역할을 하고 계시는 젊은 부모의 입장에선 억울한 피해를 입게되는 것이니 반성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허나 사람들 사는 곳이 모두 그렇듯 정작 죄가 있는 이들은 죄의식 없이 뻔뻔하게 그런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은채 반복하고 바르게 살고자 하는 이들은 그들로 인한 시선으로 인해 억울하게 잠재적 가해자로 낙인 찍히겠죠. 부디 자신이 맘충 이라는 표현에 속해있지 않은지 되돌아 보길 바랍니다.
그럼 이제 가게 문에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나, 주인의 통제에 따르지 않는다면 퇴장조치 및 앞으로 입장을 불허한다’는 안내사항을 붙여놓고 그런 경우가 발생하면, 내쫓으면 되겠네요.
인권위 내용이 좀 현실을 너무 고려 안 한 것은 맞는데... 귀찮더라도 한번 더 고지하는 단계만 넣는 다면 마지막 단락의 인권위 관계자가 말한 내용에도 부합하면서 안받을 수 있겠네요.
업주들이 모여 인권위를 고소해야할 판이네요
아니면 업주들이 입은 손해를 인권위에 청구할수있게 법을 만들던가요
문득 든 궁금증
술집에 19세미만인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미성년자 차별인가요?
저게 차별이라고 말하지..
저런 시각이면 대한민국에 차별아닌게 어딧나..
신호등도 차별이다.. 빨간불에만 건너니까.
왜 노키즈존을 왜 생겨났는지 생각은 안하지??
내 가게에 내가 원하는 손님만 받고 장사를 해서 이윤을 창출하겠다는데..
그것도, 못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도대체, 국가인권위원회는 누구편이야?
여태까지 범죄자들 얼굴은 죄다 가리면서 경찰들 얼굴은 다 까발리고
사회 흉악범들은 보호하면서 보호받아야할 존재들은 보호하지도 않는것들이
이젠, 소규모 상권까지 인권을 들먹이면서 자기네들 입맛에 안맞는다고 "잘못 된것이다."
우와.. 이젠, 장사도 제대로 못하것다..
애들 와서 시끄럽게 떠들어도 장사 하시는 분들은 찍소리도 못하것네..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이명박근혜가 임명한 인권위원회 아니던가요?
동네 인근에 키즈카페가 있는데 아이는 시간당 4천원, 부모는 입장료 2천원입니다. 부모 2천원에는 아메리카노 혹은 오렌지쥬스 포함이구요.
이거 완전 싸니까 아이 없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몇시간씩 죽치고 아이 데려온 부모 앉을 자리도 없이 있는다면 그 손님 받아줄까요?
아니면 쫓겨날까요? 그런 비상식적인 사람이 없으니 이런 경우가 없겠지만 어쨌거나 노키즈존과 동일한 반응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어제 친구한테 이런이야기를들었습니다. 만화방에 있었는데 전동 휠체어를 타신 장애인분이 오셔서 이용을 하네마네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그만화방은 통로가 좁아서 전동휠체어가 돌아디날수 있을정도는 아니거든요 사람 2명이 지나가기가 힘든정도? 전동휠체어가 돌아다니기는 힘든구조죠.
그런데 사회에서 장애인의 입장을 막으면 장애인차별이라고 합니다. 몸이 안좋은 사람을 위한 배려인것이죠.
노키즈존을 생각해보니까 헷갈렸습니다. 노키즈존은 그럼 뭐지? 모든 아이들이 피해를 주는것은 아니지만 피해를 주는 아이가 있으니까 안받겠다는건데.
여기서 더 확장해보니 클럽이 생각나더라구요. 제가 클럽에 입장하려하면 안된다고 막겠죠. 장애인입장을 막으면 안되는데 나이 많다고 클럽물관리한다고 입장을 막는것도 잘못된거 아닌가?
또 한편으로는 몇년동안 씻지 않아 악취가 심한 노숙인이 식당에 들어오려는 것을 막는 상황은 차별일까 아닐까?
만약에 입장을 허용해야한다면 다른손님들에게 가는 피해나 그 노숙인때문에 받는 주인의 피해는 누가 책임지지?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입장거부라는것은 과연 어디까지 허용되야 하는것이고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요.
