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민물바다거북(?)도 만날 수 있었네요
그리고 이번에 큰 화재가 난 반얀트리도 지나갔는데
건물 외벽에 그을음도 많고 중간 중간 탈출용으로 깨진 유리도 많아 사고당시 급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대부분 한가정의 가장이셨을텐데 참 안타깝네요ㅠ 진심으로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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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7C + 시그마28-70 ] 일상
날씨가 제법 따뜻해져서 오랜만에 해안길 걷다가 왔습니다
운좋게 민물바다거북(?)도 만날 수 있었네요
그리고 이번에 큰 화재가 난 반얀트리도 지나갔는데
건물 외벽에 그을음도 많고 중간 중간 탈출용으로 깨진 유리도 많아 사고당시 급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대부분 한가정의 가장이셨을텐데 참 안타깝네요ㅠ 진심으로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운좋게 민물바다거북(?)도 만날 수 있었네요
그리고 이번에 큰 화재가 난 반얀트리도 지나갔는데
건물 외벽에 그을음도 많고 중간 중간 탈출용으로 깨진 유리도 많아 사고당시 급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대부분 한가정의 가장이셨을텐데 참 안타깝네요ㅠ 진심으로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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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장면이 낯설지 않아 검색해 보니 작년에 해파랑길 걸을 때 지나갔던 곳이네요
오랑대인가요? 그 바위 위에 지어진 사당 같은 구조물이 특이해서 인상적인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랑대 부근 맞습니다. 참 예쁘고 걷기 좋은 곳이죠 :-)
안타까운 사고 입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몇일전 서울 아산병원 암센터에 간적이 있습니다.
큰 건물이 암센터였는 왠 사람이 그리 많은지...보호자 1명만 동반이 가능한데 그거 고려해도 정말 발딛을 틈 없더군요. 저 많은 사람들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있을까 싶더군요. 이런저런 우울감이 들고 생각이 많아졌는데...고민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니 결론은 아니고 미뤄뒀다봐야겠군요.
살아있는 자는 또 일상을 살아가야지요. 왜 이 세상에 온지는 몰라도 갈때까지는 어떻게든 살아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