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선배 형수님이 자궁암으로 돌아가셧내여 ㅠㅠ
결혼 5개월차애 임신해서 산부인과 갓는데 큰병원 가라고해서...
암진단 받고 자궁 적출 수술 받앗는데도
그후 암이 온몸에 전이 자궁 적출하고 1년 좀 넘게 생을 마감하셧내요
안따까워요
형님도 슬퍼하기보단 다내려놓은듯 하더라고요
너무 그 동안 힘들엇다고...암이 그렇게 무서운건지 몰랏다내요...
꽃다운나이 저보다 어린나이에 가니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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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이 무섭군요 ㅠㅠ오ㅏ 30살에 돌아가셧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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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은 전이가 빠르대유....ㅠㅠ
그렇다네요 좋아지는것도 빠르고 나빠지는것도 빠르고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금 화가거나 기분이 안좋을때도 건강하니깐 힘내자 할수 잇다라고 맨날 마음속으로 되뇌이고 있 습니다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착한데 참 안타깝습니다 건강한것도 복으로 생각하고 살아야할듯요
암이 무서운게 오랫동안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까지 피를 말리게 하죠...
도망칠까 생각도 햇다내요 그래도 생을 마감하기 까지 곁에 잇어줘서 참다행이라고 하네요 포기하고 그녀를 떠낫다면 평생 마음이 안좋을것같앗을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