그런데 저는 기준을 알수가 없네요.
입장거부라는것을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하는지 아니면 모든 입장거부에 하나의 기준을 적용할수 있는지를요.
노키즈 존을 하는 업주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 하지만,
아이 키우는 부모로 좀 씁씁한것도 사실...
이건 단순히 맞다 틀리다 문제가 아니예요 사실...
그럼 아이들도 영업방해 칼같이 적용해서 징역으로 처벌해야겠네요.
그걸 안하면 이딴 판단은 개쓰레기
차별 운운하기 전에 본인 애들부터 단속 잘하던가..
요즘 지 맘에 안들면 차별이라며 밀어붙이는 것들이 많네요
노키즈존 마음으론 뭔가 애들이 불쌍하고 서로 이해좀해주지 생각했는데(미혼임)
워터파크에서 애들에게 걷어차이고
밖에 애들 뛰어놀게 냅두고 부모는 사라지고 뛰는 애들에게 퍽퍽 치여보니
노키즈존 하는 이유는 알겠다는...
한국은 자본주의니까 자기가 팔기 싫으면 안팔아도 되는거 아님..?
지금의 인권위는 진짜 인권을 위해서 움직이는 조직이 아닙니다. 그런 순수성은 사라지고 잔당과 그 적폐들에게 충성하는 세력만 남았지요. 그런 자들이 제대로 된 판단을 한다고 보기는 힘드네요.
성인용품점에 애들 못들어가는것도 차별이지.
ㅅㅅ 경험이 초딩 시절로 빨라지고 있는 추세고 애들도 사람인고 ㅅㅅ 못하는것도 아닌데 성인용품 못하게하는 것도 차별.
이건 존중해줘야 한다고 봐요
오죽하면 노키즈존이 됬을까라는 생각이.들기에..
이해안되는 판단이네요. 많고 많은것이 식당인데 노키존이 어떤 불편을 주는것이죠? 저는 아직까지 노키즈존 걸고 있는 식당 한번도 못봤습니다.
일부중의 일부의 식당에서 고육지책으로 행하는 노키즈존을 일반화 시켜 차별행위라뇨. 차별이 아니라 선택이죠.
솔직히 노키즈존 걸고 있는 그 식당 안가면 죽는것도 아닌데 괜히 꼴보기 싫고 배알틀리니까 그러는것은 아닌지 모르겟네요
4살 2살 여자아이 아빠입니다 노키즈존 이해합니다. 사업주의 하나의 자유로운 경영방침이라고 봅니다. 누구도 제재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개와 사람을 비교하는거에 썩 기분좋진 않지만 같은 하나의 생명이기에 무엇을 우선시하는것도 타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키즈존 걸고 하는데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
서로 맘 상할거 뭣하러 굳이 가려고 하는지
손님 입장에선 니네 장사 얼마나 오래하나 보자는 생각으로 안가면 되는거고
업주 입장에선 너네 받느니 차라리 안받고 만다라는 생각으로 하면 되는거지
왜 저런걸로 날 세우는지 모르겠네요
응 아니야 니들이 x같이 해서 그래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죽치고있는 것들도 출입금지 시켜야하는데...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노키즈존 충분히 이해합니다.
애완동물 출입제한이나 음료반입금지 처럼...
업주 재량으로 결정할문제이지..
인권위에서 권고까지할 사항은 아닌거 같은데...
저는 점주도 아니고 아이엄마도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내가 내 돈주고 즐기러 소비하러 간 공간에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받는게 싫을 뿐이에요 그래서 노키즈존이 너무 좋아요. 저는 떠드는 애들, 통제 안 하는 부모들에게서 피해입고 싶지 않아요
이걸 개인주의라고 각박한 세상이 되어간다고 얘기하는 거 자체가 웃기지 않나요? 적어도 내 돈 낸만큼은 누리면서 소비하고 싶은건데 그걸 못하게 하니까 아이들이 있는 가게를 꺼려하는 거고 그런 고객들을 잡으려고 점주들은 노키즈존을 하는 거죠 일종의 영업방식이죠 그걸 누가 차별이다 뭐다 말할 거리도 못된다고 생각해요 노키즈존 아닌곳 들어가면 되는 거고 서로 좋은 거 아니겠어요 저 권고는 그냥 무시하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