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作 "아르망 룰랭의 초상"
아르망 룰랭은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그 외
고흐가 그린 사람들이 영화속에서 등장인물화
125명의 화가들이 초당 12프레임, 95분짜리 영화의
6만 5천여 프레임을 모두 유화로 그림. 제작기간 10년.
고흐作 "아르망 룰랭의 초상"
아르망 룰랭은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그 외
고흐가 그린 사람들이 영화속에서 등장인물화
125명의 화가들이 초당 12프레임, 95분짜리 영화의
6만 5천여 프레임을 모두 유화로 그림. 제작기간 10년.
유화로 프레임을 구성한다고...?
ㅋㅋㅋㅋ저런건 애니볼때마다 상상만했는데 돌앗군
모든게 유화;
이건 현대예술이네
미쳤다;;;;
이건 보러 가야지
이거 영화 괜찮더랑 극장가서 보는거 추천한당
이건 역사적 예술이야
ㅋㅋㅋㅋ저런건 애니볼때마다 상상만했는데 돌앗군
유화로 프레임을 구성한다고...?
ㅁㅊ
저걸 왜 한장한장 그려...
미쳤다;;;;
이건 보러 가야지
아, 이미 개봉했네.
이번주 화요일기점으로 많은 극장에서 내리고 예술영화극장 몇군데만 상영할껄
모든게 유화;
이건 현대예술이네
이런저런 작품으로 시비걸려고 들어왔는데 제목보고 손들었다.. 인정
반고흐 뮤지컬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라구
오 미친 지렸다.
화가들이 여럿인데 위화감따윈 없군
그야 한 씬은 한명이 책임지니까, 어째든 같은 붓터치감이 유지는 되죠
시간을 갈아넣었네
헐 개쩐다
이거 보러갈까 고민해는데
움짤 볼때마다 참 신기한게, 전기 중기 후기 그림체가 다있어
CG인줄 알았는데 유화라고???!!!
배경완전고정이고 사람움직이는거는 그나마 컴퓨터 그래픽활용함 첫짤도 컴퓨터 그래픽 이용한거일껄
ㄴㄴ 아님
찍고 CG처리 하고 이것저것 한 다음에 로토스코프기법 처럼 그 화면을 유화로 다시 그림
물론 95분 68400 장을 전부 다 그린건 아니고 몇몇 장면은 그린 것 위에 다시 덧칠했다고 함.
cg로 하면 의미가 없어지지
cg한거 유화로 다시그렸을껄
첫 장을 그리고 그걸 평평하게 인쇄해서(볼륨있는 유화니까) 뒤에 깔고 조금씩 움직이게 다시 그리고 하는 방식
우와 느낌 좋다
개쩌러
유화 로토스코핑 한거야?
와 미쳤다 ㄷㄷ
허미 쉽..이건 인건비도 장난 아닐텐데
이거 영화 괜찮더랑 극장가서 보는거 추천한당
가셰박사 나올때는 진짜 소름돋았다
작화팀 진짜 갈려나가네;
???머임???
제작기간이 10년이라고..? 제작비는 도대체 어떻게 감당을 한 거지 ㄷㄷ
잘되서 프레임당 가격책정되면 비싸게 팔릴듯
어버버버
고흐 그림이 자화상이 많은 이유는 모델쓸 돈이 없어서 라지요..
그래서 그려준 사람들도 대부분 마을 사람들이고 어쩔때는 배고파서 물감도 먹고 동생 테오한테 돈 얻어가면서
생전에 저렇게 한작품밖에 안팔렸던 사람이 후세에 저렇게 사람들이 기리는걸 어떻게 생각할까 매번 궁금해집니다
닥터후에 고흐가 현시대로 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거보면서 좀 짠했음.
고흐랑 같이 현시대에 와서 박물관 아찌한테 고흐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여 하니까
'고흐 짱짱맨'
고흐 으흫흑 ㅠㅠ
와이프가 고흐 좋아해서 그런지 그 에피소드보고 펑펑 움 ㅠㅠ
영화에도 이런 소재가 있었던 것같습니다. 고흐가 엄청 기뻐하는 장면이 있었던 걸로 기억 나네요.
저도 울진 않았지만 먹먹해지더라구요
배우도 겁나 고흐 닮음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낼 뿐
이미 한국에서도 개봉함
이틀전에 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론 재밌게 봤었음
으이구 이제 AI가 빠르고 저렴하게 만들어낼텐데
근데 좀 어지러워 보이네요..
저거 포스터보고 그냥 다큐인줄 알았는데 애니메이션이라니;;
미쳤다
이건 언제 개봉함?
이미 한국에서도 개봉함
11월 9일...어? 진작 개봉했구나...
방금 위에 가서 날짜 확인 했음
저건 기획 자체가 무리한 기획이었다고밖엔...
