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바쁘네요.

...
하는 일이 사진이나 영상과는 하나도 관련이 없는 쪽이라
취미생활을 하려면 시간을 내야 하는데 올 겨울은 유독 바쁘네요.
일도 많고 사고도 빈번하고 해서 취미생활 할 시간도 없고 ^^ 애 사진 찍어줄 여력도 없고
그래도 불경기에 할일이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어느덧 돌이켜 보니 고향집에서 하는 작은 사업장에 큰 사고가 있어
갑자기 직장 그만두고 내려와서 수습하고 버티면서 지내온지 거의 20년 가까이 되어 가네요.
생각해 보니 너무 정체되기도 했고, 정말 시간도 없고... 한동안은 일과 육아에만 집중해야 할 모양입니다.
한동안은 정말 카메라 만질 시간도 없으니 장비들도 상당수 정리하고 정말 주력만 남겨놓아야겠네요.
머 그렇다고 아주 안 오는 건 아닐 거고 올해는 좀 뜸하게 나타나겠습니다 ^^
다들 항시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므나세브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