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중원에서 조선 두부가 엄청나게 맛있다고 유명해져 있었다. 실제로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에서 군대 징집할때도 '입대하면 조선 두부 마음껏 먹을 수 있대!!'라고 대대적 홍보하였다고 한다.
3개 먹으려고
근데 무슨 차이였길레 두부얘기가 잊을만하면 나왔던걸가
재료나 조리법이면 사실 한번 익히고나면 됐을텐데
왜 3개나 보냄?
중국두부는 당시 단단한모양이였다는듯
ㄷㄷㄷ
두부 기술자한테 아랫사람들 가르치라고 하면 되지.
두부는 물맛이 중요해서 막상 비슷하게 해도 좀 틀릴듯
왜 3개나 보냄?
3개 먹으려고
ㄷㄷㄷ
짐은 두부를 세 모씩이나 먹느니라.
아침 점심 저녁
두부를 한번에 3모나 먹어버려요~
원래 총알도 3발을 동시에 쏘면 서로 경쟁하느라 빨라짐
두부는 중요하지
지금도 잘만든 두부는 엄청 맛있지
두부 기술자한테 아랫사람들 가르치라고 하면 되지.
마지막은 어째 북한군 식단이랑 비슷해 보이지...?
막짤 마지막
북한군은 소기름 무국 못먹어
아...!
힘들다 두부 ㅠㅠ
근데 무슨 차이였길레 두부얘기가 잊을만하면 나왔던걸가
재료나 조리법이면 사실 한번 익히고나면 됐을텐데
일제 강점기
전쟁
급격한 산업화
이 상황에서 유실안되었으면 다행이지
중국두부는 당시 단단한모양이였다는듯
두부는 물맛이 중요해서 막상 비슷하게 해도 좀 틀릴듯
옛날에는 조리법 같은 걸 기록하는게 아닌 감이나 개인의 실력에 의존했음
배운다고해도 매일 두부만 만들던사람이랑 실력차가 있었나보지
아니면 굳이 배우기보다 가져오면된다 생각했을 수도 있고
당시에 비싼 음식이 두부였을걸?
근데 진짜 갓나온 두부 먹어보잖아? 그럼 진짜 다른 반찬 필요없음 김치빼고
진짜 잘 만든 두부가 되게 맛있어
갓 나온 두부가 맛있긴 해
옛날 방식의 두부는 지금이랑 비교 좀 더 응축된 그런 맛의 두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새벽부터 징용당해서 두부 만들고 입에 넣은 두부는 그동안의 노고가 씻기는 그런 마법같은 맛이 있다
그런 두부보다 응축된 맛?
개좉되는거지
조선두부는 일본도 좋아해서 임진왜란때 잡아갔다더라
하루 아침에 황제 전용 두부 제작자가 된 그 두부상인은 대체.....
두부 달라고 한 것도 뭔 이상한 암군도 아니고 선덕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