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2
핸섬가이 주인공과 헨리를 보고 게이를 양성했으며
좋은 스토리와 플레이보이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게임
루리웹-1986705362017/11/19 14:09
게임으로서 모든걸 남겼는데?
다세포됨2017/11/19 14:18
사실 마피아가 아니라 대리운전기사임
죄수번호-6043401112017/11/19 15:19
하지만 마피아2 주인공은 3에서...
안습의 샤아2017/11/19 15:20
죽어?
죄수번호-6043401112017/11/19 15:30
3 주인공 조력자로 나오는데 주인공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운명이 달라져요.
안습의 샤아2017/11/19 15:31
이런 게임들은 전작 주인공이 나오면 좋은꼴 못보는 경우가 흔하더니만.
마피아2 주인공도 그 고생을 하더니 3에선 파리 목숨인가 보구만.
Shift2017/11/19 15:35
분기 있음.
배신 때리고 죽일 수도 있고, 끝까지 동료로 삼을 수도 있음
죄수번호-6043401112017/11/19 15:38
뒤지는 결말은 있지만, 적에게 뒤지는 결말이 없는게 함정이었죠.
즉 전적으로 주인공이 개객기가 되는지 좋은놈이 되는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거.
죄수번호-6043401112017/11/19 15:40
반대로 주인공이 쌓아온걸 그대로 이어받은 뒤에 포텐 터트리는 해피엔딩도 있고요
Squalllh2017/11/19 16:05
망겜이라 불리던 마피아3를 마피아2 주인공 비토 때문에 사서 엔딩 봤는데 비토 해피엔딩 루트로 엔딩 보고 흐뭇... 마피아1 주인공은 2에서 선택권도 없이 비토랑 조한테 죽었는데 그거 생각하면 선택권이라도 있는 비토는 제작사가 나름 배려해준 느낌? 마피아2는 그래도 분위기가 참 좋았음.
사람이겠죠?2017/11/19 14:05
역시 미국의 공권력은 가차없지
카포에이라..2017/11/19 15:21
흑인을.. 안잡아?
죄수아니에여2017/11/19 14:08
흑인이 아니잖아
그라비티캐논2017/11/19 14:17
이민자들도 때림
P.O.U.M.2017/11/19 14:38
저렇게 막노동하는 사람들은 백인이더라도 동유럽 내지는 아일랜드 출신들임. 그사람들 취급은 저때쯤엔 "하얀 흑인" 이었음. 진짜로.
elder_king2017/11/19 14:14
사실 요새도 다르지 않다고 한다
따따2017/11/19 14:16
흑인만 때려야 되는거 아님?
그라비티캐논2017/11/19 14:18
흑인 + 이민지가 아닐까
사실지들도 원주민 땅 빼앗은 이주민이면서 ㅋㅋㅋ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4:24
그런데 이민자들(특히 아일랜드인들)의 경우에는 미국 사회에 존나 참여하려고 노력함
그래서 남북전쟁 때 북부 아일랜드인들은 북군으로
남부 아일랜드는 남군으로 참전하여
동족 상잔을 했고
1차대전 때에도 아일랜드 인으로 구성된 사단여단을 만들어서 참전함
(2차대전 때에도 마찬가지고)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4:25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일랜드 인들도 정치에 많이 참여함
그리고 흑인들도 메인이나 메사추세츠 같은 북동부에서 제대로 대우 받음
애시당초 이쪽 역사도 흑인들이 자주적으로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정치나 전쟁에 많이 참가했고
그래서 인정받은 경우가 대부분임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4:27
다만 남부나 서부 이쪽에서는 남북전쟁 이후에도 여전히 흑인들 인권이 낮게 되었는데
북동부 흑인들이 교육이라던가 정계에 스스로 진출하려고 노력하는 거와 달리
말 그대로 수동적이다보니 늦을 수 밖에...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4:30
만약에 남부나 서부에 있던 흑인들도 스스로 인정받을려고
옛날부터 노력했으면 그나마 인종차별은 덜 했겠지...
