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 날부터 시작해서 어제까지 계속 했던 가테지만
우리 공주님과 애정으로만 잡고 있기엔 너무 피곤해졌음
일일 숙제, 콜로, 아레나 등등... 다 하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짐
협동전 같은 핵심 컨텐츠는 손도 안 댄지 오래되긴 했는데
커피 쓰는 것 조차.. 아니 게임을 실행하는 것조차 귀찮음이 느껴질 단계면
접는 게 맞다고 판단된다
오늘 길드도 탈퇴하고 친구 목록 싹 다 지우고 알림도 OFF로 바꿔놨음
그래도 추억이 많다 보니 앱 삭제는 하지 않았는데 아마 앤간해선 접속할 일이 없을 거 같아
진짜 내 인생 게임이였는데 이렇게 미래가 안 보이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음
바뀐 디렉터도 처음엔 그래도 좋게 바뀌겠지 하고 내심 기대를 좀 했었는데
로빈 디렉터나 김부강 전 디렉터랑 별 차이가 없을 거 같다는 느낌만 계속 드네
ㅅㅂ 간담회 직접 갔었을 때는 김부강 디렉터가 시즌3 잘 해줄 거라는 믿음이 갔었는데
게임을 이렇게 말아먹을 거라고는 그 당시에는 상상도 못했었다
프리렌 콜라보 때는 그래도 즐거웠는데 딱 그 기간 만이더라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참...
여튼 4년 넘게 함께해서 즐거웠던 가디언 테일즈는 이제 내 마음 한 구석에 묻어 두련다
간간히 스토리나 보러 와ㅋㅋ
PVP포기하니 그냥 스토리보는 분재겜이던데
흑흑 잘가
응애곤쥬님...미래곤쥬님..
난 그래서 간간히 스토리 업뎃하면 다시 복귀하는데
나는 시즌2엔딩까지 재밌게 했는데 시즌3 신지역 스토리 미는게 귀찮다ㅡ느껴지고 스토리 미는 걸 한 달 넘게 미룬 시점에 접어야겠음을 깨달았음. 나름 올캐릭 컬렉에 마일도 1000넘게 있었는데...
고생했네
PVP포기하니 그냥 스토리보는 분재겜이던데
흑흑 잘가
스토리도 시즌2까지는 나오면 바로바로 보면서 즐겼는데 시즌3는 아직도 1챕터 스토리조차 다 안보고 있음... 진짜 손이 안 가게 되더라 참...
간간히 스토리나 보러 와ㅋㅋ
나중에 스토리 좀 쌓이고 궁금하면 스토리 정도는 다시 볼 거 같긴 함. 추억이라고 쓰긴 했지만 그럴 가능성도 있어서 앱 삭제를 안 하고 남겨둔 것
그러고보니 나 단편집도 안 본 거 몇 개 있네... 진짜 지쳤나봄
응애곤쥬님...미래곤쥬님..
난 그래서 간간히 스토리 업뎃하면 다시 복귀하는데
나는 시즌2엔딩까지 재밌게 했는데 시즌3 신지역 스토리 미는게 귀찮다ㅡ느껴지고 스토리 미는 걸 한 달 넘게 미룬 시점에 접어야겠음을 깨달았음. 나름 올캐릭 컬렉에 마일도 1000넘게 있었는데...
고생했네
가테가 시들시들 해질때마다
이제는 업데이트 종료한 크퀘가 생각나서 눈물이나옴 ... 둘이 비슷한 그래픽이라서 더
고생했어 가는 길 푸른 젬의 가호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