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다리 올라갈때만 해도 도로는 괜찮았습니다..
안개도 그리 심각하게 짙은건 아니었는데..
역시 새벽에 내린 서리가 차가운 강바람에 바로 얼어 버린듯 싶네요..
하이패스 통과를 위해 급히 끼어들기보다 액티언 뒤로 붙을 생각으로 들어가는데
그 이상한 촉이..
빙판길 들어서는 순간 머리가 복잡해 집니다.. 순간 멘붕 !!
중반에 살짝 미끌어지긴 했는데 다행히도 바로 회복되서 다행이었습니다..
겨울철 다리위나 그늘 진 곳 조심하세요.. 한방에 갑니다..
겨울철 안전운전 하시고 무탈하게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