(마찬가지로 일본계 미국인들도 엄청 차별받고 2차대전 때 일본의 진주만 기습으로 완전 멸시받은 상태에서
자신들은 일본인이 아니라 미국인이라고 인정받기 위해 100인대대를 구성해서 유럽전선이나 태평양 전선에
자원했고 그러다보니 2차대전 후 일본계 미국인들의 지위가 상당히 높아짐)
oldes2017/11/19 14:35
그리고 일본인부대를 지휘한 장교가 전설적영웅인 김영옥대령
Blaze2017/11/19 15:15
흑인들은 원해서 온 것도 아닌데 왜 인정받으려고 노력해야되냐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미국인들이 억지로 끌고 왔으면 당연히 노력을 하든 안하든 인정해줘야하는 게 인지상정 아니냐? 이런 걸 실드치네. 수동적이든 능동적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인정해줘야하는거지. 당연히 차별하면 안되는거고. 인권은 노력으로 획득하는 게 아니고 인간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자동적으로 보장되는 거다.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5:24
당연히 차별은 잘못된 거 맞지
그런데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그래서 수동적일 수 밖에 없었다는 거임
북동부의 흑인들도 똑같이 끌려왔는데 스스로 공부했고 운동을 벌인 결과 메인이나 메사추세츠 같은 주에서는 백인들의 경우
흑인들과 동등하다는 인식을 했고 그러다보니 남북전쟁 이전부터 해서 노예제도가 폐지된 상태였음
다시 말하면 동등해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만들어주었고 거기에 흑인들이 스스로 참여하면서 미국 내에서
동등한 지위를 누린 거임
그에 비해 서부의 경우에는 남북전쟁 발발 이후 링컨 대통령이랑 공화당 중심으로 북동부처럼 서부에서 남부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북동부 주의 흑인 관련 제도들을 대폭적으로 도입했었음
즉 서부에 위치한 흑인들도 북동부에 있던 흑인들처럼 동등한 권리를 누릴 기회가 주어진 셈임
그런데 그렇지 않았고 덕분에 흑인들이 백인들이랑 동등한 권리를 누리기 까지 더 많은 피랑 폭력이 필요해진 거임
(남부 쓰레기야 그쪽은 레드넥 소굴이다보니 답이 없는 것이고)
다시 말하면 제도적이나 기회로 충분히 동등한 입장이 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거지
물론 나 역시 소위 말하는 노력충이 싫지만 그렇다고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지 않고 보상받으려고 하는 건 아니라고 봄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5:29
그리고 남북전쟁 당시 북부나 서부 자유주의 경우에 흑인들의 경우에는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했었음
물론 자유로운 몸이라는 걸 증명해주는 증명서가 필요했지만 증서가 있는 한 교육도, 정치 참여도 충분했고
18세기 노예제도로 인해 강제적으로 미국에 도착한 흑인들이랑 다르게 19세기 흑인들의 경우 상당수가 개척시대에 백인들처럼
스스로 금광을 찾고 돈을 벌려고 서부로 이동한 흑인들이 많았음(물론 남부에서는 아미스테드 영화처럼 아프리카에서
강제적으로 끌려온 케이스도 많았지만 북부나 서부는 18세기에 넘어온 흑인들이 진출한 케이스가 많음
그러다보니 캘리포니아에서는 흑인 지주가 중국인이나 일본인들을 사용인으로 약 200명정도 데리고 다닌 케이스도 있었고)
Blaze2017/11/19 15:30
아니 인권을 왜 보상이라고 생각하지? 그 나라의 국민이고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당연히 누려야하는 게 왜 보상이라고 생각하는거냐? 어이가 없네 진짜 ㅋㅋㅋㅋ 흑인들은 미국에서 살고싶어서 사는 게 아냐, 미국인들이 끌고와서 살게 된거라고. 근데 거기서 그 땅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누려야하는 걸 노력을 해서 보상 차원으로 받아야한다고?? 장난하냐 ㅋㅋㅋㅋㅋㅋ
Blaze2017/11/19 15:31
피해자들한테 가해자들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laze2017/11/19 15:33
그건 노력에 대한 보상이 아니고 그들이 받은 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당연히 주어져야하는 거야. 자신들의 인권이 박탈당했는데, 그걸 노력으로 되찾아야한다고? 진짜 개웃기네.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5:35
