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는 여징이인데요.
어제 동생이 집에오다가 고양이를 데려왔어요..ㅋㅋㅋ큐ㅠㅠ
걸어오는데 고양이가 따라왔다 하드라구옄ㅋㅋ
계속 따라오길래 뛰었더니 울면서 쫓아오길래 그냥 걸어서 집에까지 왔대요.
근데 얘 왤케 애교가 많나욬ㅋㅋㅋ큐ㅠㅠㅠ 무슨 저 처음보는데 막 와서 앵기고 막 고롱고롱소리내고 몸 비비고 진짜...
오늘 아침에 나가보니깐 아직도 있네여......ㅠㅠㅠㅠ 차고에서 기다린건가ㅠㅠ
얘가 강아지를 싫어해서 집에 데리고 올 수도 없고..난감 하네요ㅜㅜㅜㅜ
아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고양이도 화나면 으르렁 거리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하악질 하지않아요? 아 그리고 강아지처럼 배까서 만져달라합니다ㅠㅠㅠㅜ
아 동게 규칙 사진갑ㄴ다! 이름은 땅콩!
https://cohabe.com/sisa/4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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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 뭔지 몰라서 저세히 봤더니...응가를 생산하고 있으시다라구요 ㅋㅋㅋㅋㅋ
근데 얘 말 알아듣는거 같아요. 다쌌어? 하니깐 냥-! 이랬어욬ㅋㅋㅋㅋ옼ㅋㅋㅋㅋㅋ신기 한국어 알아듣는건가
저희 냥이 산책시킬때 들어가자고 잡아서 안으면 불만표시로 으르렁~?? 끄르렁? 거리더라구요. 아침저녁으로 개인가? 헷갈리때가 있습니다 ㅎ
엄훠나,,,,첨보는 고냥이가 앵기고 냥냥 대답도 하다니,,신기하네요,,,,묘연이 ㅋㅋㅋ 희안하네요 ㅋㅋㅋ
집 뛰쳐 나온 냥이거나 동네 배회하는 외출 냥이 일 수도 있어요. 길냥이 중에 아무리 개냥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안았을 때 골골송 낼 정도로 개냥이 되려면 사람이랑 같이 사는 냥이 아니면 거의 없거든요.
아마 지금쯤 집사가 울며불며 냥이 찾아 다닐 수 있으니 근처 한 번 자세히 보세요.
네, 으르릉이라기 보단 좀 "우우웅!!!"에 가까운 그로울링을 하긴 합니다.
'아싸 호구다냥! 득템이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