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하러 서울올라가는 기차입니다.
아이패드 미니4를 팔려고 올려놓았는데 낮부터 한 분이 네고요청후 흥정하다 사신다고 하기에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 티켓 끊기전에 구매의사 한번 더 확인을 하고 기차에 오르자마자 그러네요.
35만원인줄 알았는데 25만원 뿐이라 안되겠다고.
그래서 서울행 기차 안에서 벙쪄있네요 하하..
https://cohabe.com/sisa/43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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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믿고 기차까지 타고 ㄷㄷ
아니 머 저런넘이?
도의상 교통비라도 지불해줘야지
판매자가 기차를 왜타요 구매자가 타든말든 알아서 사러와야지
지방사람은 아무래도 중고거래하기엔 부득이한 면이 있습니다. 서울 출장가는 일이 많아 가는 김에 거래 하자 했는데, 오늘 구매를 할생각이면 아예 미리 올라가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아예 깡촌사는데 판매할때 마음에안든다고 흥정하시는분 거래절대안합니다.
그냥 팔릴때까지 몇달동안 보관하지 틱틱쏘는 구매자 ㄲㅈ라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똥밟앗네요
진짜 개베이비네요
휴... 한숨이 나오는군요. 아 화나네...
님 깡도 좋으시네요 믿을거 하나없는데 기차를 ㄷㄷㄷ
이건 뭐 어쩔 수 없네요 ㅠㅠ 현장에서 파토 나는 경우도 있으니;;
왕복 4만원 차비할거면...무조껀 선입금 받고 시작햇어야할거같은ㄷ 안타깝네요 ㅠㅠ
그냥 패스하시지.
웬만하면 택배나....
적어도 같은지역에서 거래하시는게 ㅜㅜ
위로 드립니다.
=========== 중고거래 판매는 내 집앞에서! ===========
공식입니다. 기억하시고 다시는 잊지 마세요.
저도 늘 새기고 있는 말이지요... ㅠㅠ 그러나 전 지방사람입니다. 집앞에 편의점도 없는 곳에 살다보면 부득이한 면이 있습니다..
보는 제가 다 열 받음..
지방이라 거래가 쉽지 않아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구매자가 사러 가는거라고 배웠습니다.
거래하다보면 저리문자로 길게 왓다갓다하믄 100퍼 안삽니다 저는그래서이제 두세번 물어보면 답안해요
저도 판매할때는 멀리 안갑니다 이래서 ....
대화가 길어지면 100프로 꽝.
공개하세요 다른사람 피해안보게... 진짜 거를 인간은 거르고 살아야지..
네고 하는 인간한테는 팔지마세요
쿨거래 안하면 거래 안하는게 상책
둘 다 깝깝한 청춘들이네요~
왕복차비 4만원이면 차라리 네고를 해주고 택배거래를 하고 말지~
시간버려. 돈버려. 에효~
중고차 직거래 할때 흥정 다해주고 이틀 기다렸는데 당일날 돈 안된다고 거래불발ㅜㅜ
문자 내용보니 판매자도 많이 서두르는 면이 있었네요 ㄷㄷㄷ 결론은 구매자 ㄱㄱㄲ 지만요 ㄷㄷㄷ
구매자가 핵폐기물이네요
사실상 구제안되는 헬조선식 마인드 ㅋㅋㅋㅋㄱㄱ
저런건 개인정보 보호도 할필요엄슴
아니... 저걸 뭐한다고 계속 대화를.... 그냥 빠이하고 다른사람 찾는게 났죠.........
판매는 무조건 판매자가 정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야 꼭 살 사람이 옵니다....
얼마에 어디서 거래가능 딱 박아놓음... 정말 살 사람만 옵니다.....
정말 인생 쓰레기들 많군요...... 찌질한것들....
이래서 저는 중고 거래시 조금 깎아주고 제가 있는곳에서 거래 합니다..
안움직이는게 리스크가 가장 적더라고요....
그리고 위 문자처럼 네고문자가 길어지면 거래 안하는게 정답이쥬.. ㄷㄷㄷㄷㄷ
세상에 별의별 사람 다 있죠?
저도 어제 황당한일을 겪었습니다.
제주에서 중요한 일정이 있고 차를 가져가야해서 오늘자 아침배 예약해놓고 어제 오후쯤 목포에 도착했는데
뜬금없이 전화와서 약속일정을 잘못 통보했다고 하는겁니다.왕복 7시간 운전에 기름값.톨비 다 날아가고 배편 취소하고요.. .진심어린 사과도 없더군요
다음부터는 중고거래할때 두가지 원칙만 기억해 두세요.
1. 판매시 거래장소는 내집 앞 또는 인근의 전철역... 이게 안되면 선입금 착불(택배비 입금시 선불)
2. 판매글에 상세내용을 정확히 기입했음에도 질문이 많은사람, 문자 열통이상 왔다갔다 스무고개 하는사람, 거래내용과 무관한 내용(돈이 없네, 학생이네...)으로 징징대는 사람과는 즉시 거래중지.
ㅎㅎㅎ 고의적인 엿먹어라네요......구매자놈...쓰레기라해도 할말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