그러니깐 스스로 운동을 벌였고 그렇기 때문에 타지역보다 더 빨리 인권 침해에 대한 보상을 받은 거지
인권 자체를 보상으로 받은 게 아니라
다시 말하면 인권이라는 것이 반드시 지켜져야할 사항인데
수동적이다보니 흑인들은 인권에 대해 알지 못했고 백인들도 흑인들의 인권에 대해 무관심했음
즉 서로간의 무관심 덕분에 북동부의 흑인들이 스스로 정치에 참여했고 타지역보다 더 빨리 비교적 백인들이랑 동등한 수준의
인권을 누릴 동안 무시된 거지
Blaze2017/11/19 15:39
"물론 나 역시 소위 말하는 노력충이 싫지만 그렇다고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지 않고 보상받으려고 하는 건 아니라고 봄"
이거 니가 한 말이다. 넌 분명 그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보상'이라 칭했어. 그리고 이건 뼈속까지 노력충인 진짜 노력충이나 할 법한 생각이다. 반드시 지켜져야한다고? 그럼 왜 노력타령을해?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5:41
만약에 서부에서도 제도적으로 흑인들에 대한 보상 제도(그동안 정치에 참여를 못했거나 재산으로 침탈당했을 때 보상)가 펼쳐졌을 때 흑인들이 나서서 투쟁하고 교육을 하고 스스로 자신들이 백인들이랑 동등하다고 운동을 했다고 하면
백인들도 뒤늦게서야 자신들이 잘못했다라고 인식하고 동등하게 취급했겠지.
다만 그러지 않았다보니 후세에 몇몇 백인들이 발벗고 나서서 이건 잘못되었다라고 스스로 인식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이고...
(지금이야 인권이 기본적인 거지만 당시에 흑인들에게 인권이 없다고 생각하던 시대였고 그렇기 때문에 당시 생각 자체가 바뀌는데
긴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고 지금이나마 당시에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흑인들, 혹은 아시아계 이주민들에 대한 보상이 진행되는 것이고)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5:44
그러니깐 이건 분명이 잘못되었다라고 깨닫고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을 해야지
아무도 이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즉 인권이라는 것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음.
북동부에 흑인이나 백인이나 스스로 노력해서 인권에 대해 알고 동등한 권리를 누린 것과 달리 서부나 중부에서는
인권에 대해 알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았고 덕분에 그만큼 늦을 수 밖에)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5:46
그냥 보내다가는 지금도 여전히 흑인들 인권은 못했을 거이고 당연히 어느 누군가가 인권을 주장하고 알리려고 노력을 해야
그나마 인권이라는 게 보편적 가치로 퍼졌을 거라고 생각함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5:49
실제로 미국 내에서 흑인들 대우를 보면 2차대전 때까지만 하더라도 처참했고
대다수의 흑인들은 물론이고 백인들도
'인권 중요하지, 다만 누군가가 해주겠지'하고 그냥 사회 현상으로, 또는 규범으로 착각하고 넘긴 경우가 많았음
그게 60년대에 백인으로 흑인들 법률을 지원해주던 존 마이클 도어 변호사라던가 마틴 목사 같은 운동가들이
인권을 주장하면서 이를 보편적 가치로 인식시킬려고 노력을 했고 그 덕분에 지금의 인권까지 왔다고 봄
피리아는 내아내2017/11/19 15:53
그리고 노력충이라는 단어는 해결방안이 보이지도 않은 채 노력을 주장하는 게 노력충이라는 거임
만약에 흑인들 지위가 해결될 가망성이 없는 상태에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인권이 그대로면
내가 노력충인게 맞지
그런데 내가 든 케이스는 그게 아님
즉 조금이나마 노력을 해서 인권이라는 것을 알고 주장하면 바뀔 사회 규범이라는 거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19세기부터 20세기동안 수많은 운동가들이 인권을 보편적 가치로 만들려고 노력한 것임
(현재 공장에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집살 돈이 안모이고 그래서 포기하는 거 보고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말하는 노력충이랑
다르다고 봄)
고추바사삭치킨2017/11/19 14:18
이게 폴아웃이라고??
