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텀블러 활약할 수 있게 만드는 배경 조성이라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넘어갔는데
이 화재 이상한 점이 너무 많음
1. 너무 뜬금 없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함 (숲속 한가운데,마을 한복판에서 대화재)
2. 마법으로는 꺼지지 않는 특이한 화재임
그리고 화재가 발생한 원인을 추측하다 보니 흥미로운 점이 있음
화재가 발생한 시발점에는 바리에가 옮기던 책이 항상 있었음
1. 책 수레에 싣고 가던 도중에 불이 남. 그 장소가 숲이었을 뿐
2. 바리에의 부탁으로 잠시 책을 맡아 보관하던 에슈르의 빵집에서도 불이 남
그리고 요정들이 드립처럼 계속 바리에보고 방화범이라고 하던거..
바리에가 옮기던 책이 화재를 발생시키던 거라면, 저 드립처럼 하던 말도 사실이 되는거임
설마 이격 각?
난 존재의 유령이 봉인 당하기 싫어서 책 태우고 다닌다는 썰이 더 그럴듯하던데
일단 주요 범인으로 추축중.
일단 주요 범인으로 추축중.
설마 이격 각?
난 존재의 유령이 봉인 당하기 싫어서 책 태우고 다닌다는 썰이 더 그럴듯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