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예루살렘'을 구현한 임마누엘 교회, 가브리엘 라파엘 교회.. 등이 있다.
천국의 예루살렘은 요단강 남동쪽을 상징한다.
천국으로 가기 전에 깜깜하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 한다.
어두움으로 지옥을 경험하는 의미다.
랄리벨라 왕이 거주했던 궁전이다.
왕에게는 궁전이었지만 주민들은 성스러운 교회로 의식했다고 한다.
이곳은 왕의 테라스라고 하는데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는 테라스가 위험해 보인다.

로컬 가이드 하일로, 교회로 들어가면 신실한 그는 언제나 제단 앞에서 기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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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굿간이다.
마굿간 아래 40m 지하에 지옥 체험을 위한 어두운 통로가 있다.
한 줄기의 빛도 없는 긴 통로를 오른쪽 벽을 더듬으며 몸을 숙여서 걸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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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흙처럼 어두운 긴 통로를 지나는 지옥 체험을 하고 나오는 출구이다.


프레스코 판넬화로 예수의 일생을 15개의 장면으로 표현했다.
게세마네 동산, 빌라도, 가시면류관 무덤, 부활해서 의심하는 토마스.. 등의 장면들이다.
선한 사람은 정면 시점의 동그란 얼굴로 표현했고
나쁜 군인 등은 측면 시점의 한 쪽 얼굴만 그렸다.

800년 전의 프레스코화이다.
이탈리아인들이 에티오피아인을 모욕하는 의미로 벽의 프레스코화를 덮어 버렸다.
11명의 왕의 얼굴이 묘사되어 있고 왕의 얼굴 뒤 쪽에 화가는 아주 작게 자신의 얼굴을 그려 사인을 했다.

↑ & ↑↑ 소정의 돈을 받고 신발 지키는 사람들
임마누엘 교회
악숨시대의 건축 양식으로 바위와 목재를 층층으로 쌓는 방식을 표방했다.
지진 때문에 바위와 목재를 교차해서 건축한 엠마누엘 교회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돌과 나무를 쌓아 올린 것처럼 표현했다고 한다.



↑ 우기에는 통로가 수로의 역할을 한다.
이 통로에 빗물이 들어차면 상징인 요단강의 모습이 드러나고
물이 들어찬 수로는 요단강이 되어 남쪽과 북쪽을 가르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1등 앗싸 ~
오~~~
간만에 테이프를 다 끊어 주시공~
캄사~ 캄사~~~
37번째 사진은 ~ 뭘 설명 하시는 건가요 ~ ?
일단2덩 찍고 읽어나가겠슴돠~~~~~~~~~~~~~~!
선댓글 후정독.
감사할 따름이죠~
종교의 힘이라고 해야 하나요..다시한번 암굴교회를 만든 기간과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다시금 나네요! 테라스는 자살용(넝담이지만요^) 테라스인가? 비스듬히 낭떨어지 같아서리........ 암흑 동굴을 지나지는......................못할듯 합니다(전)~~~~~~~~~!
오.. 지옥 체험은 진짜 빛 한 점 없는 칠흙같은 어두운 길이었어요.
허리를 숙이고 한참을 오른쪽 벽을 더듬어서 걸어갔답니다.
왕의 테라스는 왕이 테라스로 나가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바라보는 정도가 아니었을까요?
살짝 밀면 바로 절벽 아래로.. 흠미..
수고하셨습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니 더욱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