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은 회사 통역원 겸 매니져 입니다.
25세에 딸이 하나 있고 남편과는 별거중입니다.
주중에는 아기아빠가 아기를 보고
일요일 하루만 제 직원이 아기를 봅니다.
아침8시경
직원-
아기가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야한다.
그래서 오늘 결근을 해야한다.
나-
그렇게 해라
아기를 잘 돌봐라
오후1시경
나-애 상태가 어떤지 물어볼 전화함.
그러나 통화연결이 안됨
오후4시경
직원에게 전화하여
애 상태를 물음.
직원-
아기가 입원을 해야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병간호를 해야해서 입원기간동안 출근을 못한다고 함
나-회사는 걱정하지 말고 애기한테만 집중해라
회사자리 비운 기간동안 임시로 대타채용할테니
아기 나을때까지 잘 돌봐주라고 함
오후6시경
-메신져로 회사그만두겠다고함
-이유를 물어보니 어떻게 자기 애 안부를 안물어볼수가 있냐고 그리고 자기가 출근을 못한다고 하니까
기다렸다는 듯 임시직원을 뽑는게 화가난다고 함
-그래서 난 애 안부 물어봤었다.
그리고 내가 물어보든 아니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
니가 회사그만둔다는 의사는 존중하마.임시직원이 아니고 후임직원으로 채용하겠다
오후 7시경
-갑자기 울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전화옴
-왜 자기한테 화를 내냐고 자기가 잘못한게 뭐냐고 함
결론- 이런 개썅년한테 월급주고 밥사주고 한 내가 바보지...
https://cohabe.com/sisa/4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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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떄문에 찾아온 산후 우울증인가요 쩝 ;;
사장님이 이해하세요 토닥토닥 ㅠ.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보통 미친년이 아닌듯요;;
님이 그 여자분 좋아하셨군요 ㄷㄷ
회사사장이 남편인줄아나 별 미친년을 다보겠네요 왜 별거하는지 알것도 같네요
애 상태 물었는데요? 완전 배려한거같은데..ㄷㄷ
자기의 현 상황이 슬펐을것이고
자격지심도 있었을것이고
누군가에게 한바탕 소리라도 질러보고싶었을것이고
그냥 오죽하면 저럴까하고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실듯
토다 토다
ㅇㄺ ㅇㄺ
그런 사람들 널렸.....
상황이나 말을 제대로 이해 못 하는 사람들.
우울증인건가?
전 읽으면서 애 아파서 못나간다는데 전화했다고 지랄하고 그만두는건지 알았는데
스크롤 내리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유 ㄷㄷㄷㄷ
결론
안이뻤음
스트레스로 어딘가 돌아있는 여자 많죠. 남자는 스트레스 상태여도 상식선은 지키는 사람 많은데 미친년들은 답이 없음. 히스테리녀들 세상에서 젤싫음
그분이 사장님을 남편처럼 생각했나보네요ㄷㄷㄷ
뭔 개 또라이...
나이 25에 애면 사고치거나 철없을때 일찍 결혼했던거 같은데
공과사 구별도 못하고
이상한 사람이네요 ㄷㄷ 다행인듯
그래도 일은 잘 했다면 기회 한 번 더 주세요..
처지도 딱하구만유...
이글이 판이나 여시한테 가면 어떤 댓글이 달릴까 겁나 궁금함
무슨 일이 생기면 죄없는 주변인 누군가에게 꼭 분노를 표출하고 희생양 삼아 공격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특히 많아요.
대화내용을보니 우울증인듯해요 ㄷㄷㄷㄷ
from SLRoid
아무리 사정이 딱해도 사람같이 안굴면 얄짤없이 내 쳐야됩니다 더 굴러봐야지 정신차려요
불쌍하다고 오냐오냐해즈면 더 개진상 피웁니다
아이때문에 속상한가보내요...
누구에게든 어리광?화풀고싶은데
주위에 믿을분이 없나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