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다녀왔습니다.

이젠 인터넷으로 많은걸 공갸하니 특별한 감흥은 없군요.
가서 s1rm2와 sigma bf를 만져보고 왔습니다.

S1rm2는 뭐 다른 리뷰어들이 리뷰한 대로 이구요.
바디 형상은 s5m2와 유사한데요. 그럼에도 그립감은 아주 조금이지만 더 좋아졌습니다.
조금 놀랐던 것은 부팅시간이었습니다. 확실히 좀 더 나아졌더라구요.
파인더는 s1계열을 그대로 사용한 듯 싶습니다. 쾌적해요.
4k60p일 때 크롭 비율은 1.11배라고합니다.
젤로현상만 아니었다면 예판 들어갔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만져본건 bf입니다.

이쁩니다. 확실히 프리미엄 느낌이 있어요. 가격 때문에 시무룩해집니다만.

그래도 이쁘긴 기가막히게 이쁩니다. 특히나 실버는 브레스테이킹.
마지막으로 7장인 렌즈도 확인했네요.

전시된 것 중에선 L마운트가 없었구요.
35mm는 소니FE마운트만 있었네요.
그래도 40mm를 포함해서 L마운트 제품까지 모두 올해 중에는 발매된다고 하더군요.
사이즈가 확실히 작고 만듬새도 나쁘지 않아서 화질만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발매후 써보고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