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Q3 28 있는데.. 나중에 43 추가로 들이는걸 생각해봤는데요..
저에게 그 "나중"이라함은..나이가 더 많이 들어서 무거운장비들 다 팔고
주로 일상스냅/여행스냅만 찍으러다닐때를 말하는 겁니다.^^;;
28은 광각이라 ㄷ ㄷ 인물사진이나
피사체에 집중하는 조금 압축된 화각의 스냅사진을 찍고싶을때 43 추가로 들이면 좋을거 같은데..
q3 43 은 느낌상 50미리 화각에 가까울까요?
가능하면 앞으로 여행 많이 다닐 계획인데..
작년에 Q3 28 로 정말 많은 사진찍고 휴가간 하와이에서도 너무나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줘서 43도 궁금하더라구요 ㅎ
Q3 28 43 두대면 그냥 여행사진 끝판왕일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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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괜찮겠네요,, 그런데 Q 시리즈 두 대면,, 그냥 M 바디 하나에 작교 가벼운 렌즈 두 개 가져가시는건 어떨까요? 써주신 전제가 "무거운거 팔고 가볍게 다닌다"고 하셨는데, 사실 이미 Q 시스템이 M 바디에 단소경박 M 렌즈 마운트한거보다 상당히 크고 무겁습니다. Q 설계상 바디 본체 안에도 렌즈부가 상당히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리개 2짜리 렌즈라면 M 시스템용 렌즈보다 거의 1.5~2배 무겁고 큰 렌즈거든요,. 사실 Q 두 대를 한 번에 가져다니셔도 문제는 없지만 제가 보기엔 중복 투자일 뿐 아니라, 장점에 비해 단점이 많은 듯 해서 의견 드려봅니다. ^^
코마토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미 Q3 가 있어서 43만 추가하면 덜 번거러울거 같더라구요..
라이카 M 을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메뉴얼포커스가 두렵기도 하고 이중합치도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ㅎㅎ
사실 Q vario elmarit 24-90 혹은 35-70 이
나오면 해결될일일텐데 어치보면 팀킬의 영향이
커서 시도해 볼런지가 관검이네요
Q의 매력은 밝은 조리개와 화질 좋은 주미룩스 단렌즈라 ㅎ ㄷ 크롭인 디룩스로 계속 만들거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