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샀는데 AF가 동작을 안하고 초점링을 수동으로 돌리다보면 삐빅거리며 AF가 잡힌거로 인식이 됩니다. AF모터가 죽은것같아요.
바디는 멀쩡하니 렌즈값만 부분환불 희망한다 했고 나중에 연락주겠다는 말을 끝으로 아예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이젠 아예 카톡 읽지도 않고 전화는 꺼져있다가 아예 안받고 무시더라구요. 일이 있어서 못받았나 싶었는데 도중에 장터에 글 하나 더 올렸더라구요. 고의로 무시중인거 맞습니다.
구매할때 예금주명이 여자이름이길래 뭐지 싶긴 했는데 전번이 동일해서 당시에는 의심을 안했습니다. 나중이 알고보니 배우자 연락처던데, 아내 계정까지 동원해서 부계파고 사기치는건 전혀 생각을 못했네요.
찾아보니 테크노마트 카메라매장 운영했었고 (지금도 운영중인지는 모름) 카톡 보니 자식사진 잔뜩에 본인, 배우자, 부모 사진까지 다 올라와있습니다. 저도 보면서 어이가 없었어요.
무지한건지 아님 숨길 생각을 안하는지...
미취학 아들까지 있는 애아빠입니다. 어쩐지 처음 전화했을때 애 소리 나고 애 밥먹이네 재우네 하더만.. 자식한테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일단 아들 유치원 어디인지 알게돼서 거기로 연락부터 해보려구요. 부모가 사기친걸 말하려는건 아니고 부모 이름은 맞는지, 부모가 연락두절인데 연락 보라고 얘기 전달만 가능한지 물어보려 합니다.
저것도 안되면 뭐.. 택배발송지 주소로 찾아가봐야죠. 호수 가라로 쓴거라면, 사기꾼 사진까지 확보했는데 해당 빌라 중심으로 쭉 탐문조사 가봐야 할것같습니다. 어린이집이랑 같은 노원구에 위치해있는걸 보면 그냥 짇짜 거주지 주소 적은걸지도..?
암튼 자기 신상 죄다 드러내고 사기치는건 진짜 뭔지.. 이쯤되면 사기죄로 제발 넣어달라고 일부러 배째는거 아닐까요?
https://cohabe.com/sisa/4332599
SLR 장터에서 사기는 생각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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