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과 프로도는 마침내 골룸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련한 꼴의 골룸을 보면서
프로도는 과거 간달프와의 이야기를 회상했다.
" 빌보 삼촌이 기회가 있을 때 그놈을
죽여버리지 않았다니 참 안됐어요 "
" 안됐다고? 그래 빌보의 칼을 멈춘것도 그런 동정심이었지.
어쩔 수 없을 때가 아니고서는 살생을 하지 않으려는 "
" 하지만 이해할 수 없군요.
골룸은 이미 오크만큼이나 사악한 존재가 되었잖아요?
그는 죽어 마땅합니다. "
" 죽어 마땅하다고? 그래.
살아있는 많은 자들이 죽어 마땅하지.
하지만 죽은 자들 가운데서도 살아 마땅한 이들이 있어.
자네가 그들을 살려줄수 있나?
아니라면 죽음에 대해서는 함부로 결정해서는 안되는 법이야 "
그런 말을 했던 프로도도 정작
골룸을 직접 보자
측은함과 동정심이 들어 죽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새끼는 고작 손가락 하나만 챙겨가고 반지를 대신 없애줬다
일반인이 유게인을보고 드는생각...같은건가?
그리고 그 새끼는 고작 손가락 하나만 챙겨가고 반지를 대신 없애줬다
골룸:ㅋㅋnpc개꿀ㅋ
골룸끼고있는 이어폰 뭐임??
닥터페퍼
내가 영화 보면서 느꼈던건
프로도가 반지에 고통받으면서, 똑같이 반지에 홀려버린 골룸한테 동질감같을걸 느끼는것처럼 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