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털루(1970년작)
서방과 소련의 조별과제와도 같았던 이 영화는
15,000명의 보병과 2,000명의 기병을 소련이 지원하였는데
실제로 군인들에게 1800년대의 무기사용법과 전열보병 전투법 등
당시의 전쟁을 실감나게 묘사하고자 별도로 훈련도 시켰다고 한다.
전투 장면을 찍는 날에는 실제로 소련군인들이 근처에서 야영을 하고
아침이면 프랑스, 영국, 프로이센 군복으로 갈아입고 촬영장으로
오는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었다고.
전장이 될 촬영장소는 진짜같이 실감나게 묘사하고자
언덕을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나무를 5000그루 이상 심고,
호밀과 보리를 심어 밭을 만들었으며
워털루에 있던 4채의 건물을 당시의 건축양식을 따라 재현했다고 한다.
워털루(1970) : 어쩌긴. 다 진짜로 갖고와서 찍어야지.
(소리 On)
미국,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합작 워털루 ㅋㅋㅋㅋ
나폴레옹 몰락 영화라 프랑스만 참여 안함 ㅋㅋ
343길티스파크
2025/02/13 02:31
미국,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합작 워털루 ㅋㅋㅋㅋ
나폴레옹 몰락 영화라 프랑스만 참여 안함 ㅋㅋ
타이슨 진돌이
2025/02/13 02:33
한국 고전 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도 특등 사수들 뽑아서 실탄 썻다고 나오던데
실버메탈
2025/02/13 02:34
어쩌다가 소련까지 참가하게 된 거임?
kimmc
2025/02/13 02:35
영화촬영 핑계로 영국까지 진격해야 하니까는
푸리나
2025/02/13 02:35
당시 관객평 어땠어? 기겁할 정도였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