빡친사람Luna2017/11/19 14:22
경찰이 들고있는 저거 마늘 빻을때 쓰는거 아님?
Meliodas2017/11/19 14:24
마피아같은데
dasdd2017/11/19 14:24
공산주의라는게 애초에 왜 생기고 수많은 자본주의국가들이 무너지고 공산주의 국가가 왜 생겼는지는
저런 이유때문이지
노동자 3명만모여서 밥만먹어도 범죄였던 시절,
레알 경찰이 저런식으로 '아무이유없이' 노동자들 패도 괜찮던 시절이었음.
머 결국 평등이라는 꿈은 무너지고
공산당 위원장 = 왕
공산당 간부들 = 귀족
공산당 당원들 = 기사
짭중세국가 되서 대부분의 공산주의가 망했지만
그후 다른 자본주의국가들은 노동자를 너무쪼면 공산주의같은게 튀어나온다는걸 알고
최저임금제를 시행하고 복지라는 시스템을 도입했지.
Pricefield2017/11/19 14:26
50년대와 폴아웃 세계관이 같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꺼라위키만 가도 알 수 있을텐데...
topless2017/11/19 14:37
저건 양반이지 맥아더가 참모총장 하던 전간기땐 육군 병력 동원해서 노동자들 상대로 착검돌격도 했음
루리웹-49257038642017/11/19 14:58
오메 .....
덕아웃보이2017/11/19 15:29
다른 지휘관이 그 명령을 받았으면 결과가 달랐을 수도 있는데 하필 그 유명한 미치광이 패튼이 명령을 받아서 아주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이클리피아2017/11/19 14:45
암만 봐도 마피아2인데
폴아웃에 마피아 스킨을 입힌 건가
작성자가 겜알못인 건가
그게 아니면 내가 겜알못인 건가
사실 요새도 다르지 않다고 한다
게임으로서 모든걸 남겼는데?
이민자들도 때림
흑인만 때려야 되는거 아님?
역시 미국의 공권력은 가차없지
마피아2
핸섬가이 주인공과 헨리를 보고 게이를 양성했으며
좋은 스토리와 플레이보이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게임
게임으로서 모든걸 남겼는데?
사실 마피아가 아니라 대리운전기사임
하지만 마피아2 주인공은 3에서...
죽어?
3 주인공 조력자로 나오는데 주인공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운명이 달라져요.
이런 게임들은 전작 주인공이 나오면 좋은꼴 못보는 경우가 흔하더니만.
마피아2 주인공도 그 고생을 하더니 3에선 파리 목숨인가 보구만.
분기 있음.
배신 때리고 죽일 수도 있고, 끝까지 동료로 삼을 수도 있음
뒤지는 결말은 있지만, 적에게 뒤지는 결말이 없는게 함정이었죠.
즉 전적으로 주인공이 개객기가 되는지 좋은놈이 되는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거.
