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라에서 허스키, 핏불테리어, 말티즈를 키움(허스키랑 핏불테리어 말티즈 셋 다 성견같음)
- 근데 이 개들이 주인만 집에 없으면 종일 울고 짖고 난리를 침 새벽이고 아침이고 저녁이고 구분없이 짖음
- 젊은 사람들이 사는데 무엇 때문인지 빚쟁이들이 종종 찾아옴(우리집 문을 두드릴 때도 자주 있음. 완전 스트레스)
- 집에 있으면 삼시세끼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데 일반쓰레기까지 다 그릇에 담아서 현관문 앞에 방치해둠(똥오줌 뭍은 개 배변패드도 넣어둠.. 그릇에..)
- 쓰레기 무단투기. 상자안에 배변패드 가득 쌓아 그냥 빌라 입구에 버려둠. 중요한 건 개 키우는 집이 이 집 뿐... 냄새 미챠요.. 가끔 박스 가져가는 할머니들이 배변패드 땅에 다 버리고 박스만 가져감;; 총체적 난국..
- 어울리는 사람들도 비슷한 수준인지 며칠 간격으로 친구들이 그 집엘 오는데 뭔팔 저팔 쌍욕+고성이 없으면 대화가 안되나 봄.. 울 집에 5살 아이 있는데 들을까봐 겁 남
+ 오늘은 개가 뭘 눌렀는지 옆집에서 물이 계속 새어나와 빌라 복도가 물바다가 되었네요^^.. 그 와중에 종일 짖어요..
이사가고 싶어요.....
https://cohabe.com/sisa/43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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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왜 이사를 가요ㅠ
주민들이 모여서 항의 해야죠
우선 주민센터에 쓰레기무단투기로 신고 먼저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힘내세요!
혹시 그집에 애 있으면 아동학대로 신고하세요
사람없이 개 짖을때 경찰에 신고해버려요. 위헙적이다 뭐다 하면서. 요즘처럼 개때문에 시끄러운 시국에 그냥 넘어갈수는 없겠죠. 안되면 그냥 지속적으로 계속 신고ㄱㄱ
경찰에서 신고를 받아주는지..
동네에도 개 때문에 유명한 집 하나 있었는데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민원은 많이 들어온다는데.. 답변이 되게 감정적이고 딱 귀찮으니 민원 고만 넣어라 라서.. 몇 년 지나니까 그 집이 이사가긴 했는데 대책은 없었어요. 서대문구청 밥버러지들... 저도 이사하긴 했는데 이웃 잘 만나는 것도 복이예요.
저희옆집이랑 비슷해서 소름 돋을뻔 했네요.. 다행히(?) 저희옆집은 개가 한마리라 하나만 짖어요. 쓰레기 내다놓는건 똑같네요. 복도식 창문구조로 되어있는데 한 30분간격으로 나와서 담배를 핍니다. 이제 겨울이니 더 자주나오겠네요. 현관문으로 담배냄새 다들어와요 ㅋㅋㅋ. 개는 진짜 한번 머라한적있는데 개선되진 않구요. 담배도 머라하곤 몇달은 안그러더니 요즘 스멀스멀 시작하네요.
정말 옆진간에 얼굴붉히기 싫어서 안하는데.. 이젠 더하려고 해도 프로불편러 될까바 머라하지도 못하겠네요
이글을 보니 생각나는 우리 윗집 민폐이야기
- 윗집 남편은 택시기사로 아내는 보험판매원으로 일하는데 매일밤 12시 이후부터 새벽 2시까지 베란다에서 덜그덕 거리는 소리진동
- 윗집 딸이 동 시간대에 피아노 아주 열심히 두드려 주심, 물론 주말 이틀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피아노 독주(음대 지원예정 고3)
- 윗집 아줌마 엘리베이터에서 만나기라도 하는 날이면 왜 내각시 일을 안시키느냐고 보험판매 시키라고 난리
- 윗집 형님뻘 반대머리 아저씨 엘리베이터에서 여자들 같이 타면 위,아래로 엄청 열심히 대놓고 훓어본다고 주민들 민원 자자
- 어느해 겨울인가 아파트 입구부터 딸래미 서울 모 음대에 합격했다고 플래카드 도배
---> 어느날엔가 우리집에 찾아와 내아들보고 누가 찾아와 자기네들에 대해서 무엇을 물어보거든 절대 모르겠다고 말해 달라고 신신당부하고
그날밤에 야음을 틈타 도주(평소에 그렇게 시끄럽게 달그락 대던 사람들이 하룻밤만에 기척도 없이 집안의 짐을 몽땅빼고 사라지는 마술)후
한달여 동안 하루에도 몇사람들이 찾아와 윗집사람들 어디로 이사갔는지 아느냐고 물어봄 어디가서 누구에게 또 어떤 민폐를 끼치고 살런지
그 주변사람들이 걱정되네요
와.. 역대급이긴 하네요.
