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쓰다가 미러리스 쓰면 아쉬운건가요??

세로그립 없이 카메라 잡으면 새끼손가락이 허공을 휘젓는거 말고는 뭐 불편한건 모르겠;;;;;

제가 올초 10년가까지 dslr을 쓰다가 미러리스로 넘어왔습니다. 첨에는 그립감에 따른 이질감이 좀 있었는데 몇달지나니깐 금방 적응하드라구요. 같은 브랜드만 쭉서서 인지 현재는 아주 만족하고 쓰고있습니다. 가끔 전자셔터음이 좀 아쉽긴 합니다.

저도 지금 같은 상황이라 좀알아봤는데 저한테는 전자식뷰파인더, 2세대 1세대 배터리문제, 아직까지 작은카메라는 좋은카매라가 아니라는 고객들의 편견, 아직 부족한 렌즈 구성. 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고싶내용

이번에 큰 맘 먹고 DSLR에서 미러리스로 넘어왔습니다
손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전 새끼손가락도 그닥 허당은 안쳐서 그립감에서의 불안은 생각보다 없습니다. 오히려 가벼워져서 어리둥절 하는 정도..
전자식 뷰파인더는 저도 좀 이질감이 들긴 한데, 쓰다보면 또 금방 익숙해질거같습니다

dslr과 미러리스에서 불편함을 느끼시는분은 보통 주로 셔터음, 찍는맛(?), 광학식 뷰파인더, 배터리(a9이후 바디 제외), 전자제품같다 혹은 장난감같다,그립감, 전원 on시 딜레이 정도 있네요. 적응하시는분들도 있고 이질감을 느끼시는분들도 있네요. 저는 그립감과 딜레이, 전원관리시 껐다 켰다 해야하는 것 정도 외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않아서 불편한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