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 이전에도 금기몬스터는 잡았었음
말레만 해도 1때 잡았고, 밀라오스도 3때 잡았으니까.
푸른별이 넘사급 헌터가 맞긴 한데, 역대 주인공들 다 굉장한 헌터지.
조 시아전 문제는 금기급 몬스터가 잠들어 있다고 하는데 조사 같은것도 안하고 놔두면 쟤가 부활할거 같고, 없애면 생태계 박살나겠지만 미성년자인 너가 결정하렴~ 하는거랑
또 그걸 사람 네명(이중에 헌터는 하나뿐)끼리 쫄래쫄래 가가지고 그 자리에서 토벌할께~ 라는게 문제라고 봄
푸른별도 말레보레아스 잡을때 길드 지원 싹 다 끌어와서 잡았음
역대 애들도 있는 지원 없는 지원 다 끌어와서 준비했고.
아무리 푸른별이었다 해도 진짜 말레보레아스 급이었으면 전멸기 맞고 죽었다고
전문가랑 길드 애들로 미리 격룡창이랑 방호물 설치 해놓고 싸웠으면 몰라, 걍 가서 뚝딱뚝딱 하고 잡은게 무슨 금기야
그냥 고룡급 정도만 해도 충분하잖아
약해진거 언급이 좀 작아서 그런듯
내 기억상으론 언급이 작은 수준이 아니라 그냥 없음ㅋㅋ
못잡을 것 같았으면 알마가 막았음
근데 쟤가 금기 몬스터의 특징을 가졌거나 금기 몬스터와 연이 있는 무언가 정도지 쟤 스펙이 금기냐 하면 그건 안나왔는걸...
뭐 지금 드립으로 웃고 넘기려고 하다가 분위기 정색하는 사람들 나오고 개판되기 했는데
근본적으로 따지면 그냥 와일즈 후반 개연성 박살난게 문제긴 함.
물론 몬헌치곤 굉장히 준수한건 맞지만 어디까지나 몬헌 기준이라.
그냥 한나라 멸망시켯으니 금기급일거다 하는거같은데 나중에 제대로 등장할테니 그때가서 봐야함
걍 월드만 알고있는 사람들이 월드를 못벗어나는거
그냥 천년전 용도를 멸망시킨 존재라고하니까 밀라보레아스 겹쳐보여서 금기급이라고 과대평가한걸지도...
밀라를 참조해서 만들긴 했지만 열화판일수도 있고
난 스토리 후반 문제는 의사결정 과정의 부족함 문제라고 봄.
나타랑 수호룡들로 고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가는 존재를 부각시키려는건 알겠는데
조 시아 때는 차라리 이거 토벌하자! 로 결정했을때, 조사씬이랑 준비씬 컷씬으로 하나만 넣어줘도 괜찮았을거라 봄.
급기급이라 말하긴 했지만 걔가 진짜 금기급이던, 고룡급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뽕채운다고 무작정 들이 박은게 보던 사람들 입장에서 어? 소리 나오게 하는거라 본다.
음... 프롤로그엔딩은 쉽게 보게 해줄게~ 그뒤는 알지?? 2차3차변신 및 전멸기,잡기, 타임어텍 다있다~~~ 그런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