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몬헌 입문작이었는데
이걸 혼자 다 깨서 실력이 많이 길러진 거 같음
하위 초반에 만나는 애도 분노하면 풀피를 한방에 까버리는 무식한 데미지에
뒤지게 팼는데 시간 부족으로 못 잡기도 하고
살인적인 난이도로 기억함 근데 어째 다 깼네
덕분에 그 다음 나온 3rd는 쉽게 깼고
이 시절부터 몬헌을 해서 그런가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 한 대도 맞으면 안 된다가 기본 마인드가 돼서
요즘 몬헌 하위에서 걍 대놓고 쳐맞는데 피 별로 안 다는 거 보면 많이 쉬워진게 체감이 됨
진짜 개 끔찍한 난이도였음ㅋㅋㅋㅋㅋㅋ
고룡도 아예 잡는게 아니라 시간내로 못잡으면 도망가고
첫 관문 풀풀 두번째 관문 티가렉스 세번째는 딱히 못 정하겠지만
기억 나는것중엔 철산고 취룡새키가 어려운편이었지
무슨 도스 xx 이딴 것만 잡다가 갑자기 풀풀 만나서
이걸 어떻게 깨지 하고 처음에 좌절한 기억이 있네
꼬리흔들기 피하려고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려면
발꿈치 후리기에 대가리 깨지던 게임이었지
하메 필수
티가렉스가 너무 어려웠어서 랜스로 온몸비틀기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