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의 '춘절야유도'
젓가락질이 다들 제각각인데
복식만 봐도 어디 상놈들이 아니라 양반들이고
관례를 한 기념으로 고기굽는 귀한 자리다
저게 예법에 맞지 않는 행동이었다면 당당히 그림으로 남겼을까?
근데 이건 아무리봐도 신기해,,,
김홍도의 '춘절야유도'
젓가락질이 다들 제각각인데
복식만 봐도 어디 상놈들이 아니라 양반들이고
관례를 한 기념으로 고기굽는 귀한 자리다
저게 예법에 맞지 않는 행동이었다면 당당히 그림으로 남겼을까?
근데 이건 아무리봐도 신기해,,,
대놓고 x로 교차되어있는데.,....
요즘엔 이런거 지적나온다고 아예 젓가락을 안쓰더만
저건 그냥 손을 못그려서 그런걸껄..
요즘엔 이런거 지적나온다고 아예 젓가락을 안쓰더만
다들 집게로 먹길라 왜그러지? 했는데 이유보고 아니 뭔... 싶더라...
아 그 백돈흑돈 그분이 집게로 라면 먹는게 그럼..
11자쥐기
사진처럼 잡는건 진짜 어떻게 하는거지
저건 그냥 손을 못그려서 그런걸껄..
대놓고 x로 교차되어있는데.,....
암만 손을 못그려도 젓가락은 그릴려면 11자로 그렸겠지 ㅋㅋㅋ
왼손잡이가 더 싱기
우리 할아버지가 생전에 식사예절 엄청 따지시던 분이라
격식 차리는 자리에선 무조건 독상 주고
지금은 가세가 어려워 사내들만 독상 쓰지만
시대가 바뀌었으니 계집들도 독상 쓰는게 맞다는걸 알아둬라
수저 달그락 거리는거
젓가락으로 밥 떠먹는거
젓가락으로 국 건더기 건져먹는거
쩝쩝거리는거
국수 먹을 떄 후루룩거리는거
진짜 하나하나 다 뭐라 하시던 분이었는데
젓가락질 하나는 암말도 안하셨음
정석 젓가락질이란건 왜놈들이 만들어 주입한거다 하면서
찬 여기저기 흘리고 제대로 못집어서 젓가락으로 찍어서 먹고 이런 짓만 안하면 된다 하셨었음
조선시대 철저하게 각상을 써서 젓가락질에 대해 크게 신경 안썼을 가능성이 엄청 높다고 함
애초에 음식물이 튕겨져 나가든 말든 신경슬 필요가 없으니까 ㅇㅇ
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