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오늘 일섭 공개된 미니스토리로 보는 삼합회의 계급구조(feat.신세계)

향주가 오늘 언급되었는데 이는 삼합회의 하부조직의 조직장을 말한다

애초에 삼합회라는게 단일한 조직이 아닌 여러 조직의 연합으로 이루어진만큼 이러한 계급화는 당연한 생태로

비슷한 구조를 한 야쿠자랑도 비슷하다

위에부터 따지면

용두 - 대두목

이로원수 - 부두목

노두 - 은퇴한 명예직

향주 - 실무의 최종책임을 맡는 이사급 혹은 삼합회 내부의 자회사, 조직의 장

선봉 - 타조직과 합병을 했을때 타조직의 장에게 주는 명예직, 직위는 향주와 동급

초혜 - 교섭 및 연락 담당 간부

백지선 - 실무조직의 관리자

홍곤 - 행동조의 조장

이런 구조로 되어있다.

많은 부분을 홍콩영화에서 따온 영화 신세계로 보면 더욱 확실히 알수 있다

석동출 - 용두

장수기 - 이로원수

김필재, 장광등 이사들 - 노두

정청, 이중구 - 향주

이자성, 유상훈 - 초혜 혹은 백지선(사실 이 둘은 초혜나 백지선급이라기엔 급이 많이 높아서 부향주라고 봐야함)

이러한 조직문화는 명나라 시대부터 내려오던 민월지방의 상회 조직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이게 청나라로 이어지며 한족 차별, 서양 침략에 대한 반발로 폭력조직화하면서 발생한 문화적 이식이라고 볼수도 있따