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추천글에 딩크족 글이 있어서 읽어봤어요.
딩크족이 무언가 하고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결혼은 하되 아이는 낳지 않는 부부생활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없이 부부끼리 살면 정말 오래 못갈것 같네요.
애들을 낳아서 21, 19, 16까지 키워보니..
참 애들을 낳아 키우기를 잘했다 싶습니다.
저와 집사람 20년 넘게 부부생활 하면서 위기도 좀 있었는데..
정말 아이들 때문에 크게 참은적이 몇번쯤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나이 50대를 넘어서니..
우리 딸들때문에 웃고 떠들고 하게 되네요..
다행히 아이들이 크게 문제없이 바르게 잘 자라준것 같아요.
부모입장으로 크게 해준것도 없는데 밝게 잘 자라주고 있네요.
막내까지만 대학 졸업 시켜놓으면..
집사람과 둘이 편하게 살고 싶네요 ㅎㅎ
물론 모든가정에 동일한건 아니구요 케바케겠지만..
아이 없이 결혼생활 유지하는것은 힘들것 같아 보입니다.
https://cohabe.com/sisa/4362826
딩크족에 대한 50대 아재의 생각..
- 소전) 여시키칸이 아줌마인 이유 [9]
- 평면적스즈카 | 2025/02/24 14:14 | 1213
- 해물라면 자주 끓여 먹은 유게이가 추천하는 해물믹스 사용법. [6]
- 기똥차네 | 2025/02/24 14:13 | 356
- 무협 클리셰는 객잔부터 시작하는게 국룰 [10]
- 카난난님한판해요 | 2025/02/24 14:13 | 379
- 드래곤볼) 또하나 밝혀진 베지터의 애처가 설정.jpg [8]
- 1683492117 | 2025/02/24 14:12 | 805
- "라면 1개만 외상 안될까요" 부탁에 흔쾌히 응한 슈퍼 [12]
- 슈펜하우어 | 2025/02/24 14:12 | 289
- 딩크족에 대한 50대 아재의 생각.. [43]
- 튼튼이아빠 | 2025/02/24 14:11 | 704
- ???: 아니, 한국이 다문화사회가 아닌데 왜 이렇게 호들갑이야?? [3]
- 제발_이상한_말_좀_하지_마 | 2025/02/24 14:11 | 869
- 소전2) 의외로 중요한 전도속성의 장점 한가지 [15]
- 달팽이찜 | 2025/02/24 14:11 | 1235
- 일본에서 정직원 해고하는 방법.jpg [26]
- 살아있는성인 | 2025/02/24 14:11 | 1136
- 장기 모쏠아다는 슬프기보단 두려운게 더 크더라. [2]
- 발기부전우울증유게이 | 2025/02/24 14:11 | 370
- 블루아카)선도부원의 일지를 발견한 세나 [7]
- 야광하니와 | 2025/02/24 14:10 | 557
- [인증 有]3년 전, 사업이 망해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소식 전합니다. [12]
- cosmoagony★ | 2025/02/24 14:09 | 1193
- 미국에서 세금을 내는 소닉 [4]
- 로젠다로의 하늘 | 2025/02/24 14:08 | 815
- 사무실 ㅊㅈ 하고 손잡음 ㄷㄷㄷㄷㄷㄷ [44]
- 레몬향기* | 2025/02/24 14:08 | 1117
딸부자 시네요.. 애기들 너무 귀엽습니다..
이제 시집가면 아빠눈에 피눈물 나는 일이 남았네요 ㅠㅠ
네 눈물은 날것 같습니다.
그냥 본인 얘기만하면 되지 굳이 딩크면 오래 못살거다 이런 소리는 좀... 의도하지 않은 불임부부들 상처 받아요.
딩크족 뜻은 의도적으로 아이를 갖지 않는다고..
딩크의 사전적 정의? ㅎ
애 없으면 진작에 헤어졌을거 애 때문에 사는 것도 케바케 행복이겠죠. 님 말이 맞습니다.
제가 딩크의 뜻을 정확히 몰라 네이버 에서 찾아봤어요.
불임 부부에게 상처를 줄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죠.
정답도 없고요.
주변에 딩크부부 몇 있는데 다들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케바케겠지만 이라고 썼어요..
애들 없으면 헤어지는게 정말 쉽죠
욱해서 싸우고 홧김에 헤어지고
네 애들때메 참고 산다라는 케이스가 정말 있어요.
근데 어느정도 시간 지나니까 부부사이 정도 있겠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가 되네요.. ㅎㅎ
세상 모든게 다 자기가 경험한 기준대로 움직이는건 아닙니다.
네 맞죠..
그냥 제 생각을 끄적인것 뿐이니 너무 정색은 하지 마세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지만 통계적으로는 딩크에 비해 자식 키우는 부모가 더 불행함.
