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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금헐리웃도 반했던 매력적인 일본 여배우.jpgif
카지 메이코(47년생)
배우 겸 가수
일명 사소리 누님(?)
대표작
여죄수 사소리(전갈) 시리즈(1972~3, 총4편 토에이 제작사)
토에이 제작사의 핑키바이올런스
말그대로 잔인하고 폭력적(배신당한 여자의 복수가 주내용)이면서 노출이 있는 핑크무비의 장르에요.
전반적으로 엉성하지만 일부의 장면에서는 상당히 세련된 연출이 돋보이는 B급 영화입니다.
스토리를 빠르게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수라설희 시리즈(1973~4, 총2편 도호 제작사)
만화가 원작이며 액션과 스토리 모두 만족할만한 훌륭한 작품입니다.
액션 장면
위에 소개한 두 영화는 많은 감독들에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례로 훗날 타란티노가 여러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킬빌에서 수라설희의 캐릭터(루시 리우)를 오마주하고 주제가를 사용하였죠.
킬빌의 오렌 이시이(루시 리우)
주인공 카지 메이코가 직접 부른 주제가
킬빌 vol.1 ost 수라의 꽃(수라설희 주제가)
킬빌 vol.2 ost 여자의 원념(여죄수 사소리 주제가)
영화의 성공으로 그녀는 헐리웃으로부터 굉장히 많은 러브콜을 받았던 배우였는데
모두 거절해버렸다네요.
그 이유는 본인이 영어를 잘 못할 뿐더러
설사 영어로 하게되더라도 자신의 연기를 제대로 살릴 수 없어서 그렇다네요.
80년대 이후부터는 노래 보단 연기를 주업으로 하게 되요.
끝으로 현재 미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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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차림에 머리 뒤로 다넘길때가 진짜 매력적이네요
괜히 일본 아재들이 쇼와시대 쇼와시대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네요.
그나마 한국 여배우들 중에 저 시대 비슷한 미인형을 찾을 수 있겠어요.
킬빌의 챕터 사용도 수라설희에서 따왔습니다.
여죄수 사소리 찍고 약혼자와 결혼하려고 헸는데 영화의 흥행으로 제작자가 속편을 찍자고 해(여러 영화를 계속 촬영) 미뤄지게 되면서 파혼하게 되었다네요.
서늘하게 이쁜 스타일.
헐리웃이 반했다기보다는 그냥 타란티노가 반했던걸로
동양출신 여배우는 이전에도,앞으로도 공리 따라갈 인물이 없을 듯. 영어발음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헐리웃에서 제대로 된 역 맡기가 매우 힘들죠.
이분이 킬빌의 모티브라고 하죠..
장발이 안 예뻐보이는 건 처음이네요
킬빌이 사실상 수마설희 오마쥬가 아니라
리메이크라 해도 될 정도던데....
일본에서 인기 많나요?
오마이걸 지호 느낌
아시아적인 매력도 있고, 이 배우 고유의 매력도 있네요^^ 서양에서 봤을 때 매우 독특하고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스타일... 모델을 했어도 성공했을 듯..
배두나 김민희 장만옥을 한데 섞으면 이런 모습이지 읺을까.. 상상해봅니다..
김래원은 왜 저기에..?
배우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군요.뿜뿜
정말 뭔가 아우라가 있네요.
ㅅㄱ도 크신거 같고...
그냥 미인이 아닌 아우라가 느껴지네요
노래도 기가 막히네요.
현말코비치// 중독성이 강합니다.ㅎㅎ 계속 듣게 되는...
저 남자는 사와다 겐지인가요?
ken엘지jr// 네 맞아요. 1973년에 방송된 TBS '동거 시대'라는
드라마에 같이 출연해요.
헐리웃도 반한건 그냥 일부 같은데. ㅋ
아시아 배우들 헐리웃서 러브콜은 70년대부터 지금까지 있어오던일임. 그게 엄청나게 반해서 이런건 좀.
카지메이코 누님이시군요
대표작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젊은 시절 출연하신 영화들이 굉장히 '쎈' 영화들인데
의외로 색기넘치는 조연도 굉장히 잘하셨습니다. 대표적으로 의리없는 전쟁 5부작중
2부작에서 보스 동생의 처로 나오는데 남편은 가미카제로 전사해서 과부역할이었거든요
굉장히 색기 넘치면서도 순응할 수 밖에 없는 역을 너무 잘 소화하시더라구요
시간되시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카리스마로 활동하셨던 이케 레이코도 한 번 검색해보세요
생각해보니 붉은 모란의 후지 스미코도 있군요 7부작인데 꽤 명작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수라설희 1편은 명작소리 들을만한데 2편은 좀 어거지가 심하고 이케 레이코 주연의 불량여두목전도
2편은 정말 억지인데 붉은 모란도 시리즈 적으로 완벽한건 아니었지만 핑키배우들 작품중에선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60~70년대 야쿠자 영화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소장하고
있는데 최고로 꼽는건 역시 인의없는 전쟁과 카츠 신타로 주연의 자토이치를 꼽고 싶네요
사무라이 영화는 미후네 토시로 작품을 빼놓을 수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