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근이 많아서 휴대폰 만질시간도 없고
이렇게 글 올리는건 컴퓨터로 하기때문에...늦었습니다
아 이렇게 갈망하는 글이 될줄은 몰랐네요.
술한잔마시고 그냥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니 ...쓴건데
이글의 시작점이 된 원인은 나중에 쓰겠지만. (이왕이리 된거 그때는 좀 충격적인 내용을 좀 올리려고합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제가 올렸듯이.
주작요런거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순전히 저의 경험이고
이런걸 겪었다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건 아니라는건 분명 계속 강조하고있습니다 !
그리고 선정적인거를 올리려고 쓴글이 아닙니다
그냥 연애를 경험한것을 올리는거지 벗겨먹으려고 한느게 아닙니다요 !
--------------------------6부시작할게요
요것도 제목을 붙이자면 나고야에서의 거주
소개팅 편입니다
5부에 이어 N양과 시작점은 너무 쉽게 끝이 납니다
아침에 아침인사 오하요! 를 보내면 빠르면 저녁이나 다음날 오전에
오하요! 혹은 바빴다 잘잤니? 라고 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생각도 안나고 쉽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다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일본어공부와 일본 여기저기 지역과 문화 등에 점점 빠져들고
특히 유튜브로 가수와 배우를 열심히 보기시작합니다
밑에는 아라가키 유이 님
그리고 아무로나미에님!(팬이었지만 더 열성적으로 좋아하게됨)
라르크 앙 시엘( 반항하지마 , gto 애니 ost를 부른 락밴드)
그래서 열심히 어학도 늘어서 슬슬 번역기도 처음보다 사용이 줄어들고있었습니다
(어릴때 그래도 한문은 많이 공부했던터라.....)
그리고 또 다시 오사카를 갑니다 . 3박4일정도 인거같습니다
간 목적은 오코노미야끼와 다코야끼에 생맥주 한잔이 그립기도하고
그간 일본한국친구 카페에서 친해진 남동생이 있는데 놀러오면 친하게 지내고
형동생 하기로해서 갔다옵니다
이건 내용 생략 그냥 잘 놀다왔습니다
가서 잘먹고 잘자고 쇼핑도 하고
동생덕에 여러 남녀 동생 누나 형들과 친해지구요!
아무튼 그렇게 오사카여행을 다녀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기억으론 2주가 안되었을무렵
그 동생 T군에게 라인(LINE) 이 옵니다
"형 혹시 일본에 언제와?
"글쎄 당분간 주머니 사정도 있고 갈만한 상황은 없네? 내가 보고싶은것이야?
"여자친구가 아직도 없는것이지?
"응 그때 이야기한대로.왜?
"누가 형을 찾아(대체적으로 이렇게 표현하길래....이건 좀 문화적차이인듯.)
"누가?
"만나볼래? 여자아이 귀여워
"사진은?
...
사진이 전송옵니다
전송된 사진으로라면 어마어마한 귀요미라서
냉큼 간다고 했습니다
"언제?
" 사장님과 상의해보겠어 금토일 이렇게 갈게
---이후 대화는 생략------------
그러나 현실은 난 직장인.....
문제는 사장님을 설득해야했습니다
"저기 사장님
"어?
"아 사장님 제가 X월X일에 몸이 좀 아플것같아서 좀 쉬겠습니다!
라고 할수도 없고...
고민을 하다가
집에 누가 돌아가셨다고 할수도 없고, 괜한 가족을 건들기는 개념이없고....
어마 어마 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냥 사장님한테는 아무말안하고
일본으로 떠납니다.
대신 금 토 일이 아니고 토.일.월로 가기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사카에 신나게 도착했습니다 .
목적은 소개팅이고 오사카에서 소개팅..
이젠 건전지하게 소개팅으로 만나보는구나..
아무튼
T군과 그로 인해 알게된 애들과 다시 만나서
바에서 술을 마십니다 ( 모두 현지인,,,''
아! 드디어 나도 현지인 친구들이 하나 둘씩 늘어가는구나 ,, 뭔가 설레며 조금은 뿌듯해졌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현재 꾸준하게 연락 주고받는 지인은 한 50여명 되더라구요 ....
이름은 기억안나는 술인데 35도 정도였던거같습니다
두잔먹고 혀가 마비됨
술에 다들 꼴아서 집에 가기전에 단체샷 한방 찍습니다 !
참고로 다들 반팔이지만 밤엔 좀 추워졌습니다 가을로 접어들었던거같습니다 .
그렇게 술을 마시고 호텔로 갑니다 !
푹자고 점심 다되어서 일어나서 T군과 그의 친구가 일하는 라멘집에서
라멘을 먹고 소개를 받을준비를 합니다
너무 맛있게 먹고 호텔방에서 잠시 코골고 자다가 !
저녁먹을 시간을 기다립니다 만나기로 해서요
이 소개팅은 저에게 운명을 바꿔놓는 계기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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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기다리셨을가봐 일단 양이 적은 6부를 먼저 올리고 바로 이어서 올려드릴게요 ....
30분정도후에요
자꾸 강조드리지만 그냥 연애사와 재미를 위해서니 제발 수위올려달라고하지말아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