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위는? : 베드씬이 몇 번 나오나 수위가 센 편은 아님. 관련하여 섹드립이 약간. 잔인한 장면은 좀 나오지만 사지절단 수준의 고어는 극초반 손 날아가는 장면만 나오고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은 적은 편. 카메라 시점 돌려서 소리만 들려주는 식
2. 보기 불편한가? : 전작인 기생충처럼 보는 내내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는 아니고 봉감독 필모 전체를 통틀어서 제일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
3. 영화 느낌은? : 감독의 전작 기준으로는 설국열차와 가장 유사. 설국열차 느낌에 옥자의 내러티브를 약간 섞은 느낌
4. 쿠키? : 없음
5. 연기? : 주조연 할 거 없이 모든 배우들이 연기가 매우 훌륭. 로버트 패틴슨 1인 2역이나 마크 러팔로의 첫 악역 연기가 매우 돋보인다
6. 추천? : 추천하는데 난 플란더스의 개부터 기생충까지 감독의 모든 필모가 취향 저격이었던 사람인지라 객관성은 0
난 뭔가 2% 부족 하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