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이다!!
고대 문명이 만든 궁극의 수호룡.
구세주의 껍질을 뒤집어 쓴 검은 흉물.
인간의 손으로 만든 유사 흑룡이자 금기급 몬스터.
그 문명을 자기 손으로 멸망시킨 괴물이란 설정 자체야 간지나고 포스넘치니 다들 좋아하긴 하는데...
얘가 그냥 스케일이 작음.
맵도 딱히 넓지도 않은 둥지 구석인데
뭔 페이즈 변환마다 맵을 갈아엎는 수준의 권능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맵을 이동하면서 연전을 치르는 구성도 아님.
기술 스케일도 평범? 한 최종보스 정도 임팩트다보니
(사실 조시아보다 아마츠 이슈왈다가 더 쎄보임)
아본에서 보여준 전멸기 즉사기를 뿌려가며 맵을 갈아엎는 스케일의 금기급 몬스터에 맞은 연출이냐 하면 글쎄요 싶어지는 것.
엄밀히 말하면 전투 -> 추격 -> 맵이동 후 전투 -> 특수기믹 전멸기급 광역기를 뿌리는 이쪽이 전투만 따지면 더 공을 들였지.
그리고 장비 없음 재대결 안됨 보면... 그냥 맛보기 이벤트성 전투로 내놓은 그런 거 아님?
상위 업데이트에서 막보스로 다시 내보내서 상환받을겁니다 하는 거잖아. 당연히 좋은 소리 듣기 힘들지.
메인테마 안나온다는거 보니 다시나올건 확실하긴 한듯
스케일은 적긴한데 몬헌 설정 파는 나는 처음보고 온몸에 소름이 다 돋더라
이퀄드래곤웨폰 설정 폐기된줄알았는데
초반부터 약간 고대 문명 암시되더니 오랜만에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이란거 다시금 상기시켜줘서 좋았음.
그냥 어캐생각해도 미완성몹 던지고 간거로밖에 안보임
뭔 다시잡는것도 안되고 장비도없는몹이 다있냐고
그렇게 나쁜소리 들은거 같지는 않은데
노젬지바나 풍선처럼 재미없다는 소리도 없었고
반대로 흑룡 연상하게 하는 무언가나 은은히 나오는 영웅의 증표 때문에 떡밥은 많고
그리고 무페토로 한번 더 울궈먹은 노잼지바도 장비랑 퀘는 다 있었는데
스토리에서 한번 잡고 끝은 좀 그렇긴해
솔직히 일반몹하고 차이 없었음 걍 약점 잘 없는 일반몹
라이즈 보스몹하고 스케일 차이가 좀 컸어
역대 최고 보스몹 아트랄 카는 언제 돌아오나
생각보다 맵이 너무 좁긴했음ㅎㅎ
그냥 맛보기 느낌이 너무강함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재등장할느낌
ㄹㅇ 진다하드가 재미도 연출도 더 좋았음
암만봐더 미완성 최종보스임
솔직히 일반몹하고 차이 없었음 걍 약점 잘 없는 일반몹
라이즈 보스몹하고 스케일 차이가 좀 컸어
패턴들이 흑룡, 홍룡, 선조룡 따왔다는거 외엔 그다지?
어쩌면 미완성 스케일이라서 파밍보스에서 뺀걸지도
차라리 갓 태어난 새끼이거나 노쇠하거나 그런식으로 설정을 잡았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한다.
근데 그 갓난애 제노도 페이즈 변환에 맵이동 기믹은 있었는데 그보다 더 대충이라..
나중에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지 ㅋㅋㅋㅋ 한번 믿어보자구 ㅋㅋㅋ
그냥 어캐생각해도 미완성몹 던지고 간거로밖에 안보임
뭔 다시잡는것도 안되고 장비도없는몹이 다있냐고
아니 생각해봐 제노 무페토 관계처럼 하위 종결급 장비 주고 나중에 상위 종결급 장비 업뎃으로 푸는거
그러면 누가 뭐라고 해ㅋㅋㅋ
보스 자첸 괜찮았는데 금기급이란 설정을 하위에서 풀기엔 한계가 너무 컸음
그리고 무페토로 한번 더 울궈먹은 노잼지바도 장비랑 퀘는 다 있었는데
스토리에서 한번 잡고 끝은 좀 그렇긴해
그렇게 나쁜소리 들은거 같지는 않은데
노젬지바나 풍선처럼 재미없다는 소리도 없었고
반대로 흑룡 연상하게 하는 무언가나 은은히 나오는 영웅의 증표 때문에 떡밥은 많고
알슈 떡내성이나 수호룡 3속성 생각하면 흑룡보다는 황흑룡이 좀 더 가능성 있지 않을까 싶고
난 저 이벤트성 맛보기 전투 + 장비없음을 설정 떡밥 디자인으로 커버해서 그나마 덜 욕먹는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베글가려면 약간의 msg 를 넣어줘야하기 때문
진 다하드는 기믹으로 생존하는 맛도 있었고.
이래 저래 거대하면서도 엄청난 느낌이었음.
최종 보스는 솔찌깋 보스 호소인.
딱히 판정이 더러운것도 아니고.
마구 날뛰는것도 아니고.
전멸기 비슷한거 쓰기는 하는대 솔찍히 모르겟더라.
메인테마 안나온다는거 보니 다시나올건 확실하긴 한듯
역대 최고 보스몹 아트랄 카는 언제 돌아오나
걍 그 월드에 그 시독룡? 하고 똑같은 듯... 모션도 그때 질리도록 본 거고... 개실망했음.
스케일은 적긴한데 몬헌 설정 파는 나는 처음보고 온몸에 소름이 다 돋더라
이퀄드래곤웨폰 설정 폐기된줄알았는데
초반부터 약간 고대 문명 암시되더니 오랜만에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이란거 다시금 상기시켜줘서 좋았음.
특히 헌터 대사 나오면서 갑자기 흑룡 3종 패턴 전부다 쓸땐 깜짝 놀랐다.
짤방으로 쓴 놈이 더 어려웠고...이래저래 좀 아쉬운 보스
월드 유입이라 전작들은 모르지만
수호룡 시리즈 자체가 이번 와일즈에서 한번 쓰고 버릴 컨셉이라 그런거 같아요
월드가 고룡이 많이 특이하게 많이 나온작이라던대
흑룡을 상대하기 위해서 만든 것 같은데... 페이크 보스느낌임
결국 상위 스토리 최종 보스는 수호룡 알슈베르도의 자식인 알슈베르도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