심즈에 가둬놓고 그림만 그리게 하던거 생각나네
이거 보고왔음 저스티스 리그같은 쓰레기같은 영화 보지 말고 이런거 봐라
으아;;; 이건 진짜 대단하다....
이건 진짜 상업을 목적으로 만든게 아닌갑네ㄷㄷ
그래서 그런지 상영시간도 절망적이네
직접 봤는데 디지털로 그렸어도 충분한걸 왜 수작업으로 했는지 ㅋ 고호 뮤지엄에서 돈쓸데가 없었나봄..
이 영화는 빈센트 반 고흐에게 바치는 헌사인거야.
돈 쓸데가 없어서 일일이 손으로 그리게 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신기하네.
그리 따지면 아날로그 시계는 있을필요가 없음
ㅇㅇ 네 생각 변변찮은 거 맞고 대단히 죄송해야 하는거 맞고 내가 너보다 잘난거 맞음
반말 싫으면 유게엔 얼씬도 하지 말아야 되는 거 아니냐?
본인이 먼저 반말해놓고 뭔 반말타령.
불특정 다수한테 말할때는 오히려 존대해야되는거 모름?
1:1로 대화할 때는 반말하는 교수들이 왜 수업할때 존대하는지 모르나.
개소리해놓고 욕먹으니까 맞는말이라 어떻게 반박은 못하겠고 반말 존댓말 물고 늘어지는 게, 참 피곤한 인간이다 너도
니가 변변찮은건 확실하네
존재하지않은 계정 ㅋㅋㅋㅋ 아이디지우고 튀었네 ㅋㅋ
와 미친다. 영화 한편에 유화 작품이 몇편이냐; 셀화 팔듯이 유화 작품 팔아서도 제작비 엄청 챙기겠네
제작비가 550만불이군요;; 생각보다 별로 안들었네요;;;;;;;;
하지만 만드는데에 대한 노력은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었을거 같음
굳이 수작업으로.... 디지털 작업으로는 불가능했나?
디지털로 불가능한게 아니라 일부로 수작업으로 한거지
디지털 느낌 손으로 직접 한 느낌 다르고, 고흐가 수작업으로 했으니 그 느낌 최대한 살리려고 수작업했지.
https://www.youtube.com/watch?v=Ar_btarfmUQ 디지털로도 못하는 건 아님
내가 저 프레임 그리는 유화가였음 프레임 하나하나 그릴때마다 울면서 그릴듯
길이 기억될 명작에 작은 손짓하나 올릴수 있다니
요건 길이길이 남을 걸적이다ㄷㄷㄷ
저걸 다 수작업으로...미친
으아아아
나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내가 고흐 너무 좋아해서
질질 울면서 봄 ㅠ
11월 9일?
이미 나왔어?
작화진들 죽일셈이야...?
업그레이디드 고흐네
이거 보고 싶어도 가까운 극장에 개봉을 안해 ㅠㅠ
ㅅㅂ 옛날에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에 유화 애니 제작한다고 외국이었나? 어디서 소셜 펀딩 비슷한 거 막 하고 그랬는데 그거 분위기 쩔었는데 어케됐나 모르겠네.
한 15년 전인 듯........
... 작화진을 갈아 넣었다고?
재료로..?
쓰다보니 잼 없네
세상에... 10년치 인건비생각하니 소름돋는다
보는내내 경이로운 영화였음 진짜 명작
스토리텔링마저도 자연스러움
저게 자본주의 예술이냐? ㄷㄷㄷㄷㄷㄷ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애니메이션도 저렇게 만들지 않았나? 근데 그건 30분이었던걸로 아는데.
아 찾아보니 그건 연필이었네. 근데 저건 참 엄청 대단하구만...ㄷㄷㄷ
GTX 1080 ti로 돌려도 12프레임이 한계인가요 사양 높네요..
바이올렛 에버가든도 여기앞에서는 한수 접고 들어가야겠네
소름이 쫙쫚 돋네 ;;;
우와 ㄷㄷㄷㄷㄷㄷ
ㄷㄷ;
엄청나긴 한데 이대로 작화를 어딘가에 처박아버리는건 분명 돈낭비다. 앞으로 몇십년간 각종 전시등으로 뽕을 뽑아야 한다. 그게 작화가들에 대한 예의일듯.
로토스코핑 애니메이션의 좋은 예
극장 가서 보세요. 표현기법이 굉장한 것 외에 플롯도 괜찮습니다.
게임으로 치자면 일종의 추리 어드벤쳐 게임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진정한 작밀레다...아니 화가니깐 화밀레인가?
내가 이거 보면서 시발 이게 예술가의 숙명이냐 하면서 울거같더라
고흐 라는 인물에 대해서 좀 찾아보고 가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