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
정사에서는 조정에서 활동하다 황건란때 익주로 가버린 후 안나오는 위인이지만
연의에서는 왠지모르게 유주태수라는 위치로 나온다.(정사에서는 유우가 있던 곳)
그리고 황건란때 의병이끌고 온 유비를 추정에게 보내서 공을 쌓게해서 관직 얻게 하는등
유비에게는 초반에 자기를 키워준 은인같은 사람이었는데
훗날
유장(유언 아들): 날 위해 장로를 막아줄 사람 어디 없나?
유비: 아, 내가 유언 형님덕에 커리어 시작했는데
그 아들 도와주지 않으면 안되지 ㅋㅋ
유장: 와! 아빠덕에 살겠다!
유비: 니 아빠 얼굴봐서 살려만 줄게 촉한땅 내놓고 저기 형주로 가
그렇게 정사에서는 그냥 도움 요청을 통수친 유비는
연의에서는 은인의 자식을 통수친 더 나쁜 놈이 된것이었다...
익주에 천자의 기운이 있다! 라고 해서 익주목으로 갔는데
막상 ㄹㅇ 천자가 된건 유비였고
쫓겨나간 유장을 주워서
유비 긁는데 쓴 손권도 잊지마라구 ㅋㅋㅋ
유비님께서 대업을 이루기 위한 자그마한 희생이었을 뿐. 결과적으로 유장도 유씨가문 사람이니 자신의 희생으로 한나라가 부활한다면 여한을 없을 듯.
익주에 천자의 기운이 있다! 라고 해서 익주목으로 갔는데
막상 ㄹㅇ 천자가 된건 유비였고
쫓겨나간 유장을 주워서
유비 긁는데 쓴 손권도 잊지마라구 ㅋㅋㅋ
저거 말고도 연의에선 통수치기 싫다고 온갖 착한척 다해놓은 주제에 정작 익주먹어놓고 신나서 파티여는 꼴이라 결과적으로 정사보다도 위선자처럼 된것도 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