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너무 잘 만들었을 때 생긴 일

벤 에플렉의 영혼 없는 미소와 반전으로 유명한 영화 나를 찾아줘

역대급 호평과 함께 무려 4억 달러 가까이 흥행한다

문제는...

영화 개봉 1년 후 한 여성이 납치됐다가 탈출됐는데

상황이 여러모로 영화랑 너무 똑같았던 것

그래서인지 경찰이랑 FBI가 자작극으로 간주함

심지어는 FBI 요원이 피해자 변호사한테 님 영화 나를 찾아줘 봤냐고, 상황 똑같다고 대놓고 영화 얘기 꺼냈을 정도

다행히 자작긔 범인이라고 의심받고 마녀사냥 당하던 피해여성은 다른 지역지역의 노력으로 진범 잡히면서 누명 벗게됨

넷플 다큐까지 나왔는데 진짜 영화 너무 잘만들어서 무려 FBI 요원이 과몰입해서 멀쩡한 피해자를 범인으로 의심하게 만든 케이스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