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영업 축소해야 하는 위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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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일할사람이 없다는말이...
ㄹㅇ
일할 생각이면 다 기업으로 가자너
알바할 인력이 없자너
기업에 들어가는게 이상향으로 교육받았으니 기업을 바라보고 움직이는 현상을 비난할수는 없다 봅니다
흠.. 한국이었으면 대체 조건이 어떻길래 하고 물어볼랬더니
일본이군여..
왜지?
미나토면 번화가 인데 거기도 구직난이면 장난이 아닌거네요
일본어만되면 가끔씩 국내 사업 다 접고 일본가고싶다는 생각이 ...가끔씩..ㅡ.ㅡ;
원래 부부 둘이서 하는 가게인데 한명이 일을 못하는 상황이면 돈을 더 줘서라도 구인을 하는게 맞지 않나..
음.. 저 부부도 할거 다 해봤는데도 사람이 안온다는게 저 방송의 포인트인가??
짤 갯수가 넘 적어서 의도를 모르겠음...
와...진짜 일하고싶다 ^^^^^^^
우리나라도 곧... 이렇게 될텐데..
근데 시급을 얼마나 줄까요? 이번주 후쿠오카 나카스 라맨집 시간당 830엔 이던데요. 먹고살기힘든건 여기나 거기나 ㅜㅜ
서빙알바 시급 9백-1천엔, 집에서 업장까지 대중교통비 전액, 식대 지급이 평균 조건일텐데 어지간히 구인란이 심각한가보네요....
이럴수가
일본 시급이 높긴한데, 워낙 노동강도가 빡새긴해요
시급이 얼마던 취직이 가능한데 알바하는 사람은 없겠죠..
좀 도 저세한 정보를 줘야지 판단가능할꺼 같은데 아무리 구인난이라해도 아무도 안올까 완전 시골이란 것도 아니고 주제에 맞춰서 케이스를 만든 느낌인데
요즘 일본 젊은사람들 트렌드가 몸바쳐 일해서 뭐가 남냐라는 주위여서 쉬는날 쉬는사간 이런게 겁나중요해요!!!!
식당일이 쉬워보이지만 어지간한
공장일만큼 노동강도가 높습니다
특히 저런 소규모 점포는 단기알바를 구하기 때문에
알바라 해도 안정적 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겐 기피대상인게 맞습니다
하지만 배워서 한국에 가게를 열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신바시역(도쿄역 다음역임) 부근의 레스토랑 마루타입니다.
구인난인 시대... 솔직히 부럽습니다 ㅜㅜ....
알바자리에 큰 메리트가 없거나
심각하게 조건이 문제가 있는거겠죠..
진짜 숏파트타임이라든지
시급문제라던지.. 캡쳐된 내용만 봐도
점심시간 파트타임 알바같은데 저곳에서 2시간 일하고 출퇴근 하는시간계산하고 다른곳에서 일 못하는 기회비용까지 생각에서
이점이 없는거겠죠..
인구감소로 취업할 인구가 없다던데... 카더라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회사에서 프로그래밍 할줄 모르는 사람 데려와 가르쳐야하는 판이라고.
문대통령 100일기념 대화에서도 우리나라도 5년정도 후면 취업난이 다 해결된다고 하시던데.
사진만으로는 부족하지만, 그런 취지로 올리신듯.
일이 힘들어서 기피하거나 돈 문제라기 보다는 노동 가능한 인력이 부족한 상태이지요. 아베는 각종 수치나 경제 지표 들먹거리면서 보아라 경제가 호황으로 바뀌어 가고 구인도 늘고 있다고 허풍을 떨고 있지만 실상은 노령화에 따른 인력 감소 때문에 아주 심각한 상태랍니다. 이제는 택배도 당일 배송이나 3일내 배송 이런 서비스는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가 어렵거나 중지되었고 덩달아 요금까지 올라서 서민들은 더 힘들어졌죠. 한국에서도 일본경제가 호황으로 돌아섰다고 엉뚱한 소리들을 미디어에서 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그나마 내수도 간당간당이고 젊은애들은 박봉이라 쓸 돈도 없는데 개인소비 환기 목적으로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라는 걸 만들어서 퇴근시간을 오후 3시로 앞당겼는데 대부분 격무에 지쳐서 잠만 잔다는 결과가 나왔죠. 곧 보세요. 내년이 되면 우리나라와 일본의 일인당 국민소득이 아주 비슷해지는 신세계를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인력 부족이 관해서 하나 더 덧붙이자면 지방 공무원들에게 투잡을 장려하고 있답니다. 뭐 일반 회사에서는 노르마(할당)를 늘리면 그만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과로사는 늘고 일할 사람 줄고 연금도 바닥 날거고... 샤프, 도시바 매각 다음에는 또 어디가 망할런지 ㅎㅎ
현재 일본은 구직자 100명당 일자리가 152개일 정도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아베노믹스에 의한 엔화 약세로 실적이 좋아진 기업들과
소비회복으로 수요가 증가한 서비스업에서 일자리가 늘어났어요.
거기다 인구절벽에 의한 생산인구 감소까지 더해지다보니
역설적으로 일본이 일자리천국이 돼 버린 상황인거죠.
일례로 내년 3월 일본 대학 졸업 예정자 가운데 88.4%는
이미 기업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해요.
특히 두 곳 이상의 기업에서 합격 통보를 받은 사람이 3분의 2(66.2%)로,
한 사람당 평균 2.5개 기업에 합격했다고 해요.
예시로 나온 사례가 너무 단편적이긴 한데...일본 구인난 심각한건 어제 오늘일도 아니라;;; 특히나 몸쓰는 쪽 예컨대, 미장, 목공 같은 쪽은 젊은 인력 수급이 안되서 아사리 판이라 들었음;;;
국내 같은 경우, 12시간 연속 근무를 시키거나 최저시급도 안되는 5천원대 시급을 주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터라 올라온 짤만 봐서는 정말 구인난인건지 조건이 박해서 지원하는 사람이 없는건지 잘 모르겠군요.
이게...몇년뒤부터 닥치기 시작할 우리의 현실인가요?? ㄷㄷㄷㄷㄷㄷ
알바구인난은 또 다른 얘기죠
단순히 우리나라 구직난이랑 대비해 보기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