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삼양(서드파티)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삼양에서 돈받아요 그냥 막주는거 아니라서요

딱히 오피셜 뜬것도 읍으니 알수없죠

한국에서는 미러리스라고 불리는데 외국명칭은 CSC, Compact System Camera라고 하죠.
렌즈교환식 카메라는 다양한 렌즈를 가진 생태계, 즉 시스템이 있을 때 비로서 의미가 있죠.
소니는 이런 의미에서 바디만 있고 렌즈는 없었기에 생태계 확보를 위해 공개를 했습니다.
서드파티와 자사렌즈와의 경쟁 이전에 고객확보가 더 중요하니까요.
다만 소니의 생각과는 달리(혹은 예상했을 수도..)
서드파티에서 소니에 없는 렌즈군이 아니라 이미 있는 렌즈 위주로 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자이스는 원래 소니와 협업을 했었기에 겹치는 게 적지만 삼양은 대놓고.. 심지어 35/2.8은...
그래도 서드파티 덕분에 저렴한 렌즈군들을 확보해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려주기 때문에
바디판매는 득을 보고 있을 거에요.
반면 캐니콘은 제조사에서 공개를 하지 않아서 리버스엔지니어링(말하자면 해킹)을 통해
af시스템을 가져와서 사용하는 거라 af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사실 서드파티를 떠나 캐논같은 경우는 자사렌즈도 구형렌즈는 af신뢰도가 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