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은 뭔가 덜 차는건 나도 느끼긴 하지만 지금의 정신력을 갖추기 위해 500년간 노력했던 집정관
심연의 세계에 주인공과 마비카 외에 그 누구도 진입할 수 없음에도 손가락만 빨고 대기타는게 아니라 마신임무 내내 키워드로 작용했던 동료들간의 믿음과 유대를 통해 주인공에게 힘을 실어줬던 캐릭터들
그리고 이야기 초반부터 성장해왔던 카치나가 보여줬던 기도, 마지막에 주인공과의 유대감을 확인시켜줬던 페이몬까지
생각해보면 당장의 뽕은 심심했지만 계속 곱씹어보면 지네들이 짜놨던 설정도 안 지켰던 폰타인보단 개인적으론 좋았음
푸리나뽕 빼곤 엉망이었던 폰타인에 비하면 캐릭터 역할 배분도 그렇고 여러모로 많이 나아졌다고 봄.
어이가 가출하신 메로피드 파트만 생각하면 ㅋㅋㅋㅋ
난 폰타인보다 좋았어 탐정놀이 불호라
푸리나뽕 빼곤 엉망이었던 폰타인에 비하면 캐릭터 역할 배분도 그렇고 여러모로 많이 나아졌다고 봄.
어이가 가출하신 메로피드 파트만 생각하면 ㅋㅋㅋㅋ
난 아직도 메로피드 임무는 왜 있는건지 모르겠음
존재 자체가 시발
느비한테 뭘 배웠니!(처형해도 할말없어야 정상인 스파이를 감싸며)
빌드업 천천히 쌓고 나타버전 마지막 전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