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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특검 우병우 최순실과 수차례 골프회동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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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우병우와 최순실 수차례 골프 회동 확인한상진  10 개월 전  Categories:뉴스정치최신뉴스 Tags:“우병우, 민정수석 되기 직전 최순실과 여러번 골프쳤다”…특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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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수석에 임명되기 전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여러 차례 함께 골프를 쳤다는 관련자 진술을 특검이 확보했다. 이 중 최소 한 차례 이상의 골프 회동에선 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 씨와 프로골퍼 A씨도 함께 했다. 이들이 함께 골프를 친  곳은 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 씨가 운영하는 기흥CC이다. 특검은 최근 프로골퍼 A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파는 특검과 기흥CC 등에 대한 취재를 통해, 이들의 골프 회동 시점 중 하나를 확인했다. 또 일시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골프 모임도 여러번 있었다는 관련자들의 증언을 특검이 확보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그 동안 우병우 전 수석이 국회 청문회 등에서 최순실 씨를 전혀 모른다고 증언해 왔기 때문에 우 전 수석과 최순실 씨의 골프 회동 사실은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기흥CC에서 우 전 수석 장모 김장자, 프로골퍼 한 명도 동행

특검이 확인한 우 전 수석과 최순실 씨의 골프 회동 시기는 우 전 수석이 민정수석이 되기 직전이다. 우 전 수석이 2015년 2월 민정수석에 올랐음을 감안하면, 골프 회동은 2014년 말~2015년 초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우 전 수석은 민정비서관으로 재직중이었다. 다음은 특검 등을 통해 확인한,  우병우-최순실 골프 회동 동반자인 프로골퍼 A씨의 특검 진술 내용.

“우병우 전 민정수석, 최순실 씨와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 여러번 골프 회동을 가졌다.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씨도 함께했다. 당시 우 전 수석은 민정비서관으로 재직중이었다. (같이 골프를 치고) 얼마 후 민정수석이 됐다.”

우 전 수석은 그 동안 국회 청문회 등에서 최 씨를 전혀 모른다고 주장해왔다. 지난해 12월 22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질의응답에서 이렇게 답했다.

“손혜원 의원 : (우 전 수석이) 2013년 변호사 시절, 최순실 씨와 기흥CC에서 여러번 골프 회동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여러차례 골프회동을 했다는 증언이 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 : 전혀 사실이 아니다. 나는 최순실을 모른다.

2016년 12월 22일 국회 청문회

우 전 수석은 장모인 김장자 씨와 최순실 씨의 관계에 대해서도 부인해왔다. 지난해 11월 최순실 씨의 측근이었던 차은택 씨 변호인이 “최순실 씨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이 지난 2013년 기흥CC에서 라운드를 함께하는 등 수차례 골프회동을 했다”고 폭로했지만, 우 전 수석은 의혹을 부인했다.

최순실 씨도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청문회에서 우병우 전 수석은 물론 장모인 김장자 씨를 모른다고 주장한 바 있다.

특검 관계자는 우 전 수석이 그동안 해온 주장에 대해 이런 입장을 내놨다.

“최순실 씨를 모른다는 우 전 수석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특검은 판단하고 있다. 국회 위증 혐의도 있다.”

특검 관계자“우 전 수석 국회 위증 혐의 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 측과 최순실 씨의 관계는 뉴스타파 보도를 통해서도 이미 수차례 확인된 바 있다. 뉴스타파는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수 차례에 걸쳐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씨 측이 최 씨 소유 회사인 티알씨와 존앤룩씨앤씨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600만 원대 원두커피를 구매한 사실을 보도했다. (관련기사1 , 관련기사2) 우 전 수석 측과 최 씨가 이 같은 거래를 한 때는 우 전 수석이 민정수석에 임명된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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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와 이화여대 관련 의혹에서 상당한 성과를 낸 특검은 최근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혐의 내용이 20개가 넘는다는 말도 특검 주변에서 나올 정도다.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묵인, 방조했다는 의혹부터 아들의 병역특혜 의혹, 처가 회사의 돈으로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였다는 의혹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특검은 블랙리스트 수사 과정에서 우병우 전 수석이 문체부 소속 공무원들을 불법 감찰한 뒤 한직으로 좌천시키는 데 관여한 의혹도 확인한 상태다.

특검은 지난 8일 “다음주 중 우 전 수석을 소환조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우병우 전 수석과 최순실 씨의 관계가 결국 특검 수사로 확인됐기 때문에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와 신병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댓글
  • 정의의똥침 2017/11/23 20:48

    오오.. 저 섀기.
    머리 끄댕이채 잡고 끌고 와라.

  • 닭발은세개 2017/11/23 20:52

    문제는 판4

  • 신경정신과전문의 2017/11/23 20:49

    저새끼 보면볼수록 뽀로로 같이 생겼어...
    저년은 엥그리버드 ㅋ

  • 정의의똥침 2017/11/23 20:48

    오오.. 저 섀기.
    머리 끄댕이채 잡고 끌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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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잡은개고기 2017/11/23 20:48

    장모덕 많이밨내 부럽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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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정신과전문의 2017/11/23 20:49

    저새끼 보면볼수록 뽀로로 같이 생겼어...
    저년은 엥그리버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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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잡은개고기 2017/11/23 20:50

    ㅋㅋㅋㅋㅌ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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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남부선 2017/11/23 20:52

    영장기각 확률 2천5백만분의 1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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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발은세개 2017/11/23 20:52

    문제는 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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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npanstar 2017/11/23 20:53

    모른다메?시발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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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수토깽이 2017/11/23 20:53

    저런 머리로 좋은데 썼음 정말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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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드림as 2017/11/23 20:54

    대갈빡이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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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mir 2017/11/23 21:02

    zzz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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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경성인생 2017/11/23 21:05

    판사가 우병우 보험인데..틀렸다 구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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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만이짜 2017/11/23 21:14

    소 ㅅ 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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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승 2017/11/23 21:15

    아니..근데 그 프로골퍼 이샥히는 왜 이제 말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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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표쟁이 2017/11/23 22:57

    입에서 나오는말이 다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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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차차타파하 2017/11/23 23:03

    우병우보면 참 울화통이 터집니다 법꾸라지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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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그리이레이져 2017/11/23 23:09

    이봐 이봐 소새끼....청문회때 한번도 본적없다 딱 잡아땔때 내가 언젠가 이런날 올줄 알았다니까. 전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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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지두부외상 2017/11/23 23:16

    뉴스타파ㅋㅋㅋㅋ3류찌라시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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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헌아빠 2017/11/23 23:37

    벌레새끼 한마리가 지나갔네요.
    ㅂㅅ새끼!
    당당하게 이러이러한 이유로 반대 눌렀다해라. 바퀴벌레 새끼처럼 지나간 더러운 흔적 남기지말고 이 쓰레기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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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헹 2017/11/23 23:43

    우씨가 도와줘서 처가의 재산이 더 늘었으니 우씨 처가네를 강하게 압박하면 되는데 뭐하나?우씨가 하던 방법 그대로 돌려줘라
    자살하나 안하나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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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그라 2017/11/23 00:03

    코나바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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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전세 2017/11/23 00:09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골프는 같이 쳤지만 모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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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34250 2017/11/23 00:40

    난 모릅니다 결과 증거불충분과 모른답니다 꽝꽝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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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머다냐 2017/11/23 01:03

    전 그분 모릅니다. 만난적도 없습니다(째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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