반대로 주인공이 쌓아온걸 그대로 이어받은 뒤에 포텐 터트리는 해피엔딩도 있고요
망겜이라 불리던 마피아3를 마피아2 주인공 비토 때문에 사서 엔딩 봤는데 비토 해피엔딩 루트로 엔딩 보고 흐뭇... 마피아1 주인공은 2에서 선택권도 없이 비토랑 조한테 죽었는데 그거 생각하면 선택권이라도 있는 비토는 제작사가 나름 배려해준 느낌? 마피아2는 그래도 분위기가 참 좋았음.
역시 미국의 공권력은 가차없지
흑인을.. 안잡아?
흑인이 아니잖아
이민자들도 때림
저렇게 막노동하는 사람들은 백인이더라도 동유럽 내지는 아일랜드 출신들임. 그사람들 취급은 저때쯤엔 "하얀 흑인" 이었음. 진짜로.
사실 요새도 다르지 않다고 한다
흑인만 때려야 되는거 아님?
흑인 + 이민지가 아닐까
사실지들도 원주민 땅 빼앗은 이주민이면서 ㅋㅋㅋ
그런데 이민자들(특히 아일랜드인들)의 경우에는 미국 사회에 존나 참여하려고 노력함
그래서 남북전쟁 때 북부 아일랜드인들은 북군으로
남부 아일랜드는 남군으로 참전하여
동족 상잔을 했고
1차대전 때에도 아일랜드 인으로 구성된 사단여단을 만들어서 참전함
(2차대전 때에도 마찬가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일랜드 인들도 정치에 많이 참여함
그리고 흑인들도 메인이나 메사추세츠 같은 북동부에서 제대로 대우 받음
애시당초 이쪽 역사도 흑인들이 자주적으로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정치나 전쟁에 많이 참가했고
그래서 인정받은 경우가 대부분임
다만 남부나 서부 이쪽에서는 남북전쟁 이후에도 여전히 흑인들 인권이 낮게 되었는데
북동부 흑인들이 교육이라던가 정계에 스스로 진출하려고 노력하는 거와 달리
말 그대로 수동적이다보니 늦을 수 밖에...
만약에 남부나 서부에 있던 흑인들도 스스로 인정받을려고
옛날부터 노력했으면 그나마 인종차별은 덜 했겠지...
(마찬가지로 일본계 미국인들도 엄청 차별받고 2차대전 때 일본의 진주만 기습으로 완전 멸시받은 상태에서
자신들은 일본인이 아니라 미국인이라고 인정받기 위해 100인대대를 구성해서 유럽전선이나 태평양 전선에
자원했고 그러다보니 2차대전 후 일본계 미국인들의 지위가 상당히 높아짐)
그리고 일본인부대를 지휘한 장교가 전설적영웅인 김영옥대령
흑인들은 원해서 온 것도 아닌데 왜 인정받으려고 노력해야되냐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미국인들이 억지로 끌고 왔으면 당연히 노력을 하든 안하든 인정해줘야하는 게 인지상정 아니냐? 이런 걸 실드치네. 수동적이든 능동적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인정해줘야하는거지. 당연히 차별하면 안되는거고. 인권은 노력으로 획득하는 게 아니고 인간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자동적으로 보장되는 거다.