개를 키우는 게 아니라 그냥 개들이 다같이 사는 집입니다.
그정도면 뭔가 증거남겨서 집주인통해가지고 그만둘거 아니면 방빼라고 강력하게 나가야하는거 아녜요?ㅠㅠㅠ
오.. 저희 앞집과 매우 유사하군요.
계단식 아파트인데 앞집 때문에 아주 죽겠어요.
저희도 신혼부부 그쪽도 갓난쟁이 애기 있는 젊은 부부인데...... 젊은 사람들이 어찌나 게으른지!!!
방화문 나가면 있는 계단 사이 공간에 온갖 쓰레기 다 버리고 거기에 물론 애 기저귀, 음식물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섞인 봉지, 육아용품 박스 등등이 뒤섞여서 버려져 있고 저희 집쪽 공간까지 침범해 있어서 굉장히 더러움!!!
게다가 방화문은 평상시에 늘 닫아놔야 하는데 맨날 열어놔요 맨날. 그러다 화재 나면 자기네들만 피해 보는 거 아니구 우리집도 같이 피해인데 ㅠㅠ
그리고 중국집 시켜먹고 그릇을 늘 엘리베이터 앞에 갖다놓는데 복도엔 맨날 음식물 냄새 가득하고....
그러고 보니 거기서 시켜먹는 중국집도 이상한게 그릇을 일주일째 수거를 안해가는 거에요.
보통 그러면 전화해서 해결을 하든 해야 하는데 너무 방치해 두길래 참다 참다 그집 현관에 메모 붙였더니 그제서야 그릇을 치웠는데 나중에 보니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문 밖에 갖다놓음 -_-;;;
하도 진상이라서 정말 여기다 쓰려면 7박 8일은 걸릴것 같아요!!!!!!!!!!!!!!!! 아오 진짜
이사람들 어떻게 퇴치하죠 ㅠㅠㅠㅠㅠ
아 진짜 우리 앞집 얘긴가 하고 극공감. 근데 허스키에 핏불이라고요? 미치겠네. 그 애들 데리고 운동은 시켜주는지 모르겠네요. 안 하니까 집에서 그렇게 짖고 난리 피우는 거 아닌가 싶어여. 우리 앞집 개도 뭐 그리 짖는지 진짜 핵스트레스에여...ㅠㅠ
저희는 오피스텔인데 맞은편 옆집에 개가 몇 마리 있나봐요. 하필 또 엘리베이터로 가는 문 앞집이라 그 문만 열렸다 하면 으르렁왈왈깡깡!!! 그 문을 통과 해야 복도로 진입하는 구조인데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들락날락 하겠어요. 근데 그 때마다 난리 난리에요. 신경쓰이거나 예민한 날에는 그 소리 듣고 깨요.
어느 날인가엔 근 두 세시간을 연속으로 짖었대요. 저는 자느라 몰랐는데 깨보니 근처 이웃집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으셨는지 경비실에 연락하셔서 그 집 문 두들기더라구요. 아무도 안 나오더란... 그 집은 정말 새볔녘 한 네다섯시에나 문 열리는 소리 나거든요? 뭐하는 집인지도 몰라여. 근데 조용히 여닫는 것도 아니고 문 꽝꽝거리고 뭐가 좋은지 웃음 소리 복도에 울리고 동시에 개는 짖고 요란 법석이에요. 복도가 일자형이라 복도에서 목소리 조금 높이면 끝까지 다 들리는 구조인데 무슨 배짱으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다행인지 아닌지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 시간에는 대부분 주무신다고 못 들으시는 것 같구요.
경비실에서 왔다 간 며칠 정도는 조용하던데 근래 다시 시작해서 미치겠어여. 또 몇 시간씩 짖어대면 저도 문 열어놓고 주민들이랑 태고 칠거에요.
자기관리도 못하고 개 키울 여건도 안되면서 개는 왜 세마리씩이나 키워서 이웃한테 개민폐를 끼치는지ㅡㅡ개 짖는 소리 녹음해서 우퍼스피커로 그집에 똑같이 들려주면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