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앙동아리 부회장 하던 시절에
내가 제일 군대 복각하니까 나이 제일 많아서 걍 짬처리 당했는데
막내로 들어온 신입생이 진짜 개 잘생겼었음
약간 송중기 스타일의 앳된 청년 스타일 미남이었고 성격도 쾌활하고
금수저라서 밥도 잘 사주고 그랬다는 친구였는데
중동 와서 우리 동아리가 동아리 내 연애는 오픈하고 하자가 기본 골자였는데
남녀 비율 6:4 정도의 성비여서 살짝 남초였는데
그놈은 ... 폭풍의 핵같은 놈이었음 와...
나름 청정하던 우리 동아리를 동물의 왕국으로 만들었슴
개 들어오고는
걍 섹2스촌이었음 섹2스촌 개 한번 건들어보려고 여자 지원률이 급상승했을 정도라
.....
그래서 개랑 가끔 술마시고 했었는데 다른과라서 가끔 교양 만나거나 하면 내가 학식 사주고
근데 남자한테도 대시 몇번 받아봤다더라 ....
나는 늙고 병듥고 냄세나고 뚱뚱하고 우중충하고 피곤한 대학 생활을 유지했어서 그런가
나랑 다른 세계에 사는구나 생각도 들더라 ....
개가 여소 시켜드릴까요 슨배임 한적이 있었는데
혹시 연끊을 여자애 물어주는거니? 하고 물어보니까 그냥 웃더라고
어허헣.....
난 시1발 친구따라 텔레그램 가입했는데
허구헌날 왠 게이들이 자꾸 지 사진 보내댐
왠 인도 아저씨는 백인여자 노출사진 존나 보내대고...
나도 대시(어깨빵) 많이 받는듯 ㅎㅎ 오들오들 어깨쑤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