당연히 차별은 잘못된 거 맞지
그런데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그래서 수동적일 수 밖에 없었다는 거임
북동부의 흑인들도 똑같이 끌려왔는데 스스로 공부했고 운동을 벌인 결과 메인이나 메사추세츠 같은 주에서는 백인들의 경우
흑인들과 동등하다는 인식을 했고 그러다보니 남북전쟁 이전부터 해서 노예제도가 폐지된 상태였음
다시 말하면 동등해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만들어주었고 거기에 흑인들이 스스로 참여하면서 미국 내에서
동등한 지위를 누린 거임
그에 비해 서부의 경우에는 남북전쟁 발발 이후 링컨 대통령이랑 공화당 중심으로 북동부처럼 서부에서 남부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북동부 주의 흑인 관련 제도들을 대폭적으로 도입했었음
즉 서부에 위치한 흑인들도 북동부에 있던 흑인들처럼 동등한 권리를 누릴 기회가 주어진 셈임
그런데 그렇지 않았고 덕분에 흑인들이 백인들이랑 동등한 권리를 누리기 까지 더 많은 피랑 폭력이 필요해진 거임
(남부 쓰레기야 그쪽은 레드넥 소굴이다보니 답이 없는 것이고)
다시 말하면 제도적이나 기회로 충분히 동등한 입장이 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거지
물론 나 역시 소위 말하는 노력충이 싫지만 그렇다고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지 않고 보상받으려고 하는 건 아니라고 봄
그리고 남북전쟁 당시 북부나 서부 자유주의 경우에 흑인들의 경우에는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했었음
물론 자유로운 몸이라는 걸 증명해주는 증명서가 필요했지만 증서가 있는 한 교육도, 정치 참여도 충분했고
18세기 노예제도로 인해 강제적으로 미국에 도착한 흑인들이랑 다르게 19세기 흑인들의 경우 상당수가 개척시대에 백인들처럼
스스로 금광을 찾고 돈을 벌려고 서부로 이동한 흑인들이 많았음(물론 남부에서는 아미스테드 영화처럼 아프리카에서
강제적으로 끌려온 케이스도 많았지만 북부나 서부는 18세기에 넘어온 흑인들이 진출한 케이스가 많음
그러다보니 캘리포니아에서는 흑인 지주가 중국인이나 일본인들을 사용인으로 약 200명정도 데리고 다닌 케이스도 있었고)
아니 인권을 왜 보상이라고 생각하지? 그 나라의 국민이고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당연히 누려야하는 게 왜 보상이라고 생각하는거냐? 어이가 없네 진짜 ㅋㅋㅋㅋ 흑인들은 미국에서 살고싶어서 사는 게 아냐, 미국인들이 끌고와서 살게 된거라고. 근데 거기서 그 땅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누려야하는 걸 노력을 해서 보상 차원으로 받아야한다고?? 장난하냐 ㅋㅋㅋㅋㅋㅋ
피해자들한테 가해자들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노력에 대한 보상이 아니고 그들이 받은 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당연히 주어져야하는 거야. 자신들의 인권이 박탈당했는데, 그걸 노력으로 되찾아야한다고? 진짜 개웃기네.
그러니깐 스스로 운동을 벌였고 그렇기 때문에 타지역보다 더 빨리 인권 침해에 대한 보상을 받은 거지
인권 자체를 보상으로 받은 게 아니라
다시 말하면 인권이라는 것이 반드시 지켜져야할 사항인데
수동적이다보니 흑인들은 인권에 대해 알지 못했고 백인들도 흑인들의 인권에 대해 무관심했음
즉 서로간의 무관심 덕분에 북동부의 흑인들이 스스로 정치에 참여했고 타지역보다 더 빨리 비교적 백인들이랑 동등한 수준의
인권을 누릴 동안 무시된 거지
"물론 나 역시 소위 말하는 노력충이 싫지만 그렇다고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지 않고 보상받으려고 하는 건 아니라고 봄"
이거 니가 한 말이다. 넌 분명 그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보상'이라 칭했어. 그리고 이건 뼈속까지 노력충인 진짜 노력충이나 할 법한 생각이다. 반드시 지켜져야한다고? 그럼 왜 노력타령을해?
만약에 서부에서도 제도적으로 흑인들에 대한 보상 제도(그동안 정치에 참여를 못했거나 재산으로 침탈당했을 때 보상)가 펼쳐졌을 때 흑인들이 나서서 투쟁하고 교육을 하고 스스로 자신들이 백인들이랑 동등하다고 운동을 했다고 하면
백인들도 뒤늦게서야 자신들이 잘못했다라고 인식하고 동등하게 취급했겠지.
