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신생 인방 문화라고는 하지만
버튜버 시장도 엄청 커졌고 나름 틀이 잡혀서
옛날처럼 '가상의 인물'이란 인식 보단
'인터넷 방송인의 또 다른 형태'라는 인식으로 잡혀가고 있는 중임
그래서 버튜버에 대한 성희롱, 악플, 명예훼손도
지금도 물론 특정할 수 없어서 인정받기 힘들다는게 주류긴 한데
그 중에서도 성공 사례들이 몇 개씩 보이는 추세고
(이런건 결국 법이 문화를 따라오지 못하는거라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그리고 감성적인 영역에선
버튜버 보는 시청자들도 일반 캠으로 하는 인방인 보는 시청자들하고
크게 다를거 없을거고
버튜버도 시청자들과 상호작용과 피드백이 가능해져서
인방 자체에 도전을 못하거나 캠 없이 하던 옛날보다 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같은 논리로다가
일반적인 인방인이 지켜야하는 규칙에 대해
버튜버도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함 나는.
똑같이 방송하고 똑같이 돈 버는거고 똑같은 인격체로 대우 받는건데
좋은거만 적용하고 불리한건 적용 안되고 하면 좀 형평성이 안맞겠지.
자기들 필요할때는 가상이고
자들 필요할땐 안의 사람 타령하면 뷔페니즘하고 다를게 뭐야 하나만 해야지
스트리밍 영역에서는 당연히 동일 기준으로 가야지
가상캐릭터 스트리밍이라서 문제없다면 야애니를 틀어도 문제없는건가
결국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2d 3d의 문제가 아닌 방송인으로 보는 시점이 더 무게감이 큰가...
누가 모델링가지고 19금 안걸고 강조하는 모션이라도 일삼았나 싶긴 함
그런거면 이해가 가거든
만약 그런일이 있을 때 버튜버만 제재 받으면
'아니 여캠들은 다 하는건데 버튜버한테만 왜그럼?' 소리 나올거라
반대의 경우에도 같은 반응일거고.
결국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2d 3d의 문제가 아닌 방송인으로 보는 시점이 더 무게감이 큰가...
자기들 필요할때는 가상이고
자들 필요할땐 안의 사람 타령하면 뷔페니즘하고 다를게 뭐야 하나만 해야지
스트리밍 영역에서는 당연히 동일 기준으로 가야지
가상캐릭터 스트리밍이라서 문제없다면 야애니를 틀어도 문제없는건가
안에 사람 있는거 뻔히 다 알고 심지어 명훼도 법으로 걸리는데 가상이라하면 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