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소녀 : 친구들한테 해줬던 공포이야기를 책으로 써볼까?
그래도 여자 작가는 환영받지 못하니까 필명은 익명으로 하구.
최초의 SF 소설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당대 평론가들의 최고의 평가를 받지만 여자 작가라는 이유로 까임.
18세 소녀 : 친구들한테 해줬던 공포이야기를 책으로 써볼까?
그래도 여자 작가는 환영받지 못하니까 필명은 익명으로 하구.
최초의 SF 소설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당대 평론가들의 최고의 평가를 받지만 여자 작가라는 이유로 까임.
여자라는 이유로 까였다기보다 프랑켄슈타인 작가가 여자였다는게 더 놀랍다
ㄹㅇ 저때는 페미니즘이 필요했어
프랑켄슈타인이 여자 작가인건 처음 암 ㄷㄷㄷㄷㄷ
심지어 20살이 되기 전에 출판해서 대박친거임
천재가 있긴하네 진짜
여자라는 이유로 까였다기보다 프랑켄슈타인 작가가 여자였다는게 더 놀랍다
ㄹㅇ 저때는 페미니즘이 필요했어
저런 업적 하나 자체가 다 지금을 일궈놓은 것들인데.
물론 트페미 고것들이 그런 위업에 기스 하나 내것냐만
뭐하는 짓거린지.. ㅅㅂ..
뭔가 주장하고 싶다면 딱 좋은 표본 본문에 있구만.
우리한테도 적용되는 얘기고
사상이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면 언제나 변질되서 망가지지
페미니즘이 아니라 양성평등 이겠지
페미니즘 맞음
저땐 여성인권이 바닥칠 시기라 여성인권장려만 해도 모자를 때일거임
여성한테는 심지어 참정권도 없던 시절이었지. 기본적으로 여성은 집안일이나 하고 남성보다 못하다는 전제가 깔려있었으니까. 잘 짚었는데 통한의 1비추가 있군
페미니스트들은 님이 한 그 말을 지금도 그대로 말하고 있어요.
지금 보면 양성 평등 주장을 했다는게 옳아요
남자는 되는데 왜 여자는 못하냐 라고 주장해서 사실상 신사의 나라라고 포장하고 있지만 당시 영국은 유럽내에서도 보수적인 남성상이 심각하게 강할 시기라 빅토리아 시대 오면서 여성의 인권 성장이 가능해 졌죠
히파티아 생각났넹
아 진짜?? 프랑켄슈타인이???
심지어 20살이 되기 전에 출판해서 대박친거임
그래서 패이트 프랑켄이 여자였나
아니 그건 그냥 TS
원작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그 괴물이 프랑켄슈타인 박사한테 자기 신부 만들어 달라고 한다더라
프랑켄슈타인이 여자 작가인건 처음 암 ㄷㄷㄷㄷㄷ
심지어 20살이 되기 전에 출판해서 대박친거임
천재가 있긴하네 진짜
그것도 친구들이랑 무서운 이야기 각자 쓰기 하다가 나온 작품... -.-
허메;;;;;;;;;; 확실히 저때 여성인권이 바닥이긴했다
여성인권과는 별개로 저 여자가 대단한게
10대시절에 남의 남편과 불륜저지르고 도망치다가 문학친구들 만나서 떠들어본 이야기가 저거
그 남편의 본처는 충격받고 자.살함
문학친구중에 바이런과 친했다고하는걸 들어봄
그게 사실이라면 바이런이랑 친할 만 하네,,,
프랑켄슈타인 작가가 여성주의 철학에서 되게 중요한 거로 암
그것도 있자나
그 퀴리부인이 노벨받을 때
"여자래서 안됨" ㅡㅡ
이거랑 상받으니까 남자꼬셔서 받은거래~
하니까 아이슈타인이
"누난 그런능력 없음!" ㅡㅡ+
한거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벨상 받을때는 그런거 없었고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가 여자라고 회원으로 받아주지 않았음
노벨상 2개 받으니까 배알 꼴린 나머지 꼰대질 더 심해져서 여자는 회원 불가를 아예 명문화시킴
헐 여작가 였었구나 몰랐네
영화들 속에서 프랑켄슈타인은 녹색피부에 얼굴에 나사가 박힌 멍한 이미지가 대표적이라면
프랑켄슈타인 원작에 제일 잘맞게 구성시킨 작가는 이토준지인거 같음
이 단편 진짜 인상깊었음
특히 마지막 극지방에서 괴물의 절규는
머리속에 콱 박히더라
이편 진짜 재밋었지
손에 꼽히는 명작인듯
[팩트 1]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이름'이 아니라, 그 괴물을 만든 '박사의 이름'이다.
참고로 남편도 허무주의 시인의 대가였다...
잠만 여자였다니 처음알았네
저시대는 여혐있었던거 확실함
페미니즘 공부하는 깨시민언냐들은 저런거에 관심이없다긔~
이 분이 최초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물도 쓰심 '라스트 맨'이라고
쟤 엄마부터가 페미니즘이 도래하기 이전에 이미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던 사람이었어
저시대 여성작가들은 저분 말고도 가명이나 익명으로 기고한 경우가 많았음
다큐에서 봤는데
한 여름 별장에 모였던 젊은 문학남녀들이 자신들만의 공포 이야기를 쓰다가 나온 이야기중 하난데
그때 다른 남자 작가가 쓴게 벰파이어 소설계의 원조 작품...
난 이 작가가 꿈꾼내용을 쓴거라고 들었는데
뭐가 진짜야.
그 꿈을 친구들에게 들려 주고 또 책으로 써보자! 한 게 아닐까
심지어 저때 친구들도 한끗발 날리는 사람들이었지...그 조지 고든 바이런경도 있었고, 그의 주치의인 폴리도리가 내놓은 이야기가 뱀파이어소설의 효시중의 효시가 되기도 했고... 대체 거기서 뭔 일이 벌어진 건지...
주제 자체가 '생명 창조는 여성의 고유 권한이며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것을 침범할 수는 없다' 였음.
작가 가 여자라는건 첨 알았다
중세엔 여자랑 어린 아이, 유색민종은 사람 취급 못받았지
19세기가 왜 중세냐
중세도 그랬고 19세기때까지 쭉 그랬지 않음? 여성 참정권 인정될때까지도
아니, 저사람 19세기 사람인데 중세가 왜냐오냐고 지적한거
나가도 너무 나갔네 유색인종만 사람취급 못받은거다
애초에 여자라 어린아이 사람 취급 못받았다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어찌되고 테레지아는 어찌 한 나라의 수장이 되냐? 생각 좀 하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