다만 그러지 않았다보니 후세에 몇몇 백인들이 발벗고 나서서 이건 잘못되었다라고 스스로 인식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이고...
(지금이야 인권이 기본적인 거지만 당시에 흑인들에게 인권이 없다고 생각하던 시대였고 그렇기 때문에 당시 생각 자체가 바뀌는데
긴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고 지금이나마 당시에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흑인들, 혹은 아시아계 이주민들에 대한 보상이 진행되는 것이고)
그러니깐 이건 분명이 잘못되었다라고 깨닫고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을 해야지
아무도 이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즉 인권이라는 것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음.
북동부에 흑인이나 백인이나 스스로 노력해서 인권에 대해 알고 동등한 권리를 누린 것과 달리 서부나 중부에서는
인권에 대해 알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았고 덕분에 그만큼 늦을 수 밖에)
그냥 보내다가는 지금도 여전히 흑인들 인권은 못했을 거이고 당연히 어느 누군가가 인권을 주장하고 알리려고 노력을 해야
그나마 인권이라는 게 보편적 가치로 퍼졌을 거라고 생각함
실제로 미국 내에서 흑인들 대우를 보면 2차대전 때까지만 하더라도 처참했고
대다수의 흑인들은 물론이고 백인들도
'인권 중요하지, 다만 누군가가 해주겠지'하고 그냥 사회 현상으로, 또는 규범으로 착각하고 넘긴 경우가 많았음
그게 60년대에 백인으로 흑인들 법률을 지원해주던 존 마이클 도어 변호사라던가 마틴 목사 같은 운동가들이
인권을 주장하면서 이를 보편적 가치로 인식시킬려고 노력을 했고 그 덕분에 지금의 인권까지 왔다고 봄
그리고 노력충이라는 단어는 해결방안이 보이지도 않은 채 노력을 주장하는 게 노력충이라는 거임
만약에 흑인들 지위가 해결될 가망성이 없는 상태에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인권이 그대로면
내가 노력충인게 맞지
그런데 내가 든 케이스는 그게 아님
즉 조금이나마 노력을 해서 인권이라는 것을 알고 주장하면 바뀔 사회 규범이라는 거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19세기부터 20세기동안 수많은 운동가들이 인권을 보편적 가치로 만들려고 노력한 것임
(현재 공장에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집살 돈이 안모이고 그래서 포기하는 거 보고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말하는 노력충이랑
다르다고 봄)
이게 폴아웃이라고??
경찰이 들고있는 저거 마늘 빻을때 쓰는거 아님?
마피아같은데
공산주의라는게 애초에 왜 생기고 수많은 자본주의국가들이 무너지고 공산주의 국가가 왜 생겼는지는
저런 이유때문이지
노동자 3명만모여서 밥만먹어도 범죄였던 시절,
레알 경찰이 저런식으로 '아무이유없이' 노동자들 패도 괜찮던 시절이었음.
머 결국 평등이라는 꿈은 무너지고
공산당 위원장 = 왕
공산당 간부들 = 귀족
공산당 당원들 = 기사
짭중세국가 되서 대부분의 공산주의가 망했지만
그후 다른 자본주의국가들은 노동자를 너무쪼면 공산주의같은게 튀어나온다는걸 알고
최저임금제를 시행하고 복지라는 시스템을 도입했지.
50년대와 폴아웃 세계관이 같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꺼라위키만 가도 알 수 있을텐데...
저건 양반이지 맥아더가 참모총장 하던 전간기땐 육군 병력 동원해서 노동자들 상대로 착검돌격도 했음
오메 .....
다른 지휘관이 그 명령을 받았으면 결과가 달랐을 수도 있는데 하필 그 유명한 미치광이 패튼이 명령을 받아서 아주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암만 봐도 마피아2인데
폴아웃에 마피아 스킨을 입힌 건가
작성자가 겜알못인 건가
그게 아니면 내가 겜알못인 건가
마피아2가 언제부터 폴아웃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