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
정사에서는 조정에서 활동하다 황건란때 익주로 가버린 후 안나오는 위인이지만
연의에서는 왠지모르게 유주태수라는 위치로 나온다.(정사에서는 유우가 있던 곳)
그리고 황건란때 의병이끌고 온 유비를 추정에게 보내서 공을 쌓게해서 관직 얻게 하는등
유비에게는 초반에 자기를 키워준 은인같은 사람이었는데
훗날
유장(유언 아들): 날 위해 장로를 막아줄 사람 어디 없나?
유비: 아, 내가 유언 형님덕에 커리어 시작했는데
그 아들 도와주지 않으면 안되지 ㅋㅋ
유장: 와! 아빠덕에 살겠다!
유비: 니 아빠 얼굴봐서 살려만 줄게 촉한땅 내놓고 저기 형주로 가
그렇게 정사에서는 그냥 도움 요청을 통수친 유비는
연의에서는 은인의 자식을 통수친 더 나쁜 놈이 된것이었다...
익주에 천자의 기운이 있다! 라고 해서 익주목으로 갔는데
막상 ㄹㅇ 천자가 된건 유비였고
쫓겨나간 유장을 주워서
유비 긁는데 쓴 손권도 잊지마라구 ㅋㅋㅋ
대서양과태평양
2025/02/12 18:20
유비님께서 대업을 이루기 위한 자그마한 희생이었을 뿐. 결과적으로 유장도 유씨가문 사람이니 자신의 희생으로 한나라가 부활한다면 여한을 없을 듯.
이청자
2025/02/12 18:20
익주에 천자의 기운이 있다! 라고 해서 익주목으로 갔는데
막상 ㄹㅇ 천자가 된건 유비였고
네스트도
2025/02/12 18:20
쫓겨나간 유장을 주워서
유비 긁는데 쓴 손권도 잊지마라구 ㅋㅋㅋ
열대우림중국
2025/02/12 18:47
저거 말고도 연의에선 통수치기 싫다고 온갖 착한척 다해놓은 주제에 정작 익주먹어놓고 신나서 파티여는 꼴이라 결과적으로 정사보다도 위선자처럼 된것도 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