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귀순자 상태 발표중인데
의사들 사이에선 너무 나댄다로 보는듯
발표 취소해라 압박도 있고
이런일 몇번 생기면
외상센터고 뭐고 때려칠듯
이교수 몸상태도 안 좋고
https://cohabe.com/sisa/436758
이국종 교수 힘들다고 하소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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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도 현직 의사인데 별로 나댄다는 생각은 안 하는데요. 일부 그런 의사가 있다면 그 의사가 문제인 듯.
중증외상센터 떄문에 힘들다고하는거 같은데요.......환자는 많은데 수용할수는 없고.....이런식
힘들죠. 그래서 저는 돕지는 못해도 미안하게는 생각합니다.
누구나 할수있는 별것도 아닌일로 나댄다고...합니다.
서울에 빅5 병원 의사중 하나는
작은 병원 운운하며 무시했다고도 하네요 ㅎㅎ
참 그러면 자기들이 나서서 살려내던가.
남이 조금이라도 의료실무에서 지지받는것 조차 학벌 운운하며 태클 거는건 좀 많이 보기 그렇네요
의사 커뮤니티에서 까는거보니, 그야말로 의사들이 의사보고 열폭하는거로 보이더란;; ㄷㄷ
"누구나 할 수 있으면 니가 좀 해라" 라고 해주고 싶네요.
그런 커뮤니티에서 주로 노는 의사들이 수준이 주로 잘 그렇습니다. 메디게이트니 무찌니..... 의사 사회속의 준 일베 정도나 된다고 할까요....
내가 안하면 너도 하지마라!! 이건가........
무슨 발표를 취소하란 건가요?
진짜 적은 내 뒤통수 노리는 아군이죠... 제일 힘빠지는 일임
정말 나대는 의사란 별 근거도 없는 걸 가지고 TV나 미디어에 나와서 뭐 대단한 거라고 가르쳐주는 양 헛소리를 하는 많은 방송용 의사들에게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아이고
방금 방송 처음에 얼굴 보고 ㄴ무 상해 있어서 집에도 못가시고 고생 하시나 보다 했는데
일 외로 언론에 휘둘린 탓이군요 ㄷ ㄷ ㄷ ㄷ
속 시원히 털고 국민들이 지지해 주고 있으니 별 일 없이 잘 치료에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정의당 모의원이 이국종교수 공개적으로 힘들게 하더군요...
당연히 그 의원나으리는 융단폭격을 당하고있는중이구요.
왜 사람이 정치만 하면 이상하게 변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분 편집장 할때는 완소였는데 이번에 그 발언 듣고는 또 한사람 갔다고 생각했네요
그러게요.. 어떤 의사가 그런걸까요?? 이국종교수가 있어서 그나마 이 직업이 빛을 보는데.
우리는 튀면 죽이죠
맞습니다. 소위 명문대 출신들...파벌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이국종 교수 관련 영상 많이 보았는데,
아마도 욕하는 놈들은 유명대 출신 의사인데, 듣보 아주대출신주제에 설치는게 보기 싫은겁니다.
결론은 개 십새끼들이란 얘기죠. 지가 더 튀고 싶은데 그런 현실 조건이 아니니까
학력으로 까는 새끼들입니다.
그럼 지가 나서서 총대 한번 메어 보던가 ㅂㅅ같이
그럴 용기도 실력도 없는 놈들이 뒤에 붙여 놓은 MD학위에 적어 놓은 학교만 평생의 자랑이요 후광으로 삼죠
저도 현직 의사인데 전혀 나댄다는 생각은 없는데요...?
오히려 언론이 너무 나댄다는 생각인데요
의사야 환자가 있으니 환자를 보는 것이고
기래기들이 이러니 저러니 소설을 쓰는 것이고
이국종 선생도 오히려 자기를 어떤 신념과 사명감으로 뭉친 사람을 포장하는 걸 아주 경계하더군요.
그저 눈앞에 환자가 있으니 보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살릴까 고민하는 것 뿐이던데.
힘들만 하죠. 그냥 치료만 해도 힘들 사람을 엉뚱한 외적요인들이 더 힘들게 만듬
늘 밥그릇싸움...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좋은 말들이 많았나 보네요 우리나라는 툭출나면 니가 뭐가 잘나서 이런식으로 시기,질투 깍아 내리려 하죠
그게 아니고, 다른 급한 환자들 두고 귀순병사만 집중하느냐 뭐 그런 말이 많았다고
아주대병원장도 한 마디 하고, 댓글에서도 그런 말이 많았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본인은 살리는게 목적이다 그러니까 일 좀 하게 냅둬달라..
그런 의미에서의 부탁(?)이랍니다.
모두 다 죽음의 문턱에서 왔다 갔다하는 중증외상센터에서 누구 하나에만 집중하고 그렇게 잘 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혼자 손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 분들이 마땅히 존경받아야 건강한 사회일텐데...
아무래도 서울대 출신도 아니고...너무 이슈가 되는게 싫을수도 있겠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