케바케 입니다.
사람마다 잣대는 다름 ㄷㄷㄷ 함부로 생각하고 판단할 필요는 없음
개인적인 생각이고 케바케일거라고 본문에.
같이 못 살 사이라면 아이가 있어도 같이 못 살고
같이 살 수 있는 사이라면 아이가 없어도 같이 살 수 있습니다.
글쓴님은 아이 때문에 참은 적이 있다고 쓰셨지만,
아이 때문이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글쓴님과 아내분이 같이 살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지
사실 아이는 하나의 구실일 뿐입니다.
같이 살고 못살고는 아이의 존재 여부와는 크게 관계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어도 갈라서는 부부들 천지 널렸으니까요
네 그래서 케바케라는 주구멍을 본문에...
뭐 각자 알아서 느끼는거쥬 저는 님생각과 같음 애하나지만 그넘 처음 걸어다녔을때의 기쁨이 아직도있음 애가 좀 있으면 30되는데도
예 저도 그렇습니다.
앞으로 지금의 젊은 MZ세대들은 자녀를 낳는거에 구애를 받지않고 딩크족처럼 살아갈 커플들이 않인질것 같네요.
그 세대들의 선택이니 존중해줘야겠죠.
튼튼아빠님 말씀에 저도 동의하네요. 어느 세대던 그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문화도 바뀌기 때문에 그들의 문화가 잘못되었다고 하기보다는, 인정할건 인정해줘야 세대간 갈등없이 상호간에 잘 융화되면서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인생에 잘한게 결혼해서 아이 생긴거 ㄷㄷㄷㄷㄷ 이혼했지만 아이들이 있어 행복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행복하십쇼
네 인생 즐기면서요 ㄷㄷ
그냥 애가 있으면 재밌음.
그냥 내가 어려서 하던 짓 그대로 하는 것도 귀엽고...
예쁜 짓 할 때도 귀엽고....속 썩여도...그냥 그때는 그러면서 크는 거지 하면서...
이해도 해주고......
애를 낳고, 키우며, 내가 보다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 같음.
내가 애를 키우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아이가 나를 성장시켜주고 있었음.
공감이 됩니다.
딸 셋이면 전생에 나라구한거 아닌가요 ㄷㄷㄷㄷㄷ
그건 아닌것 같아요 ㅎ
인생에 정답은 없쥬 ㄷㄷㄷ
살아보지 않은 인생이라 이길이 맞다 틀리다 판단할 수 없고
사람에 따라 선택에 대한 장단점이 존재하는거죠 뭐 ㅋ
맞습니다.
주변에 이혼한 가정이 많아서 이혼없이 인생 마무리 한다는데..
저만의 의미를 두겠습니다.
그냥.. 이런 글은 논란만 가중시킬 뿐 아무도 설득하지 못해요. 딩크족들은 딩크족들 나름대로의 행복을 찾으라 하면 되고.. 아이를 통한 행복을 찾고 계신 부모님들은 열심히 이쁜 아이들 잘 키우시면 됩니다. 저 역시 이쁜 제 아이 잘 키우고 있는 중이구요 ^^
네 논란을 키우고자 하는 뜻은 아니고요..
그냥 자게질 하다보니 제생각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딩크족인데 실상은 불임인 경우도 흔해요.
진짜 자발적 딩크족들 중에 여행, 과도한 물건 구매 등등 하다가 공허함 겪는 경우 흔히다고 하구요.
제가 엄청 늦게 아이 낳은게 너무 힘들고 없을땨는 몰랐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가장 큰 기쁨이죠.
제 친구 부부는 불임도 아니고 미니멀리스트들인데 잘 실고 있습니다. 동물도 안 키우고 각자의 생활에 충실한 뭐랄까 경건하고 깨끗해 보이는 삶으로 느껴지는 독특한 사람들이죠.
네 확실히 케이스바이케이스라서 본문에 쥐구멍 하나 뚫어두었습니다. ㅎㅎ
사실 다 예전 가치관이죠 뭐 ㅎ
친한친구들중에 결혼하면서부터 딩크선언한 친구가 있는데, 15년넘게 잘살고있네요
행복하게 잘살면 그만인데 일면 글은 너무 공허한것 같아서요..
막내가 16살이니 4년만 신경쓰시면 여유가 생기겠네요. 전 큰애가 17세 둘째가 10세 ㅎ
모든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불임이면 몰라도 태어나서 결혼하고 내 자식을 낳어. 키운다는건 그거 자체가 하나의 드라마이고 역사임.
딩크족은 딩크족 나름 그 가치를 찾는거 겠지만, 불임같은 사정이 있지 않으면 풍요로운 지금 애 낳는게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울 확률 더 높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